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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대책 신속 마련" 지시…레버리지 ETF 보완책 속도
이재명 대통령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보완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15일 지시했다. 정부 대책 발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삶으로 체감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2026 하반기 부처 업무보고'에서 정부와 금융당국 관계자들에게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때문에 시끄럽죠?"라며 "보완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에게도 "최근 삼성·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때문에 많이 당하고 계신 모양"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 원장은 "시장 관리자로서 책임이 있어서 달게 받고 있다"고 했다. 관련 대책은 F4 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F4 회의는 경제부총리,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감원장이 만나 거시경제와 금융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주무부처인 금융위의 신진창 사무처장은 업무보고 사전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 4개 기관이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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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이버 보안요원'으로…미국은 통합망·한국은 수요 확대
AI가 국가의 소프트웨어와 기반시설을 지키는 '사이버 보안요원'으로 투입된다. 미국 정부가 오픈AI·앤트로픽 등 민간 AI기업과 손잡고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찾아 공유·보완하는 체계를 가동하면서다. 지난 1월 AI 기본법을 시행한 한국에서도 공공·금융을 중심으로 AI 보안 투자가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5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전날 AI 기반 취약점 정보 통합창구 '골드 이글(Gold Eagle)'을 출범시켰다. 지난달 2일 '첨단 AI 혁신·보안 촉진' 행정명령을 발표한 데 이은 조치다. 골드 이글은 정부기관과 AI기업, 금융·에너지·의료 등 주요 기반시설 사업자에 흩어진 소프트웨어 취약점 정보를 한데 모으는 체계다. 여러 기관이 같은 취약점을 중복 점검하는 일을 줄이고, 피해 가능성이 큰 문제부터 검증·보완하도록 조율한다. 사람이 수작업으로 수천만줄의 소스코드를 살피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지만, AI는 코드의 이상 패턴을 찾아 취약점을 선별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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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여론조사' 尹 유죄·김건희 무죄...대법 선고 미룬 이유가
대법원이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무상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여사 사건 선고를 미루기로 한 배경에는 최근 같은 사안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유죄로 선고된 것이 꼽힌다. 김 여사는 1심과 2심에서 모두 무죄로 선고받았다. 법조계에서는 선고 연기가 이례적인 조치는 아니라며 하급심에서 판결이 갈리면 종종 발생하는 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윤석열 유죄·김건희 무죄…"꼼꼼히 볼 필요"━대법원은 15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 상고심 선고를 오는 16일에서 오는 24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연기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윤 전 대통령 1심 유죄 선고와 관련해 판결문을 분석한 내용 등을 담은 의견서를 제출해야 하니 시간을 달라는 요청을 대법원이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관계자는 "대법원 사건에 대한 선고연기 요청 자체는 이례적인 건 아니다"면서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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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졸업생 취업률 76.9%로 7년째 '1위'…AI캠퍼스 구축 본격화
경동대학교가 취업사관학교라는 브랜드에 AI 교육혁신을 더하며 미래형 대학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대학 선택 기준이 졸업 후 취업 가능성과 교육의 실질적 경쟁력, 통학 여건, 미래 대응 교육환경 등으로 변화하고 있다. 경동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 경쟁력 및 서울 생활권의 통학 편의성, 생성형 AI 기반 교육혁신을 앞세워 실용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동대의 가장 큰 경쟁력은 졸업생 취업률이다. 교육부가 올해 초 발표한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에서 취업률 76.9%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4년제 일반대학 평균보다 14.1%p 높은 수치다. 또 졸업생 1500명 이상 중·대형 4년제 일반대 중에서는 7년간 1위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산업체가 요구하는 역량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프로젝트 기반 PBL·PSL 수업과 현장실습, 산학협력, 기업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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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넘어 직통' 박관열 광주시장, 시청 대신 경안시장 출근…왜?
