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Q 부실은행 17년 최고 수준

美 4Q 부실은행 17년 최고 수준

안정준 기자
2010.02.24 01:32

미국의 지난 4분기 부실 은행이 17년래 최고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지난 4분기 부실 은행이 27% 증가한 702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이후 폐쇄된 은행은 185개로 올해 문을 닫은 은행 수만 이미 20개에 육박한 상태다.

FDIC는 대형 은행들의 회복은 두드러진 가운데 소형 은행은 여전히 대출 부실로 고전하고 있다며 은행 회복세가 고르지 못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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