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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신혼가구, 보증금 20%만 내세요"…전세임대형 든든주택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생아 가구, 다자녀가구,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1·2순위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빌라, 다세대, 도시형 생활주택 등 비아파트 주택에서 세입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마련된 전세임대주택 유형이다. 입주 대상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세입자의 보증금 보호와 안정적 주거환경 제공이 가능하다. LH는 전국에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총 4200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 지역 1940가구, 그 외 지역 2260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울 800가구 △인천 250가구 △경기 890가구 △부산울산 400가구 △강원 67가구 △충북 115가구 △대전충남 378가구 △전북 212가구 △광주전남 244가구 △대구경북 396가구 △경남 352가구 △제주 96가구 등이다. 이날 기준 순위 내 무주택가구 구성원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소득·자산에 관계없이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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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뛰던 도수치료비 '4만원대' 묶인다…연 15회 넘기면 병원은 돈 못받아
오는 7월1일부터 '관리급여'가 시행되며 도수치료 가격이 4만원대로 고정될 전망이다. 1인당 도수치료 가능 횟수는 연간 주 2회, 연 최대 15회 수준으로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한 횟수를 넘겨서 도수치료를 하게 되면 병원은 돈을 받지 못한다. 이에 따라 과잉 비급여 의료이용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1일 보건복지부,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관리급여 시행을 앞두고 전문가들과 도수치료의 가격, 기준 횟수 등을 논의하고 있다. 관리급여는 과잉 우려가 큰 일부 비급여 항목을 건강보험 체계 안에서 관리해 가격을 정부가 정하고 진료비 본인부담률은 95%를 적용하는 제도다. 나머지 5%는 건강보험에서 부담한다. 도수치료와 함께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온열치료가 관리급여로 편입됐다. 이번 논의에서 도수치료 가격은 1회당 4만~4만3000원 수준으로 좁혀졌다. 다만 대한의사협회에서 가격을 더 올려야 한다며 반대하고 있어 확정된 수준은 아니다. 환자가 실제 부담하는 가격은 정해진 도수치료 가격의 9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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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병도, 오후 2시 원내대표 사퇴"…차기 원대 선거 출마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당 원내대책회의 직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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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오르던 관광객에 총기 난사...멕시코서 7명 사상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북쪽의 유명 유적지 테오티우아칸 피라미드에서 총격 사고가 발생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무장한 남성 1명이 멕시코 테오티우아칸 내 피라미드 꼭대기에서 관광객들을 향해 총을 쐈다. 사건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는 수십 명의 관광객이 피라미드 꼭대기 부근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당국은 이번 총격으로 캐나다인 관광객 1명이 숨졌고 6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부상자 6명 가운데 4명은 총상을 입었고, 나머지 2명은 대피 과정에서 추락해 다쳤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콜롬비아·러시아·캐나다 국적 관광객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인 부상 정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범행 이후 총격범은 스스로 총을 쏴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언론이 공개한 영상과 사진에는 총을 든 남성이 피라미드 위에 서 있는 모습과, 총성이 울리자 관광객들이 몸을 숙이거나 몸을 피하는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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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신용평가시스템 전면 개편…AI·ESG 반영 '생산적 금융' 강화
한국수출입은행이 21일 인공지능(AI) 기반 신용평가모형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시스템 전면 개편에 나선다. 담보 중심에서 벗어난 신용여신 확대 기조 속에서 평가 정밀도를 높여 생산적 금융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수은은 먼저 재무평가모형을 시장에 맞게 최신화하기로 했다. AI 기반으로 비재무평가를 계량화하고 재무분석 기능을 고도화한다. 중장기적으로는 기업금융플랫폼과 연계한 AI 기반 고객서비스를 검토한다. 지난해 12월 수은법 개정으로 투자업무가 확대된 데 따라 투자 전용 신용평가 모형을 신설한다. 직접투자와 간접투자 유형별로 별도 모형을 구축하고 기술력과 성장성을 중점 평가해 벤처·스타트업 등 생산적 금융 지원 대상에 대한 심사 기반을 정교화할 방침이다. ESG 요소도 신용평가에 반영한다. 수은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정보를 평가 항목에 단계적으로 포함해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하는 평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수은 관계자는 "전면 개편되는 신용평가시스템은 향후 수은의 정책금융 역할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기틀이 될 것"이라며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정교한 신용평가 체계를 갖춰 생산적 금융의 실질적 기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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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AI로 보험사기 탐지…"보험금 심사 정확도 높인다"
흥국생명이 보험금 지급 심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통합 분석 플랫폼과 인공지능(AI) 기반 보험사기 탐지 시스템(FDS)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를 통합하고 AI 분석 기능을 적용해 보험금 심사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반복적인 심사 업무는 자동화하고, 전문 인력은 복잡한 사례에 집중해 심사의 정확도와 처리 속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AI는 보험금 청구 데이터를 분석해 일반적인 패턴에서 벗어난 이상 징후를 조기에 탐지한다. 이를 통해 보험금 지급 이전 단계에서 위험 신호를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다. 흥국생명은 이와 함께 손해율 예측 모델도 도입할 예정이다.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 손해율 변화를 예측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리스크 관리와 재무 건전성 관리 체계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은 보험금 심사의 정확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보험금 지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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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1주택자 장특공 폐지 검토한적 없어…국힘 거짓 공세"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정부·여당은 1주택자에 대한 부동산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폐지를 검토한 적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장특공 폐지'를 지시한 것이 아니다. 거주 의사도 없이 투기 목적으로 고가 주택을 장기 보유한 투기자들에게 실거주자와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 것이 타당한가에 대한 문제 제기였을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SNS(소셜미디어) X를 통해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장특공 폐지 필요성을 주장했다. 시장의 매물 잠김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단계적 폐지 방안도 예를 들어 설명했다. 관련 게시물이 게재된 후 논란이 커지고 6·3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쟁점으로 떠오를 조짐이 보이자 민주당은 "공식 논의는 없었으며 1주택자 장특공에 대해선 개편할 생각이 없다"고 진화에 나서고 있다. 한 정책위의장은 "이재명정부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한 합리적인 주택 제도 설계를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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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0만원 고유가 지원금, 신한카드로 쓰고 경품·할인 받자