박관열 경기 광주시장이 15일 경안시장 상인회 사무소에서 '제1회 직통시장실'을 열고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소통을 넘어 직통으로'를 주제로 박 시장을 비롯해 정책실장, 행정자치국장, 자치협력과장, 민원 관련 부서 담당자, 경안시장 상인회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안시장의 주요 현안인 주차시설 개선 및 확충, 아케이드 방수공사와 기둥 도색 등 시설 개선, 노후 안개 분사기 시설 정비 등 전통시장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부서 담당자들이 직접 건의 사항을 검토하고 처리 방향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 중심으로 민원을 점검했다. 이어진 현장 상담에서는 약 140분 동안 상인과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이날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하고 차례대로 조치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이번 직통시장실은 시민의 삶 속으로 직접 찾아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소통한 자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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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먼저 보는 금융"…신한 SOL클러스터, 전남광주에 개소
신한은행이 지역 기업 대상 모험자본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15일 전남광주에 지역 거점 금융플랫폼인 '신한SOL클러스터'를 열었다. 신한SOL클러스터는 지역 전략산업 기업을 발굴하고 자금수요 진단부터 금융지원, 정책금융 및 글부사 연계까지 지원하는 지역 거점 플랫폼이다. 이번에 신설된 전남광주지역 클러스터는 지난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이 클러스터는 AI·반도체·미래모빌리티·에너지를 중점 지원산업으로 정하고 기업의 성장단계, 사업특성에 따라 운전자금, 설비투자, 수출금융, 자본시장 솔루션, 기업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산업 이해도와 기업금융 역량을 갖춘 특화 RM과 기업여신심사부 소속 전문 심사역을 현장에 배치했다. 이들은 지역본부, 영업점과 함께 기업을 발굴하고 필요시 본점 전문부서, 그룹사, 정책금융기관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한은행은 이번 클러스터 개소 외에도 포용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시니어층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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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검사 '엠아이티', 코스닥 기술특례 기평 'A등급'…IPO 목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반도체 검사·계측장비 전문기업 엠아이티가 한국거래소 지정 전문평가기관의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엠아이티는 이번 평가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프로브(Multi-Probe) 기반 초고속 자동 초음파 검사 플랫폼의 기술 혁신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기존 초음파 자동검사장비는 단일 프로브(Single Probe) 방식이 주를 이뤄 검사 속도와 생산성 향상에 한계가 있었다. 엠아이티는 다수의 초음파 프로브를 동시에 구동하는 멀티프로브 플랫폼을 독자 개발해 검사 처리량을 높였다. 이를 통해 적층형 웨이퍼와 반도체 패키지, 기판 등의 고속 전수 검사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멀티프로브 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프로브 간 감도 편차와 신호 정합 문제를 자체 알고리즘으로 보정해 결함 검출 신뢰성을 확보했다.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와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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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초과이익, 미래 위해 재투자해야"…'반도체 공공재론' 일축
반도체 초과이익을 둘러싼 사회적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이 거둔 막대한 이익을 분배하기보다 성장을 위한 재투자에 활용해야 한다는 논의가 산업통상부 주도로 이뤄졌다. 초과이익의 정의 자체가 모호할 뿐더러 생존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지속해야 하는 반도체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산업통상부는 15일 노동계와 경영계, 산업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시대의 기업 투자와 노동의 미래'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반도체 초호황으로 발생하는 초과이익을 사회연대임금 재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일축됐다. 기업의 이익을 사회적으로 재분배하기 보다는 미래 성장을 위해 재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제언이 주를 이뤘다. 