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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회장 "하회마을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동상 세울 것"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15일 방한 중인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여동생 앤 공주의 어머니인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동상을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류 회장은 이날 제주에서 열린 '2026년 한경협 경영자 제주하계포럼' 개회식에서 "앤 공주 방한 행사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동상을 하회마을을 세우는 계획을 설명드렸다"며 "올해 안에 동상이 설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향이 안동인 류 회장(본관 풍산)은 1999년 엘리자베스 2세가 하회마을을 찾았을 당시 직접 안내하기도 했다. 안동 하회마을 충효당의 주인인 서애 류성룡 종가의 13대손이기도 하다. 한편 올해로 39회를 맞은 한경협 경영자 제주하계포럼은 '대한민국, AI 강국으로의 대도약'을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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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칩거' 이소라 "체중 100㎏, 혈압 190에 숨도 못 쉬어…살려고 나왔다"
가수 이소라(57)가 6년간 칩거 생활을 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7년 만에 컴백한 가수 이소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라는 "그동안 아무것도 안 했다"며 "예전처럼 라디오 DJ라도 하면 친숙함이 사라지진 않았을 텐데. 사람들에게 잊힐까 봐 걱정됐다"고 털어놨다. 이소라는 유독 공백기가 길었던 이유에 대해 "목이 좀 아팠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일랜드와 스위스에서 진행한 2017년 JTBC 음악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거기 바람이 너무 찼다. 어느 날 새벽에 혼자 꽃과 달이 예뻐서 한참 봤더니 다음날 목이 어떤 음 이상 올라가지 않고 갈라지더라. 그게 성대 결절이 될 거라곤 생각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래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안 좋아서 집에서 우울한 채로 '난 이대로 노래 못하는 건가?'라고 하면서 있었다"며 "병원도 안 갔다. 의사 선생님에게 '안 좋다'는 말을 듣는 게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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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몰카' 41명 촬영했는데…충북 전 장학관 징역형 집행유예
공용 화장실 등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수십 명을 불법 촬영한 충북도교육청 전 장학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진용 부장판사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장학관 A씨(53)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보호관찰을 명령하고, 3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조 부장판사는 "신원이 확인된 피해자 3명 가운데 2명은 형사공탁금 수령을 거부하며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고,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수차례 탄원하고 있다"며 "나머지 피해자 38명은 자신이 불법 촬영된 사실조차 알지 못하고 있다"며 "불특정 다수에게 정신적 충격을 안긴 점 등을 고려하면 엄벌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보호관찰소 조사에서 재범 위험성이 다소 낮게 평가된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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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조숙한 외모 탓…"초5 때 '섹시하다'며 대학생 대시 받아"
배우 강예빈(43)이 초등학생 때 성인으로 오해받아 대학생의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15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강예빈이 출연했다. 이 영상에서 강예빈은 어린 시절 또래보다 성숙한 외모 탓에 여러 오해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예빈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이미 키가 164㎝였다"며 전학 온 친구는 제가 교생 선생님인 줄 알고 인사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발육도 남다르고 키도 164㎝로 컸고, 머리도 생머리로 길었고 청바지도 많이 입고 다녔다"고 전했다. 강예빈은 조숙한 외모 탓에 길거리에서 대학생에게 대시 받은 일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초등학생은 초등학생 같아 보이지 않나. 옷 입은 것도 그렇고"라며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강예빈은 "초등학생 같지 않았다. 키도 크고 머리가 길고 그때 유행하던 보호안경에다가 몸에 붙는 청바지 같은 걸 입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오빠가 저를 보고 '되게 섹시하다'고 말했다"며 "처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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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戰 이후 '세력 정치' 강화…"한중일-북중러 블록화 심화할 것"
미국과 중국을 핵심 축으로 하는 '세력 정치'가 대두되면서 한국이 강력한 억제력을 바탕으로 한 '소극적 평화'를 유지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15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제8회 한반도미래포럼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하면서 관세전쟁, 그린란드와 캐나다 합병 주장, 그리고 중동전쟁에 이르기까지 미국이 보여준 행동으로 인해 동맹망이 과거 수준으로 재건될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동전쟁 이후 미국이 해외에 개입할 명분의 기준인 '사활적 이익'의 범주를 더욱 좁게 설정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했다. 그는 "세력권 국제질서가 형성되는 상황에서 강대국의 세력 다툼이 직접 전개되는 현장은 동아시아"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한미일에 대응하는 북중러 진영이 일종의 군사 블록의 형태로 발전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중국의 국가전략문서나 북중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가 사라지고 있는 건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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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월 생산자물가 예상 밖 하락…금리 인상 일단 멈춤?
