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채권운용사 핌코의 엘 에리언 최고경영자(CEO)가 브라질 국채와 중국 위안화 역외선물환(NDF)을 매력적인 투자대상으로 지목했다고 8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에리언 CEO는 또 이날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핌코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이 위험자산에 대한 포지션을 줄여가고 있다며 "고수익고위험 채권을 매각하는 등 질적인 측면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스에 대해서는 "유럽연합(EU)에서 가장 심각한 재정적자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외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한편 핌코의 이머징 마켓 공동대표인 마이클 고메즈 역시 앞선 인터뷰에서 주요7개국(G7)의 채권보다 브라질 채권을 선호한다고 밝힌 바 있다. 브라질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에 더욱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