안동현 서울대 교수는 "변동성이 크고 투자실패 위험성이 큰 반도체 산업 특성상 기업의 초과이익은 미래 수익을 위한 재투자 재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교수는 우선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초과이익의 정의 자체가 모호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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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옆자리에 이성 앉히지 마라…마인드 자체가 인격모독" 질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두 번째 부처 업무보고에서 공직자들에게 "술 먹고 노는 것 다 좋은데 옆자리에 젊은 이성을 앉히는 그런 것 하지 마시라"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재정경제부·국가데이터처·금융위원회·기획예산처 등의 업무보고에서 "꼭 사고가 난다. 왜 그렇게 하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체로 안 그러는데 그런 경우가 가끔 있는 것 같다"며 "젊은 이성의 직원이 노리갯감은 아니지 않느냐. 그렇게 취급 당하는 자체가 엄청나게 격분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 태도와 마인드 자체가 인격 모독이다. 동등한 인격적 주체가 아닌 대상과 수단으로 대하는 것"이라며 "그 생각 자체가 이제 없어야 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본인은 사소하게 보겠지만 세상은 안 그렇다. 아주 잔인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라며 "내가 누군가를 인격적 주체로 대등하게 대하느냐와 아래나 수단, 대상으로 여기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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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초과이익 논쟁..."공정한 분배" "재투자" 정부 안에서도 '온도차'
산업과 노동정책을 담당하는 두 부처인 산업통상부와 고용노동부가 반도체 초과이익과 관련한 토론회를 각각 연달아 개최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노동부가 토론회 의제로 띄운 사회연대임금 논란이 확산하자 산업부가 투자와 성장을 강조한 토론회로 균형점을 맞췄다는 해석이 나온다. 15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부와 노동부는 하루 차이를 두고 반도체 초과이익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연달아 개최했다. 먼저 포문을 연 건 노동부였다. 노동부는 지난 14일 'AI 기술혁신에 발맞춘 새로운 사회 혁신의 길' 토론회를 열고 노동의 관점에서 AI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노동부 토론회는 당초 김영훈 노동부 장관이 제안한 한국형 사회연대임금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반도체 호황으로 인한 기업의 초과이익을 어떻게 사회적으로 재분배 할 것인지 공론화하는 차원이었으나 이후 여러 논란이 제기되면서 논의의 범위를 노동관계 전반으로 넓혔다. 토론회에서 제기된 주장 중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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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데이터처, 장관급으로?"…재정·조세지출 이원화엔 "맞는지 모르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재정지출과 조세지출 업무가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이원화돼 있는 것에 대해 "맞는지 잘 모르겠다"며 검토를 지시했다. 국가데이터처를 두고선 AI(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재경부, 기획처, 데이터처, 금융위원회,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등으로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 받았다. 이 대통령은 기획처 업무보고를 받고 재정지출과 조세지출 담당 부처가 나뉘어 있는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 재정지출 업무는 국가 예산을 편성하는 기획처가 담당한다. 비과세·감면이라고 할 수 있는 조세지출은 세제를 다루는 재경부 업무다. 이 대통령은 "이 두 가지는 관련성이 매우 깊어서 재정지출은 기획처가, 조세지출은 재경부가 (나눠서) 맡는 게 맞는지 잘 모르겠다"며 "나중에 한 번 고민을 해보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통계청에서 이름을 바꾼 차관급 데이터처의 경우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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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치매환자 생활·간병비 보장 '(무)파워100치매보험' 출시
AIA생명이 치매 진단 이후 발생하는 생활비와 간병비 부담에 대비할 수 있는 '(무)파워100치매보험 갱신형 해약환급금미지급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AIA생명은 치매 자체의 치료뿐 아니라 장기간 지속되는 간병과 생활비 지원에 초점을 맞춰 이번 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다양한 치매 관련 특약을 통해 치매 진행 단계별 진단금을 보장한다. 중증치매 진단 시에는 월 최대 500만원의 생활비와 재가·시설급여금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물론 가족의 돌봄 부담까지 덜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전 담보에 갱신형 및 해약환급금 미지급형 구조를 적용해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이에 따라 보험료 부담으로 치매보험 가입을 미뤄왔던 고객들도 보다 쉽게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 충분한 치매 보장을 마련하지 못한 고객들에게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필요한 보장을 설계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60세 여성은 월 4만원대 보험료로 중증치매 진단 시 월 100만 원의 생활자금과 재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