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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구직단념자…청년·제조업 부진에 고용시장 '한파'
중동 전쟁이 종료 수순에 접어들면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한달 만에 증가로 전환했지만 고용시장은 여전히 불안한 분위기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본격적인 집행으로 소비 심리가 늘었지만 효과가 단기에 그치는 만큼 다시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3분기 내에 '청년 일자리 회복방안'을 발표하겠단 계획이다. 1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취업자 수는 4만명 감소한 뒤 지난달 6만3000명 늘면서 증가로 전환했다. 증가폭을 살펴보면 1월 10만8000명, 2월 23만4000명, 3월 20만6000명으로 두 자릿수를 유지하다 4월 7만4000명으로 줄었다. 5월 마이너스로 떨어진 뒤 다시 증가로 돌아섰지만 이전 증가폭을 회복하지 못한 상황이다. 취업자 수가 다시 증가 전환한 데는 완화된 중동 전쟁 영향이 크다. 지난 6월 중동 전쟁이 종전 수순에 접어들면서 종전 기대감에 일부 업종에서 개선세를 보였다. 특히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집행으로 소비 심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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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니어스랩, 상반기 매출 174억 돌파…창사 이래 첫 분기 흑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율비행 및 피지컬 AI 전문 기업 니어스랩이 올해 상반기 매출 약 174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7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가결산 기준 지난 2분기에 최초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어닝 서프라이즈는 기존 엔터프라이즈(기업용 서비스) 중심이던 사업 구조를 방위산업 영역으로 성공적으로 확장한 결과다. 올 상반기 방산 부문 매출 비중은 전체의 86%에 달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이와 함께 풍력발전기 안전점검 등 기존 엔터프라이즈 사업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하며 든든한 밑받침 역할을 했다. 이로써 니어스랩은 상반기 만에 올해 연간 매출 목표의 65%를 조기 달성하며, 사업 다각화와 외형 성장을 동시에 이뤄냈다. 기존 핵심 동력이던 엔터프라이즈 사업도 안정적인 진화를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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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강다영 삼성전자 부장 모친상
■ 김영희씨 별세, 강다영씨(삼성전자 부장)·미유씨 모친상 = 13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6일 오전 7시 30분, 장지 분당 메모리얼. (02)34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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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F 코리아, K-브랜드 뉴욕 진출 위한 서울 쇼케이스 개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내 최대 한인 창업가 단체 UKF(United Korean Founders)의 한국 지부인 UKF 코리아가 오는 21일 서울 강남에서 '꿈 런웨이: 서울 투 뉴욕시티, 스타트 유어 꿈' (KOOM RUNWAY: Seoul to NYC, Start Your KOOM)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UKF 주최 '꿈 위크(KOOM WEEK)'에 앞서 국내 참가 브랜드를 소개하고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UKF 코리아가 주최하고 법무법인 미션이 후원한다. 행사에서는 꿈 위크에 참가하는 푸드·뷰티·라이프스타일 분야 브랜드 10여곳이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창업가, 투자자 등과 네트워킹할 수 있다. 세미나에서는 미국 시장 진출 경험을 공유하는 발표가 이어진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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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레버리지 ETF 대책 신속하게 마련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보완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삶으로 체감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2026 하반기 부처 업무보고'에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향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때문에 시끄럽죠?"라며 "보완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에게도 "최근에 삼성·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때문에 많이 당하고 계신 모양"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 원장은 "시장 관리자로서 저희 책임이 있어서 그 책임을 달게 받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의 지시로 정부와 유관기관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보완책 마련은 확실시됐다. 대책 발표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정부 등은 보완책 마련 자체에 대해서도 확답하지 않았다. 정부의 대책 마련은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발언 이후 사실상 기정사실화됐다. 김 실장은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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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EU 포장 규제 선제 대응…독일과 포장 기술협력 강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14일(현지시간) 독일 프라이징에 위치한 프라운호퍼 IVV에서 규제 대응 포장재 분야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럽연합(EU)의 'Packaging and Packaging Waste Regulation(PPWR)' 시행에 대응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규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 포장 분야의 국제 공동연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PPWR 대응을 위한 시험·평가 및 기술지원 △친환경 포장재 및 공정기술 공동 연구개발 △포장재 성능평가 및 재활용성 평가 △식품접촉 안전성 및 환경성 평가 △시험·분석 기술 및 전문지식 교류 △국제 공동연구 및 산업계 기술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KCL은 국내 최대 시험인증기관으로서 보유한 시험·인증 및 규제 대응 역량과 프라운호퍼 IVV의 포장공정, 기능성 소재, 식품접촉재료, 재활용 기술 등 세계적인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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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쌓인 기술력, AI 시대에 빛나다..포스코 올해 명장 선발