신한카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과 사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안내부터 신청, 사용까지 고객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고령 어르신의 지원금 신청을 돕기 위한 '부모님 신청 도와드리는 꿀팁' 서비스를 마련했다. 자녀가 부모님께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신청 방법을 발송할 수 있다. 전화·방문·스마트폰 등 신청 방법에 따른 준비물·신청 가능 시간 확인 등 중요한 내용만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한 SOL페이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 찾기' 지도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호명 조회뿐만 아니라 내 위치 기반 500m 이내 지원금 사용 가능 가맹점을 지도상에 표시해 보여준다.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음식점이나 카페를 검색하면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업종별로 필터링해 지도에서 보여준다. 같은 프랜차이즈 매장이어도 직영점인지 또는 가맹점인지 등에 따라 지원금 사용 여부가 달라지는데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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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장특공 폐지되면 李대통령 아파트 양도세 6억...국민 재산 강탈"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폐지는 국민 재산을 강탈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가벼운 SNS 발언이 1주택 서민과 부동산시장엔 세금 핵폭탄으로 떨어지고 있다"며 "민주당은 장특공 폐기 논의 없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선거용 멘트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선거 끝나면 밀어붙일 것"이라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장특공이 폐지되면 실거주 1주택자도 공제 없이 양도소득세를 전면적으로 부담해야 한다"며 "한국부동산원 기준으로 단순 추정치로 계산하면 2012년 서울아파트 평균가격 5억 4000만원에 취득한 아파트를 1가구 1주택으로 거주했다고 전제하고 2026년 평균 아파트 가격인 13억원에 매도했을 경우 세금이 현행 기준 100만원에서 12배 증가한다"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같은 기준을 적용해 이 대통령 분당 아파트를 계산해보면 현행 기준 양도세 약 9300만원에서 6억원이 넘어가게 된다"며 "장특공 폐지는 단순한 공제축소가 아니라 과세표준을 키워서 중산층을 고세율 구간으로 밀어넣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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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초등학교 91개소 '아동보호구역' 지정·시행
경기 고양특례시가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 91개소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동보호구역 지정은 '아동복지법' 제32조에 근거해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초등학교의 외곽 경계선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 일정 구역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효력이 발생하는 21일부터 시민들이 아동보호구역임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극대화한 표지판을 순차적으로 설치한다. 사전에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범죄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디자인과 규격을 확정했으며, 각 학교 주변의 주요 통학로에 배치할 예정이다. 시는 보호구역 지정을 넘어 실질적인 방범 효과를 거두기 위해 유관기관, 단체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현재 운영 중인 9400여대의 CCTV를 활용해 아동보호구역 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경찰서에 해당 구역 내 순찰 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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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비는 낮추고 폐기물은 줄이고…삼성전자서비스 친환경 수리 확대
삼성전자서비스가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낮추고 전자폐기물(e-Waste)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가전제품 AS(사후서비스) 과정에서 '리퍼 부품' 사용을 대폭 확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4년 12월 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해 기존 스마트폰과 TV에 한정됐던 리퍼 부품 사용을 모든 전자제품으로 확대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에 삼성전자서비스는 부품비 부담을 낮추고 자원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리퍼 부품 적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리퍼 부품은 기존 제품에서 회수한 부품을 정밀 가공해 신규 부품과 동일한 수준의 성능과 품질로 재생한 부품이다. 리퍼 부품을 활용해 수리하더라도 신규 부품과 동일하게 1년간 품질을 보증한다. 비용은 신규 부품 대비 최대 50% 저렴하다. 현재 에어컨·세탁기 PBA(회로기판), 청소기 센서, 에어드레서 스팀 분사 장치 등 다양한 품목에 적용되고 있다. 리퍼 부품을 선택하는 고객도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1분기 가전제품 리퍼 부품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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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에프홀딩스, 현대홈쇼핑 자회사 편입"…주가 동반 상승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현대홈쇼핑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주식교환이 주주총회에서 가결됐다는 소식에 21일 두 종목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전일 대비 5%대 오른 1만5000원에, 현대홈쇼핑은 6%대 상승한 8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현대홈쇼핑과의 포괄적 주식교환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고 공시했다.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 기준 88%의 찬성률을 얻었다. 교환비율은 1:6. 3571040으로 예정된 교환 일자는 오는 6월 30일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난달 2월11일 공시에서 "이번 포괄적 주식교환은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현대홈쇼핑 모두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거래"라며 "그룹 지배구조의 단순화, 중복상장 저평가 해소, 거래 유동성 확대 등을 통해 양사 주주의 중장기적인 이익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