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이 ‘수출인큐베이터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직접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수출인큐베이터는 미국과 중국 등 전 세계 17개 교역 거점에 설치돼 있다. 이번에는 뉴욕, 프랑크푸르트, 모스크바, 상파울루, 두바이, 싱가포르 등에 위치한 수출인큐베이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 중이다.
수출인큐베이터에 입주한 중소기업은 독립된 사무공간을 저렴한 비용(임차료의 80% 정부지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지 정착 지원을 비롯해 바이어, 시장정보, 컨설팅, 현지네트워크 등의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장덕복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의 신규바이어 발굴건수가 입주 전에 비해 약 95%, 수출액은 약 40% 늘었다”며 “정부 지원 공간에 입주해 있다는 사실만으로 바이어에게 신뢰를 주면서 중소기업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