미국의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하락했다. 예상을 벗어난 수치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6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3% 하락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앞서 로이터통신 설문조사에서 경제 전문가들은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5.5% 상승했다. 전월(6.0%)과 비교해 둔화했고 이 수치 역시 시장 예상치(6.2%)를 하회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하는 데 그치며 시장 전망치(0.3%)를 밑돌았다. 에너지 가격이 6.4% 하락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으로 국제유가가 다소 안정된 영향이다. 다만 이달 들어 합의가 깨지고 미국과 이란 간 충돌이 격화하면서 상황은 다시 불확실해졌다. 전날 발표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고 상승률이 전월보다 둔화했다. 이 때문에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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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쾅쾅' 부산 센텀지하차도서 3중 추돌…11명 병원행
부산 해운대구 센텀지하차도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충돌해 11명이 다쳤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5분쯤 부산 해운대구 센텀지하차도 광안대교 방면을 달리던 15인승 승합차가 같은 차로를 주행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승합차에 들이받힌 승용차가 앞서 달리던 또 다른 승용차를 추돌하면서 3중 추돌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승합차 동승자 9명과 승용차 동승자 1명, 맨 앞 차량 운전자 1명 등 모두 1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승합차 운전자와 중간 승용차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차량 운전자 3명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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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이란 공습 확대하나…대낮에도, '민간 원전' 부셰르도 공격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15일(현지시간)에도 이어갔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오전 6시(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란 시간으로는 대낮인 오후 1시30분이다. 주로 심야시간대 공격하던 패턴을 벗어나 대낮에도 군사작전을 단행하면서 압박 수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중부사령부는 SNS(소셜미디어) X를 통해 "이번 공습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공격에 사용해온 군사적 역량을 약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했다. 공격은 약 90분간 이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부사령부는 성명을 내고 "그레이터 툰브 섬에 위치한 해안 방어 시스템과 순항미사일 저장·발사 시설을 겨냥한 공습을 약 90분 만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란 국영 언론들은 이란 항구도시 반다르 아바스 인근과 게슘섬, 반다르 이맘 호메니이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또한 민간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남부 항구 동시 부셰르가 새로운 공격을 받았다고 했다. 전날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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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전설의 시작"…19년 전 메시가 목욕시킨 아기, 음바페 울렸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와 스페인의 떠오르는 신성 라민 야말의 특별한 인연이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라리가 소속 프로 축구 클럽 FC바르셀로나에 따르면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야말이 태어난 지 불과 몇 달밖에 되지 않았던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FC바르셀로나 재단은 현지 스포츠신문 스포르트와 자선사업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2008년도 달력을 제작했다. FC바르셀로나와 스포르트는 2004년부터 매년 1군 선수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으로 달력을 만들어 왔다. 2008년판에는 전 세계 어린이를 지원하는 재단의 사업을 알리는 내용이 담겼다. 재단과 협력 자선단체들은 달력에 등장할 선수와 어린이 가족을 각각 선정했다. 야말 가족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다. 이를 통해 당시 20세였던 메시는 바르셀로나 홈구장 캄프 누에서 생후 수개월 된 야말과 처음 만났다. 사진 속 장발의 메시는 플라스틱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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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아내가 버스서 뺨 때려…팬티 찢기도" 폭로한 배우 '깜짝'
배우 송진우가 일본인 아내의 엽기적인 면모를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결혼 12년 차 배우 송진우 미나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나미는 "초등학교 때부터 20대 초반까지 핸드볼을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뮤지컬 '난타' 일본 투어에서 처음 만났다고. 미나미는 송진우와의 첫 만남에 대해 "남자 배우가 3명이 왔다. 지창욱 닮은 배우가 있어서 '엄청 잘생겼다'라고 했었다. 그런데 (송진우를 보고) '이 사람이랑 뭔가 있을 것 같다, 이 사람이 알고 싶다'라는 마음이 생겼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언어를 몰라 보디 랭귀지를 해가면서 국제 연애를 시작했고, 미나미는 3개월 만에 한국에 정착했다고 밝혔다. 송진우는 아내와 지내며 겪은 엽기적인 사건을 털어놨다. 그는 "아내가 초콜릿을 좋아하는데 집에 바래다주려고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다가 뒤에 세계 과자 전문점이 있어서 초콜릿을 몇 개 사서 버스에 탔다. 그때가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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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18일 방미…'이란전쟁 이견' 트럼프와 회담은 불확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란전쟁 이견으로 갈등을 빚은 가운데 두 정상의 회담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오는 18일 미국을 방문한다. 최근 별세한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 추모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그레이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 측근이자 친이스라엘파로 알려졌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 여부는 불확실하다. 이스라엘 고위 당국자는 로이터에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고 싶어 하지만 실제로 만남이 성사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최근 이란전쟁을 둘러싼 이견으로 갈등을 겪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하루 빨리 출구를 찾아야 하는 입장인데 네타냐후 총리가 미국과 이란의 협상을 앞두고도 레바논 공격을 멈추지 않는 등 강경한 입장을 드러내서다. 전날 액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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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숨졌다" 링거엔 대변이…새벽 3시 CCTV 찍힌 日간호사 체포
일본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던 50대 여성이 입원 환자의 링거에 대변을 넣어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5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지바현 경찰은 이날 살인 혐의로 지바현 가시와시에 거주하는 간호사 A씨(51)를 체포했다. A씨는 올해 1월 30일 오전 3시쯤 가시와시 가시와다나카병원에 입원 중이던 B씨(75세)의 링거 주입관에 대변을 넣은 혐의를 받는다. 이바라키현 도리데시에 거주하던 B씨는 이튿날인 1월 31일 오후 10시쯤 숨졌다. 부검 결과 사인은 패혈증에 따른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확인됐다. 사건은 병원 직원이 지난 2월 1일 경찰에 "입원 환자가 숨졌으며 링거에 이물질이 섞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A씨는 사건 당시 해당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었다. 범행 추정 시간에는 다른 간호사 1명과 함께 야간 당직을 서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상황과 병원 내 CCTV(폐쇄회로TV) 영상 등을 분석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