포스코는 15일 열린 사운영회의에서 '포스코 명장' 임명식을 열고, 전남 광양제철소 노재그룹 이상휘 파트장을 올해의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명장 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품을 갖춘 직원을 선발해 미래 세대를 위한 제철 기술 발전과 전수를 목적으로 2015년 도입됐다. 포스코 명장은 단순한 기술 숙련도를 넘어 회사 기여도와 인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된다. 선발된 명장에게는 1직급 특별승진, 축하금, 특별휴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기여도에 따라 임원급으로 승진할 수 있다. 또 정년퇴직 후에도 기술컨설턴트로서 노하우를 후배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에 선발된 이상휘 명장은 1988년 광양제철소 노재과로 입사해 38년간 노재 분야의 다양한 설비수리 업무를 두루 경험한 최고 수준의 전문가다. 특히 '노체 내화물 최적 설계 및 수명 향상 기술'을 통해 내화물 수명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높였다. 보수작업 효율 향상과 기회손실 비용 절감에 기여한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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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서울대·성균관대와 'K국방 반도체' 국산화 본격 시동
한화시스템은 15일 서울대·성균관대와 '국방 반도체 기술 워크숍'을 개최하고 △레이다 △탐색기 △SAR 위성 및 위성·전술통신 △HPM(고출력 마이크로파)용 반도체 칩 개발을 위한 세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과 각 공동연구센터는 이번 워크숍에서 핵심 반도체 칩 개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국방 반도체 국산화를 위한 중장기 목표에 뜻을 모았다. 또 산·학 간 공조를 통해 연구 투자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법도 모색했다. 한화시스템과 각 센터 간 세부 개발 계약도 이어졌다. 한화시스템-서울대 공동연구센터는 우주와 지상 간 데이터 송수신 과정에서 신호 왜곡과 끊김 현상을 최소화하는 '위성 단말용 고선형 반도체 칩' 개발에 돌입한다. 고선형 반도체 칩 기술은 △우주-지상간 통신 품질 향상 △위성 통신 단말기 등 장비의 소형화 및 경량화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 중 하나다. 한화시스템은 확보된 기술을 내재화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위성 단말에 해당 반도체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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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개조 10대 과제 제시"…기획처, 국가전략 로드맵 마련
기획예산처가 중장기 국가발전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10대 핵심과제를 제시한다. 예산은 3대 메가 프로젝트와 랜드마크 사업에 중점 투자한다. 기획처는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런 내용의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에 진행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 국가데이터처,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과 합동으로 이뤄졌다. 기획처 업무보고의 화두 중 하나는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이다. 기획처는 노무현 정부 '비전 2030'과 같은 중장기 국가발전전략을 수립 중이다. 특히 광복 100주년인 2045년을 목표 시점으로 설정하고 △AI(인공지능) 대전환 △양극화 완화 △지방주도성장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위기 극복 등 5대 과제를 중심으로 대응에 나선다. 아울러 중장기 국가발전전략의 한 축으로 노동, 교육, 연금 등 근본적인 구조개혁 과제인 '대한민국 대개조 10대 핵심과제'를 제안하고 단계적 로드맵을 제시한다. 중장기 국가발전전략은 5년 단위의 국가재정운용계획과 분야별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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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선서 스토킹·살인 연결 막으라 지시"…장윤기 수사팀장 구속송치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를 수사하며 성범죄 목적 살해를 입증할 증거를 인멸하고 관련 수사를 축소한 혐의로 경찰 수사팀장이 구속 송치됐다. 수사팀장이 윗선 지시를 주장하는 가운데 경찰은 당시 수사 지휘부의 개입 여부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핵심 증거 누락한 수사팀장…팀원에도 "성적으로 몰아가지 말라"━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장윤기 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단'(특수단)은 15일 오전 광주경찰청에서 중간 수사결과 브리핑을 열고 광산경찰서 수사팀장 박모 경감(57)을 증거은닉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 경감은 지난 5월5일 장윤기 주거지와 차량을 수색하면서 강간 목적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물인 리얼돌(사람 형상의 성인용품)과 케이블타이를 발견하고도 압수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증거물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장윤기의 집 주소와 비밀번호, 차량 열쇠를 현직 경찰관인 그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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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참여 청년, 역량강화 지원 기간 6개월→1년 확대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자활참여 청년들의 '역량강화 지원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15일 청년특화자활사업(청년자립도전자활사업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은 자활참여 청년 중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초역량 강화부터 일 경험, 취·창업까지 청년의 자립 준비 수준과 속도에 맞는 맞춤형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단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하반기 청년들을 자활역량별로 구분해 지원하는 청년사업단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5월에는 사업단 운영체계를 개편해 청년형 진입단계 도입, 심리·정서지원 신설, 역량강화비 지원 확대, 인턴십 활성화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은 전년 동기 대비 사업단 수가 74개에서 91개로 23%가 증가했다. 참여 청년도 전년 대비 189명이 증가(23%)한 1012명이 참여 중이다. 상반기 취·창업자도 47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7명 증가(57%)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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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항공기 빌려 실전처럼…경찰특공대, 인천공항서 테러진압 훈련
경찰특공대가 실제 운항에 투입되는 항공기를 빌려 항공기 테러 진압훈련에 나선다. 경찰청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기 테러 대응 특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인천·대구·경기북부경찰청 소속 경찰특공대원 23명이 참여한다. 대원들은 항공기 작전용 전술사다리차 등 차량 7대와 총기류 50정 등 전술장비를 동원해 항공기 내부 테러범 진압 작전을 펼친다. 이번 훈련은 국가정보원과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스타항공 등의 협조를 받아 실제 운항하는 항공기를 활용해 진행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실제 항공기를 활용해 실전과 같은 환경을 조성했다"며 "폭파 협박과 총기사건, 흉기난동 등 위험 상황에서 국민이 찾는 마지막 보루인 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이날 오전 서울경찰특공대에서 '제20회 경찰특공대 전술평가대회 시상식'도 열었다.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8개 경찰특공대 소속 대원 196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