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부자되고 싶다면 말부터 바꿔라"...세일즈신화 윤석금 회장, 신간 출간
"시대가 아무리 발전한다고 해도 저절로 편해지는 세상은 오지 않는다." 스물일곱살 백과사전 판매원으로 시작해 출판, 화장품, 생활가전 렌탈사업을 차례로 일군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사진)의 뼈 있는 일침이다. 윤 회장은 46년 경영 인생에서 얻은 부와 성공의 원리를 담은 다섯번째 저서 '이런 말 자주 하면 부자 될 징조입니다'를 15일 출간했다. 이번 책은 경제적 성공에 관심이 높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도 큰 젊은 세대에게 부와 성공의 본질을 전하기 위해 집필됐다. 책은 '어떻게 하면 돈이 들어오는가'라는 현실적인 질문에서 출발해 돈이 들어오는 사람들의 말과 태도, 사고방식을 풀어낸다. 윤 회장은 '긍정의 말'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 '나는 운이 좋다', '나는 할 수 있다', '실패해도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말하는 사람 곁에는 행운이 모인다. 하지만 '왜 나만 이럴까'라고 말하는 사람은 스스로의 앞길을 막는다. 책은 윤 회장이 부딪치고 성공하며 때로 실패했던 순간들을 조
-
[속보]대법, 김건희 '주가조작 등' 상고심 선고 24일로 연기
-
"중앙인 자부심을 한 장에"…35만 중앙대 동문 위한 카드 출시
35만명 중앙대학교 동문의 자부심을 한 장에 담은 신용카드가 나왔다. 신한카드는 중앙대학교 총동문회 제휴 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앙대 신한카드는 '중앙人의 Pride를 카드 한 장에 담는다'는 콘셉트로 상품 혜택에 따라 더베스트 엑스오(The BEST-XO), 디스카운트 플랜 플러스(Discount Plan+), 플리 3종으로 출시됐다.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더베스트 엑스오 중앙대 신한카드'는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마이신한포인트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스카이패스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세계 상품권 20만원 모바일 교환권, 플래티넘 호텔 외식 23만원 이용권, 마이리얼트립 23만원 이용권, 마이신한포인트 20만점 적립, 에어프레미아항공 25만원 이용권(마이신한포인트형), 대한항공 1만마일리지 적립(스카이패스형) 중 하나를 연 1회 택할 수 있는 기프트옵션 서비스가 제공된다. '디스카운트 플랜 플러스 중앙대 신한카드'는 고객의 일간·월
-
'줄기세포 조작' 황우석 박사, 수상 22년만 최고과학기술인상 취소
줄기세포 논문 조작으로 논란을 빚은 황우석 서울대 전 교수의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이 수상 22년 만에 취소됐다. 15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황 박사의 최고과학기술인상 취소에 대한 대통령 재가가 14일 이뤄지면서 취소가 최종 확정됐다.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은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과학기술인에게 수여하는 국내 최고의 영예상으로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함께 상금 3억원을 부여한다. 황 전 교수는 2004년 인간 배아줄기세포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2006년 줄기세포 논문 조작 논란이 일며 서울대에서 파면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같은 해 과학기술훈장 창조장도 취소했다. 최고과학기술인상은 관련 규정이 미비한 탓에 취소가 늦어지다 2020년 처음 취소 처분을 진행했다. 당시 황 전 교수는 취소 처분이 위법하다며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정부가 황 전 교수에 대해 사전 통지와 의견 제출 기회를 보장하지 않은 점을 들어 취소가 절차상 위법하다고
-
반도체 랠리에 돌아온 외국인...28만전자·210만닉스 복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장을 펼치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하면서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국내 반도체 종목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장초반 모처럼 외국인의 공격적인 순매수세도 나타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8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1만6000원(11.29%) 급등한 21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틀째 상승해 180만원대까지 하락했던 지난 13일에서 V자 반등 중이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 역시 전일 대비 1만4250원(5.42%) 상승한 27만7250원을 기록, 장초반 강세를 보인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와 지분·업무로 얽혀있는 SK스퀘어(18.32%), 삼성생명(4.57%), 삼성물산(2.54%) 등도 오름세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코스피 시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코스피 지수 역시 크게 오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26
-
종로구, 10월까지 낡은 하수관로 손본다
서울 종로구는 오는 10월까지 서울지방국세청 인근을 포함한 6개소에서 노후 원형관로 보수공사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심지 배수 시설을 미리 손봐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지난 4월 시작한 이번 공사는 수송동·청진동·공평동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 지역은 사용 연한 30년을 넘긴 하수관로 비율이 높아 누수가 발생하면 하부 지반 침식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가능성이 있다. 이에 구는 개착 공법을 적용하기 어려운 도심 특성을 고려해 도로를 굴착하지 않고 관 내부에서 작업하는 비굴착 방식을 택했다. 땅속에서 기계 장비의 압축공기·증기 경화를 이용해 하수도관을 보수해 불편, 교통 체증, 소음, 먼지 발생을 억제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와룡공원과 인접한 명륜10길 일대에서도 오는 11월까지 하수관로 긴급 정비를 추진하고 석축 누수를 예방한다. 유찬종 종로구청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 시설까지 세심하게 관리
