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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특별감찰관 임명 협의 시작…23일 민생법안 처리도 합의
여야 원내지도부가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에 대해 합의 처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23일 본회의를 개최해 비쟁점 민생법안을 가능한 한 많이 처리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천 원내수석은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와 관련해 여야가 본격적으로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다"며 "또 23일 본회의가 예정돼 있는데 국정과제 법안과 민생법안은 적극적으로 협의해 최대한 많이 처리하기로 논의했다"고 말했다. 유 원내수석은 특별감찰관 실무협의에 대한 질문에 "국민의힘에서는 후보를 이미 선정해 준비해놨다"며 "민주당에서 후보 추진 절차를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면 신속하게 처리 절차가 이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특별감찰관 추천 방식에 대해 천 원내수석은 "과거 여당 1명, 야당 1명, 대한변호사협회에서 1명을 추천한 사례가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겠다"며 "여야 간 협의를 통해 임명 절차를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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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부 외교참사로 韓 위기"...정청래·한동훈 "안타깝다"
8박10일간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외교 정책 문제 때문에 미국에 갈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지방선거를 앞둔 만큼 이재명 정부의 대미관계를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기 위한 전략적 행보였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친한(친 한동훈)계를 비롯해 여권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장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미 성과를 설명했다. 설명에 앞서 장 대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방미를 결정하기까지 깊은 고민이 있었다. 논란이 따를 것도 충분히 예상했다"며 "그럼에도 방미를 결정한 것은 이재명정권의 잇따른 외교참사로 대한민국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 정부의 외교참사 사례로 △이재명 대통령의 이스라엘 관련 발언 △미국이 동의하지 않는 대북 유화 정책 △쿠팡 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장 대표는 "미국 정부와 의회, 조야를 아울러 많은 분들을 만나 의견을 들었고 우리 입장도 충실하게 전달했다"며 "공화당 핵심 인사들과 실질적인 핫라인을 구축해 한미 동맹을 지탱할 신뢰의 토대를 만들었고 백악관, 국무부 등 미국 정부 주요 인사들을 만나 통상협상 등 산적한 경제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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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 '화들짝'…수협, '어업인 경영난 해소' 총력전
수협중앙회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급등에 대응해 어업용 면세유 공급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20일 수협에 따르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17일 삼천포수협 급유부선(바지선)을 방문해 봄철 갑오징어 등 조업기를 맞은 어업인들이 유가 상승으로 인해 조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없는지 살피고 면세유 수급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또 고유가 시기를 틈탄 부정 유통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업무처리를 당부했다. 현재 수협은 어업인의 유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자체 예산 100억원을 투입해 유류비 보조금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번 보조금은 오는 5월 중 총회를 거쳐 4월분부터 소급 적용해 지급함으로써 어업인들의 고충을 조속히 해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어업인 공급가격은 당초 드럼당 34만2000원에서 드럼당 6만5660원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될 수 있었다. 한편 수협은 이달 10일 정부의 추경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며 유가 연동 보조금이 94억원 증액된 562억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관련 사업지침을 해양산로부터 송부받아 4월 사용량부터 어업인이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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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SDI, 벤츠에 첫 배터리 공급…수조원대 추정
삼성SDI는 20일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고성능 배터리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와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은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만나 이같이 결정했다. 삼성SDI의 첫 메르세데스-벤츠향 물량 수주다. 양사는 계약의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배터리 업계는 그 규모가 최대 10조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SDI는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수년간 메르세데스-벤츠에 납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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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노머스에이투지-KGM, 레벨4 자율주행차 개발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KG모빌리티(KGM), KGM커머셜(KGMC)과 레벨4 자율주행 차량 및 핵심 부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3사는 지난 17일 관련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전기버스 기반의 레벨4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하고 부품 공급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완성차 업체의 제조 역량에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해 대규모 양산 및 상용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3사는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전기버스 기반 레벨4 자율주행 부품 공동 개발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 △기술 고도화 △차량 성능인증 취득 △후속 사업 및 매출 창출 등 전 과정에서 협력한다. 이를 통해 개발 일정, 기술 협력 범위, 사업화 전략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각 사의 역할도 나누어 핵심 역량을 집중한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차량 제어 기술, 도심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과 차량 통합을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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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배달왔어요"…우본, 연금 배달 서비스 시범운영
