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18일 방미…'이란전쟁 이견' 트럼프와 회담은 불확실

네타냐후 18일 방미…'이란전쟁 이견' 트럼프와 회담은 불확실

양성희 기자
2026.07.1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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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부터)/사진=로이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부터)/사진=로이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란전쟁 이견으로 갈등을 빚은 가운데 두 정상의 회담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오는 18일 미국을 방문한다. 최근 별세한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 추모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그레이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 측근이자 친이스라엘파로 알려졌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 여부는 불확실하다. 이스라엘 고위 당국자는 로이터에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고 싶어 하지만 실제로 만남이 성사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최근 이란전쟁을 둘러싼 이견으로 갈등을 겪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하루 빨리 출구를 찾아야 하는 입장인데 네타냐후 총리가 미국과 이란의 협상을 앞두고도 레바논 공격을 멈추지 않는 등 강경한 입장을 드러내서다.

전날 액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9일 네타냐후 총리와의 통화에서 시리아와 레바논에서 이스라엘군 철수를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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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기자

머니투데이 양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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