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증시 자금이 단기 급등주에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가치투자가 중요해 보이는데요, 15년동안 가치주투자로 한번도 손해를 본적이 없다는 투자자를 이형길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 리포트 >
주식 거래가 한창인 오후 2시.
신사동 사무실에서 만난 로데오투자클럽대표 조문원 씨는 장중이 오히려 한가하다고 말합니다.
거래하는 종목이 두 세 종목 뿐이고 1년에 한 두 번 매매를 해서 장 중 빠른 거래를 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조문원 로데오투자클럽 대표
우리는 회사 자체를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주가하고는 큰 상관이 없습니다. 회사의 가치와 주가를 비교하기 때문에 손해본다는 생각도 없고요.
그는 MTN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테마주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주식이라는 것은 가치주만 매매하면 결코 손해를 볼 수 없는 투자인데, 급등주를 따라가다 손해를 본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조문원 로데오투자클럽 대표
사람들은 항상 나만 안물리면 된다는 생각에 급등주, 작전주, 테마주를 쫓아가는데 이게 불가능한 게 상한가에서 하한가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가 최근 보고 있는 가치주는 새로운 회계기준인 국제회계기준, IFRS 관련 자산재평가주.
IFRS가 시행되면, 그동안 숨겨진 자산재평가 가치주들이 하나 둘 부각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압구정 교주 조문원 대표는 오는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하나대투증권에서 가치투자 설명회를 개최해 지금 주식시장에서 절대 손해보지 않는 가치주를 추천할 예정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형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