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美훈풍 무색, 콘탱고는 유지

[선물마감]美훈풍 무색, 콘탱고는 유지

정영화 기자
2010.02.18 15:20

선물시장이 17일 미국발 훈풍에도 불구,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베이시스는 콘탱고 상태를 유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기대는 남겨뒀다.

이날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0.75포인트(0.35%) 내린 212.85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의 훈풍에도 불구, 보합으로 출발한 선물시장은 장중 내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투자심리가 여전히 녹지 않고 있는 모습이었다.

외국인이 개장 직후엔 매수우위로 대응했으나 매도로 전환, 결국 1163계약 순매도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76계약, 848계약씩을 순매수했다.

베이시스는 전날에 이어 +0.30의 콘탱고 상태를 기록했다. 하지만 장중 백워데이션 상태에 오래 머문 탓에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27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비차익거래에서 704억원 순매수를 보이면서 프로그램은 전체 434억원 매수우위였다.

일부 포지션 청산이 이뤄지면서 미결제약정은 2066계약 줄어든 10만4745계약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5만계약, 거래대금은 26조원으로 부진세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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