우체국 집배원이 국민연금을 현금으로 인출해 배달하는 서비스가 강원과 전북 19개 시·군에서 시범 실시된다. 금융기관 영업점이 적은 농어촌 거주자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 안심배달 서비스'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우체국에서 사전 신청한 국민연금 수급자의 연금을 우체국 집배원이 현금으로 직접 배달하고 수급자의 안부, 생활 상태 등을 확인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다. 양 기관은 강원과 전북 19개 시·군에 거주하고 우체국 계좌로 국민연금을 수급 중인 1951년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서비스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시범사업 평가를 통해 전국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우편비용은 국민연금공단이 부담하고 수급자에게 별도 비용이 부과되지 않는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편 인프라를 활용해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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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구성 핵시설, 공개된 자료로 설명한 것…문제 제기 저의 의심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자신의 북한 구성 지역 핵시설 발언을 이유로 미국이 정보 공유를 제한했다는 논란에 대해 "이 문제를 들고나온 저의가 의심된다"고 밝혔다. 관련 논란을 야기한 주체가 미국인지, 여권 관계자인지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정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구성과 관련해선 이미 수십 차례 보도되고 공개된 자료를 사용해 정책을 설명한 것일뿐"이라며 "핵 문제의 심각을 설명하기 위해 설명한 것인데 이를 정보 유출로 모는 건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정 장관은 지난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영변과 강선에 이어 구성에도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발언했다. 이는 북한 평안북도 구성시를 북한의 제3의 우라늄 농축시설 소재지로 지목한 것이다. 미국 측은 '한미 간 공유된 비공개 정보가 공개됐다'는 취지로 불만을 제기했다.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은 관련 대응 조치로 일부 대북 정보 공유를 중단했다. 한미 간 갈등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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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신이디피, 주식전환 어려운 CB 금리가 2%…메자닌 영업 과열 논란도
교보증권이 주식전환으로는 사실상 수익을 내기 어려운 전환사채(CB) 발행 주관에 나섰는데 기존 사례보다 낮은 금리를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 시세 차익이나 지분 취득 등 이점은 없는데 발행금리는 일반적인 CB보다 낮아 자금조달 조건이 투자자들에게 불리하단 불만도 나온다. 업계에선 증권사들의 메자닌 영업 경쟁이 과열되면서 조달회사에 지나치게 유리한 조건으로 CB가 발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인 축전지·일차전지 제조업체 상신이디피가 100억원어치 사모 CB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 발행이 성공적으로 끝날 경우 교보증권은 통상 계약 조건(발행금액의 1. 5%)을 기준으로 약 1억5000억원 수수료 수익을 거둘 것으로 추산된다. CB는 BW(신주인수권부사채)와 함께 주식과 채권의 중간 성격을 가진 메자닌 상품으로 불린다. 이번 CB의 만기는 5년이다. CB를 발행회사에 되팔아 조기 상환받을 수 있는 풋옵션(조기상환청구권)은 CB 발행 후 1년 6개월부터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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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황사부터 꿉꿉한 습기·미세플라스틱까지"...진화하는 제습공기청정기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와 황사·꽃가루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른 더위까지 찾아오면서 여름철 눅눅한 습기까지 미리 대비해야 하는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코웨이는 공기청정과 제습 두가지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 담아낸 '노블 제습공기청정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프리필터·에어매칭필터·멀티큐브 탈취강화필터·에어클린 V케어필터로 구성된 4단계 청정 필터 시스템을 장착해 0. 01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 999% 걸러낸다. 특히 부유 세균과 곰팡이와 바이러스까지 케어한다. 탈취 강화필터는 일상 속 냄새를 97% 줄이며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펫필터 장착 시 배변 냄새의 주원인인 황화수소를 99% 제거한다. 여름철 다습한 환경에선 강력한 제습 성능을 발휘한다.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하루 최대 21L의 풍부한 제습 성능을 갖췄다. 공기 방향을 조절하는 '에어 팝업 모션'을 활용해 전면으로 바람을 집중시키면 여름철 의류 건조에도 효과적이다. 제습 작동 후 청정 바람으로 기기 내부를 자동 건조하고 매일 2회 팬 전체를 UV 살균해 오염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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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공모…"초등 돌봄 공백 메운다"
경기 평택시는 지역 중심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와 방학 기간 돌봄·놀이·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공 돌봄시설이다. 최근 맞벌이 가구 증가로 수요가 늘면서 생활밀착형 돌봄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올해 국·도·시비 예산을 확보해 센터 2곳을 추가 설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 전반에 걸친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공모는 공동주택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주민공동시설 내 전용면적 66㎡ 이상의 공간을 무상 제공할 수 있는 공동주택이다. 공간은 지상 1층 또는 5층 이하에 위치해야 하며, 인근 50m 내 유해시설이 없어야 한다. 선정된 공동주택은 시와 10년간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한다. 운영은 민간 위탁 방식으로 전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해당 단지 입주민 자녀에게는 이용 정원의 70% 범위에서 우선 입소 권한이 부여된다. 입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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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없어도 집에서 진료"…광명시, 방문돌봄주치의 전면 확대
경기 광명시는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방문돌봄주치의 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병원 방문이 어려운 시민이 생활공간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경기도 '360° 통합돌봄도시' 공모 선정 이후 추진 중인 '365 안심 링크 프로젝트'의 핵심을 이룬다. 의료와 요양, 복지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한다. 서비스는 의사와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작업치료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제공한다. 건강 상태 평가를 바탕으로 맞춤형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진료와 간호, 재활, 영양관리까지 연계한다. 특히 기존 재택의료 서비스가 장기요양 등급자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등급을 받지 못한 거동불편 시민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의료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용자는 월 1회 방문진료와 월 2회 방문간호를 기본으로 재활치료와 영양관리,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복지상담을 통해 병원 동행과 이동 지원, 가사지원 등 생활 돌봄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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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저녁 8시, 화성시의 의미 있는 '어둠'…시민과 기후변화주간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제56주년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24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표 행사인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한다. 화성특례시 전 공공건축물과 공동주택, 시민이 함께 참여해 건물 내·외부 조명을 일시 소등하며, 전국 동시 참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체험과 참여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는 폐페트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감탄(減炭)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약 450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23일에는 남양읍 신남천 일원에서 기업과 함께하는 하천정화 활동(플로깅)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한다. 이 밖에도 △종이팩·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인증 캠페인 △반석산 에코스쿨 '우리 가족 기후약속' 캠페인을 운영해 시민이 일상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가족 단위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