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금융위기 이후 늘어난 금융사간 인수합병(M&A)이 '대마불사' 리스크를 더욱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루비니는 지난 달 30일 블룸버그통신 주재로 뉴욕에서 열린 금융사 회담에서 "대마불사 위험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라며 "아무 의미없는 M&A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누적되는 리스크"라고 말했다.
2008년 이후 JP모간은 파산한 베어스턴스를 인수하고 워싱턴뮤추얼의 자산을 매입하는 등 덩치를 키웠으며 미 최대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메릴린치와 컨트리와이드를 합병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