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호주 제쳤다…최고 권위 사진 측량 학술대회, 인천 유치

중국·호주 제쳤다…최고 권위 사진 측량 학술대회, 인천 유치

오진영 기자
2026.07.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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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국제사진측량 원격탐사학회 총회(ISPRS 2030) 개최지를 인천으로 발표하는 모습. / 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2030 국제사진측량 원격탐사학회 총회(ISPRS 2030) 개최지를 인천으로 발표하는 모습. / 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세계 최고 권위의 사진 측량·원격 탐사 부문 학술대회가 2030년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는 15일 '2030년 국제사진측량·원격탐사학회 총회'(ISPRS 2030)를 인천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ISPRS 2030은 3년 주기로 열리는 사진측량·원격 탐사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대회다. 100개국에서 약 3000명의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92억여원으로 기대된다.

인천은 중국 우한, 호주 시드니, UAE(아랍에미리트연합) 아부다비, 케냐 나이로비 등 4개 도시와 경쟁했다. 우수한 인프라와 관광 콘텐츠를 앞세워 1차 투표에서 47%의 표를 얻었으며, 결선 투표에서는 67% 득표했다.

관광공사는 한국측량학회,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활발한 유치전을 펼쳤다. 전 대회가 열린 캐나다 토론토를 직접 찾아 유치 홍보관과 공식 연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윤영남 관광공사 컨벤션팀장은 "2030년 인천이 미래 기술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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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오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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