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강태영 농협은행장 "농식품 펀드, 2030년까지 8000억 키운다"
NH농협은행이 오는 2030년까지 농식품 펀드 운영 규모(AUM)를 현재의 2배인 8000억원까지 확대한다.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농식품·애그테크 분야 전용 펀드를 운영해온 농협은행이 생산적금융 전환에 맞춰 투자 보폭을 한층 넓히는 모습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FPRO 2026)에서 기자를 만나 "2030년까지 농식품 펀드 규모를 8000억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날 행사에서도 AI농업, K-푸드 업체들을 두루 만나볼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이 2016년 출범한 농식품성장투자단은 농식품 펀드 운용사(GP) 역할을 하고 있다. 시중은행 중 최초로 농식품·애그테크 혁신기업을 타깃한 펀드를 구성했으며 현재도 유일하다. 농식품성장투자단은 시리즈 B이상 단계 투자를 지향하며 △에그테크(AI·데이터 농업, 농업 자동화 로봇) △푸드테크(대체식품, 조리·서빙 자동화, 3D 푸드프린팅)△그린바이오(미생물 비료·사료,
-
양종희 "데이터 활용이 경쟁력"…KB금융, 'AI 전환' 드라이브 가속화
"AI 시대에는 모든 경험이 데이터가 되고 그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곧 경쟁력입니다. KB금융그룹이 AI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14일 열린 '2026년 상반기 그룹 AI·데이터 혁신 세미나'에서 "KB금융이 AI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 인재 육성을 아끼지 않고, 임직원 모두가 끊임없이 학습하고 성장하며 AI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이날 실전형 AI 인재 육성 기지인 'KB AI Lab(랩)'을 공식 출범했다. AI와 함께 일하는 새로운 업무 문화 확산과 그룹 차원의 AX(AI 전환) 추진에 속도를 더하기 위해서다. 유튜브 라이브로 전 계열사에 생중계된 이번 세미나의 핵심 테마는 AI를 업무 동반자로 삼는 'KB With AI(AI와 함께)' 전략이다. 행사장에서는 AI 에이전트와 데이터를 실제 현업에 적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한 주요 혁신 사례들이 상세히 공
-
김세정, 30억 펜트하우스 매수?…소속사 "집 산 건 맞지만, 달라"
그룹 아이오아이, 구구단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세정(30)의 내 집 마련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가 "일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15일 김세정이 최근 서울 광진구에 있는 30억원대 펜트하우스를 샀다는 JTBC엔터뉴스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세정이 최근 주택을 구매한 건 맞다"면서도 '30억원대 펜트하우스'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김세정은 2024년 공개된 유튜브 웹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통장이 9개다. 쓸데없는 소비를 하고 싶지 않아서 쓰는 통장, 모으는 통장, 이자 몰이 통장, 세금 통장, 비상금 통장 등 나눠 놓는 걸 많이 했다"고 밝히며 모친이 세무 관련 일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1996년생 김세정은 2016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2위에 오르며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같은 해 그룹 구구단 멤버로도 활약하며 큰 인기몰이를 했다. 같은 해 배우로도 데뷔한 김세정은 드라마
-
VC협회, 대만·베트남 협회와 맞손…아시아 벤처투자 네트워크 확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대만벤처캐피탈·사모펀드협회(TVCA·TPEA) 및 베트남사모투자협회(VPCA)와 벤처투자 생태계 공동 육성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시아 주요국 간 벤처투자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국내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의 해외 진출 및 국가 간 공동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VC협회는 지난 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만·아시아 벤처캐피탈 서밋(Taiwan-Asia VC Summit)'에 참석해 대만 협회와 양국 벤처 생태계 상호 발전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한국과 대만 간 상호 투자를 지원하고, 양국이 공동으로 출자해 조성하는 크로스보더 펀드(Cross-border Fund) 설립과 회수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날 김학균 VC협회장은 서밋 연사로 나서 한국 벤처투자
-
정청래 "평택을 후보 안 냈어야"…서미화 "혁신당 당선 됐어야 하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장을 낸 서미화 의원이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후보를 내지 말았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를 직격했다. 서 의원은 15일 SNS(소셜미디어)에 "이겼어야 할 선거를 지고는 후보를 안 냈어야 한다니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이냐"라며 "(평택을에서 민주당 후보가 아닌) 조국혁신당 후보가 당선됐어야 한다는 의미냐"고 적었다.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이 당선된 평택을 재선거에는 김용남 민주당 후보, 조국 혁신당 후보 등이 출마했다. 서 의원은 "독단으로 합당을 말하고 최고위와 논의 없이 전략공천을 진행한 당사자가 바로 정 전 대표"라며 "이렇게 무책임한 발언은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한 우리 당 후보와 당원 동지들에게 예의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패장은 말이 없는 법"이라며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이끌겠다는 당 대표 후보가 이렇게 구차해져서야 되겠나"라고 했다. 정 전 대표는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
-
"황금열쇠 찾고 공짜표 줍자" 웅진플레이도시, 여름맞이 참여형 공연
경기 웅진플레이도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실내 파도풀에서 체험형 공연 '해적왕! 황금열쇠를 찾아라!'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객이 직접 해적과 함께 황금열쇠를 찾고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콘텐츠다. 비치볼 대포와 포그 대포를 이용한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유쾌한 스토리, 다양한 관객 참여 이벤트가 어우러져 어린이와 가족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바일 앱을 활용한 미션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웅진플레이도시 앱을 통해 워터파크 곳곳에 숨겨진 5개의 미션 스탬프를 제한 시간 안에 획득하면 '워터파크&온천스파 1인 재방문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한 달 동안 '쿨썸머파티'를 운영한다. 물속에서 두 팀으로 나뉘어 대형볼 넘기기, 박 터트리기 등 워터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다. 전문 MC가 진행하는 버블폼파티도 함께 열린다. 감성 포토존 '루미로드'와 빛·향·자연의 소리를 테마로 한 힐링
