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자산운용은 'SOL 글로벌DRAM반도체플러스(9,760원 ▲95 +0.98%)' ETF(상장지수펀드)가 올해 하반기 신규 상장한 반도체 ETF 중 상장일 개인투자자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OL 글로벌DRAM반도체플러스의 상장일인 지난 7일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은 약 5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하반기 국내 증시에 신규 상장한 반도체 ETF 8개의 상장 첫날 개인 순매수액 중 가장 큰 규모다.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퇴직연금 계좌를 통한 매수분을 포함하면 약 11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SOL 글로벌DRAM반도체플러스가 상장 첫날부터 투자 수요를 확인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며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를 마이크론 등 해외 핵심 기업으로 확장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L 글로벌DRAM반도체플러스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미국 마이크론을 더해 글로벌 D램 반도체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포트폴리오는 총 10종목으로 구성된다. 기초지수는 정기 변경 시 삼성전자(265,750원 ▼2,750 -1.02%), SK하이닉스(1,734,000원 ▲11,000 +0.64%), 마이크론에 각각 25%씩 비중을 배분하도록 설계해 D램 3사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 여기에 낸드(NAND) 제조사인 샌디스크와 키옥시아, 데이터 저장장치 기업인 씨게이트와 웨스턴디지털, 반도체 장비 기업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램리서치·KLA를 함께 편입한다.
김 그룹장은 "연금저축과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메모리 핵심 기업에 함께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해외 상장 ETF를 직접 편입할 수 없는 연금 투자자들이 글로벌 메모리 산업의 중장기 성장에 참여할 수 있는 유용한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글로벌DRAM반도체플러스 ETF의 신규 상장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순매수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및 경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SOL ETF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