-
정점식 "李대통령, 해군 실종 보고 받고도 골프쳤다면 직무유기"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2일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근무하던 해군 장병이 실종됐을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골프를 쳤다는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는 대통령의 해군 실종 21시간 행적을 낱낱이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15일 SNS(소셜미디어)에 "이 대통령의 동해 NLL 인근 해군 실종 21시간 행적을 묻는 것은 대통령이 군 통수권자로서 신속하게 보고 받고 각 소관 부처에 적절한 대응을 지시했는지, 군 지휘계통과 정부의 위기 대응 체계가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지 묻기 위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당시 상황을 살펴보면 여러 소관 부처가 유기적으로 대응해야 할 사안이었다"며 "대통령은 관계 부처들을 불러 모아서 대응을 지휘해야 했다. 그런데 대통령이 NLL 인근 해역에서 우리 병사가 실종된 사실을 보고 받고도 태연하게 골프 라운딩에 나섰다면 이는 명백히 군 통수권자로서 직무유기 아니냐"고 했다. 그러면서 "혹시 대통령이 골프 치고 있는 동안,
-
강남구, 공영주차장 야간 주차요금 반값으로 내린다
서울 강남구는 주택가 주차난을 줄이기 위해 밤 시간대 비어 있는 공영노외주차장 야간 주차 요금을 50% 감면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 자정부터 적용되며 감면 대상은 공영노외주차장 25개소의 주차 차량이다. 적용 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다. 전기차, 다자녀 등 기존 할인 대상 차량은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월 정기권 차량은 감면에서 제외된다. 감면 요금은 무인정산기와 통합관제센터 시스템에서 자동 적용된다. 구는 낮에는 붐비지만 밤에는 비어 있는 공영주차장을 주민 생활권 주차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요금 문턱을 낮췄다. 강남구 공영노외주차장의 전체 점유율은 주간 평균 63.1%인 반면 야간 평균은 32.8%에 그쳤다. 월정기권을 제외한 시간 단위 주차 차량의 점유율은 주간 평균 43.7%에서 야간 평균 12.2%로 낮아졌다. 특히 오전 2시부터 6시까지는 6~7%대다. 구 공영노외주차장은 1~4급지로 나뉘고, 5분당 요금은 1급지 400원, 2
-
[속보]中 1분기 GDP 전년대비 4.3% 성장…예상치 하회
중국 국가통계국은 15일 2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 4.5%를 하회하는 결과다.
-
이재명 대통령 "주가누르기 방지법 등 입법 속도 내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주가누르기 방지법 등 이런 것들이 아직도 안 되는 것 같다"며 "(국회) 협조를 얻어 속도를 좀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삶으로 체감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2026 하반기 부처 업무보고'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에게 이렇게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이 굉장히 중요한 과제"라며 "주식시장 정상화를 위한 각종 조치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돼가나, 요약해 말씀해 달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자본시장은 신뢰가 제일 중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주가 조작 근절, 이런 부분은 계속 해 나가고 있고 신고 포상금 제도도 두고 있다"며 "주주가치 보호도 중요한데 상법 개정과 중복상장 원칙 금지 예외 허용 등에 대한 개정안을 발표해 의견 수렴 중이고 7월 중 본격 시행한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코스닥시장의 경우 신뢰와 혁신 등 두 토끼를 어떻게 잡을지는 저희가 기술 맞춤형 특례 상장을
-
중국·호주 제쳤다…최고 권위 사진 측량 학술대회, 인천 유치
세계 최고 권위의 사진 측량·원격 탐사 부문 학술대회가 2030년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는 15일 '2030년 국제사진측량·원격탐사학회 총회'(ISPRS 2030)를 인천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ISPRS 2030은 3년 주기로 열리는 사진측량·원격 탐사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대회다. 100개국에서 약 3000명의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92억여원으로 기대된다. 인천은 중국 우한, 호주 시드니, UAE(아랍에미리트연합) 아부다비, 케냐 나이로비 등 4개 도시와 경쟁했다. 우수한 인프라와 관광 콘텐츠를 앞세워 1차 투표에서 47%의 표를 얻었으며, 결선 투표에서는 67% 득표했다. 관광공사는 한국측량학회,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활발한 유치전을 펼쳤다. 전 대회가 열린 캐나다 토론토를 직접 찾아 유치 홍보관과 공식 연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윤영남 관광공사 컨벤션팀장은 "2030년 인천이 미래 기술
-
리얼돌·케이블타이 알고도 미확보…'장윤기 사건' 수사팀장 구속 송치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리얼돌과 케이블타이 등 핵심 증거물을 확보하지 않은 경찰 수사팀장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15일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장 박모 경감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 경감은 지난 5월5일 발생한 장윤기 살인 사건을 수사하면서 주요 증거물인 케이블타이와 리얼돌의 존재를 알고도 이를 확보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 경감이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했다. 그는 수사 과정에서 팀원들에게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 아버지와 수사팀 간 유착 및 증거인멸 의혹이 제기되자 특별수사단을 꾸려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경찰은 전날 당시 수사 지휘라인에 있던 광주 광산경찰서장과 형사과장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