-
안양시 '시민체육도시' 완성 속도…토지 부족, 공간재설계로 깼다
경기 안양시가 관내 가용부지를 최대한 활용해 '시민 체육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도심 토지 부족 한계를 극복하는 혁신적인 공간 재설계를 통해 지역 맞춤형 체육 거점 확충에 성공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도심 토지 부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먼저 경인교육대학교와의 관·학 협력이라는 우회로를 뚫었다. 대학 캠퍼스 내 잠자고 있던 유휴 부지를 야구장으로 정비하고, 낡은 대운동장을 인조잔디 축구장으로 리모델링해 시민에게 개방했다. 새로 단장한 경인교대 체육공간은 유소년 야구장과 규격 축구장을 비롯해 육상트랙, 농구장, 족구장, 풋살장까지 완비했다. 현대식 종합 체육 단지로 변신하면서 인근 주민의 정주 여건도 끌어올렸다. 대학은 인프라를 개선하고 시는 부지 확보 예산을 획기적으로 아낀 상생 모델이 됐다. ━석수체육센터 안착과 안양새물공원 친환경 재생…비산체육공원에 전용 구장 건립 ━ 상대적으로 체육 인프라가 목말랐던 만안구 지역에는 대규모 거점 시설을 집중 배치했
-
"기상청 아닌 중계청"...강수 정확도 90%라는데, 왜 맨날 틀린 느낌?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기상청 예보를 둘러싼 시민들의 불만이 올해도 반복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강수 맞힘률'(비 내린 날을 예보로 맞춘 비율)과 '강수 유무 정확도'(비가 오지 않는 날까지 포함한 전체 정확도)의 차이가 체감 괴리를 키우는 요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상청의 강수 유무 정확도는 90.5%로 집계됐다. 수치만 보면 높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정확도와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배경으로는 강수 맞힘률이 거론된다. 강수 맞힘률은 실제 비가 내린 날을 예보로 맞힌 경우만 계산한 지표다. 지난해 강수 맞힘률은 66%로 집계됐다. 강수 유무 정확도와는 차이가 있어 '예보대로 비가 왔는지'를 분석했을 땐 체감 정확도가 더 낮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비가 온다더니 결국 안 왔다"는 식의 예보 불만글이 잇따른다. 예보가 수시로 수정되는 일이 반복되면서 "차라리 해외
-
대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최종 선정...둔산 13·14·송촌 6
대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에 둔산지구 13구역·14구역, 송촌지구 6구역 등 3개 구역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법'과 '2035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에 따라 둔산지구 5252호와 송촌지구 2545호 등 모두 7797호 규모의 선도지구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으로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특별정비구역 지정, 사업시행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하면서 선도지구를 중심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선도지구 선정 공모를 공고한 뒤 지난 3월30일부터 4월3일까지 공모 신청서를 접수했다. 접수 결과 노후계획도시 기본계획(안)에 따른 특별정비예정구역 총 27개 구역 가운데 10개 구역(약 3만800호)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공모 평가는 공고 기준에 따라 주민동의 여부(70점),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10점),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10점), 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파급효과(10점)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
GS의 안전관리 AI 에이전트 'AIR',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관왕
GS는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AIR(에어)'가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 디자인'과 '디지털 솔루션' 2개 카테고리의 본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이다. 제품 디자인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매년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은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창의성, 디자인 품질과 혁신성, 사용자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AIR는 GS가 자체 개발한 AI 위험성평가 솔루션이다. 사용자가 작업명과 간단한 설명을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작업 공정을 분석해 잠재 위험 요인·위험등급·예방 안전대책까지 자동으로 생성한다. AIR는 GS파워 현장 안전팀 직원이 2024년 GS그룹 해커톤에서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복잡한 전문 지식이나 별도의 교육 없이도 누구나
-
산림청, 등록요건 미충족 의심 산림사업법인 900여개 확인…강력 조치
산림청이 산림법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기술자격 대여·이중 취업·근로계약 부실 등 위법 사례 및 등록요건(자본금·사무실·기술인력 등) 충족 여부가 의심되는 업체 900여개를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술자격 대여 금지 규정을 위반한 30개 업체 및 기술자 126명과 이중취업 금지 규정을 위반한 기술자 39명(관련업체 48개) 등에 대해선 신속히 수사의뢰 및 기술자격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과 합동으로 2026년 산림사업 추진실태 합동점검을 지난 5월 부터 실시했다. 이날 숲가꾸기·조림 등 산림사업을 시행할 목적으로 등록된 전체 산림사업법인 1901개 업체 중 1412개 업체에 대한 1차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5월 실태조사시 조사하지 못한 업체와 보완조사가 필요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시·도)와 합동조사반을 구성하고 다음달까지 추가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고용보험 정보
-
무역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식…"더 큰 책임과 기여로 보답"
한국무역협회(KITA)는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성숙 국무총리,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해 주요 경제단체, 협회 회원사, 주한대사 등 경제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KITA 80, 세상의 모든 시장으로(Beyond Borders, Beyond Limits)'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1946년 105개 회원사로 출범해 오늘날 8만 회원사와 함께하는 대표 경제단체로 성장한 협회의 발자취를 되돌아봤다. 협회와 대한민국 무역의 80년 역사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김도연·이활·남덕우 역대 회장의 흉상 제막식과 창립회원 후손 및 무역 발전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협회는 창립 8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과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