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년동안 소니의 한국내 사업을 이끌었던 윤여을 소니코리아 사장이 오는 6월 소니를 떠난다.
소니코리아는 오는 7월1일부로 이토키 키미히로 현 소니베트남 사장을 새로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진 사임 의사를 밝힌 윤여을 현 대표는 오는 6월말까지만 근무한다.
윤 사장은 만 20년간 소니의 한국내 사업을 이끌어왔다. 1989년부터 2001년까지 소니뮤직코리아 사장,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사장, 2005년부터 소니코리아 사장을 역임했다.

윤 사장은 지난 2005년 8000억원대였던 소니코리아 매출을 4년만에 1조2000억원대로 끌어올리고, 소니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이토키 키미히로 사장은 지난 1990년 소니를 입사, 소니 유럽 영업 및 마케팅 부사장을 거쳐 지난 2006년부터 소니베트남 사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