미 정유업체 엑손모빌이 가스 및 석유탐사 업체 XTO에너지를 인수하기로 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엑손모빌은 14일 XTO 주가에 25% 프리미엄을 얹어 지분을 100%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인수대금은 310억 달러로 주당 51.69달러 수준이다. 인수 작업은 2010년 2분기까지 끝낼 방침이다.
XTO에너지는 석유와 가스 매장지를 탐사하고 개발하는 기업이다. 정유업체인 엑손모빌로서는 석유산업의 상위 단계(upstream)에 있는 기업을 인수, 후방 수직계열화를 꾀하는 셈이다.
이 소식에 엑손모빌 주가는 하락하고 XTO는 급등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