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굶을 위기 2368명 구한 광명시 '그냥드림'…정은경 장관이 찾아온 이유
경기 광명시는 최혜민 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이 21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시의 '그냥드림' 사업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 권한대행은 '그냥드림' 사업이 추진되는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를 찾은 정 장관과 함께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시의 선제적인 현장 복지 체계를 설명했다. 정 장관의 이번 방문은 오는 5월 '그냥드림' 본사업 추진을 앞두고 현장 목소리를 듣고 우수사례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그냥드림' 사업은 갑작스런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에게 조건 없이 기본적인 먹거리를 제공해 긴급 상황을 신속하게 완화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다. 시는 2021년 '경기도 먹거리 그냥드림' 사업부터 쌓은 현장 경험을 토대로 현재 정부의 '그냥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자 상당수를 공적 복지서비스로 연결하는 등 지원 실효성을 높였다. 지난해 12월1일 '그냥드림' 코너 개소 이후 4월20일 기준 누적 이용 횟수는 총 4195건을 기록했다. 중복 방문을 제외한 순 이용자 수는 2368명이다.
-
트럼프 "이란 핵시설 완전히 파괴…잔해 수습 어려울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2차 종전 협상을 조율 중인 가운데 이란 핵시설을 완전히 파괴했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드나잇 해머 작전으로 이란 핵 먼지(nuclear dust) 시설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밝혔다. 이어 "잔해를 수습하는 작업은 매우 길고도 어려운 과정이 될 것"이라고 했다. 미드나잇 해머는 지난해 6월 미국이 B-2 폭격기 등을 동원해 이란 주요 핵시설 3곳을 폭격한 작전이다. '핵 먼지' 또는 '핵 찌꺼기'는 잔해 아래 묻힌 농축 우라늄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의 농축 우라늄을 가져가기로 이란과 합의했다고 밝혔지만 이란은 농축 우라늄에 대한 이전 계획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날 트루스소셜 글은 CNN을 비롯한 미 언론을 겨냥해 올린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CNN 등 부패한 언론은 (당시 작전에 참여한) 위대한 조종사들에게 마땅한 경의를 표하지 않고 항상 그들을 깎아내리려 한다"고 적었다.
-
"집과 일상을 치유의 거점으로"…영메디칼바이오, '국민치유' 혁신 강조
권영조 영메디칼바이오 대표가 "집과 일상을 치유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며 "심리적 안도감을 높인 제품군을 통해 '국민 치유'를 위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21일 밝혔다. 의료기기 전문 기업 영메디칼바이오는 현대인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치유의 관점으로 해석한다. 병원이나 특수 시설이 아닌 가장 편안한 집과 일상을 치유의 거점으로 바라보겠단 취지다. 이를 위해 영메디칼바이오는 '국민치유기업'이란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고객이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들 때까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모든 요소를 제거하는, 즉 일상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단 설명이다. 영메디칼바이오가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숙면이다. '잠만 잘 자도 치유가 시작된다'는 철학이 담긴 '십장생(十長生)' 브랜드의 온열매트를 주력 제품으로 내세웠다. 인체의 미세한 전기 신호를 조절해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통을 완화하는 전위 치료 기능을 탑재한 게 특징이다. '터치훅'도 핵심 제품 중 하나다. 이는 모기나 벌레에 물렸을 때 공기압력 차로 침·타액·혈액을 흡입 및 제거해, 물린 뒤 긁어서 발생하는 2차 손상을 방지하는 의료용 흡입기다.
-
평소처럼 담배 한 모금 후욱?…황사·미세먼지까지 폐 속에 쓸어 담았다
올봄 최악의 황사와 고농도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호흡기가 위협받는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질이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다. 앞서 정부는 전날(20일) 오후 5시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 단계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황사가 발생하거나 미세먼지(PM-10) '매우 나쁨'(일평균 150㎍/㎥ 초과) 예보 시 발령한다. 이럴 때 호흡기가 흡입하는 먼지양은 평소의 3~10배까지 치솟는다. 이런 고농도의 '먼지 폭탄'에 무방비로 노출될 때 우리 몸에 나타날 수 있는 영향은 뭘까. 고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오지연 교수는 "요즘의 황사·미세먼지는 단순한 흙·모래가 아닌, 매연이나 건물에서 나온 중금속·발암물질이 섞인 복합 입자인데 점막에 잘 들러붙는다"며 "특히 대로변이나 공사장 주변은 미세먼지 농도가 특히 더 높으므로 오늘 같은 날 이런 장소에선 가급적 오래 머물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
"연금 수익률 높이고, 테슬라도 받자"…NH證, 실전투자대회 개최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고객의 올바른 투자 문화 형성과 수익률 제고를 위해 '제1회 단체연금 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NH투자증권의 단체연금 가입 고객 중 나무증권 앱을 통해 연금저축 계좌를 개설하고 100만원 이상 납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회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9일까지 할 수 있다. 월간 시상은 총 7회에 걸쳐 이뤄진다. 테슬라(Tesla) Model Y와 500만원 상당 숙박권 등이 상품으로 지급한다. 우선 총 연금저축 납입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 중 매월 수익률 상위 1~3위를 기록한 고객은 최대 100만원 상당의 여기어때 숙박권을 받는다. 총 연금저축계좌 납입액 1000만원 이상인 고객 중 최종 누적 수익률 1위를 기록한 고객의 우승 혜택은 테슬라 Model Y다. 총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고객 중 최종 누적 수익률 1위는 500만원 상당의 여기어때 숙박권을 받는다.
-
태국에 韓 스포츠 에너지 보충제 판다…얼티밋포텐셜-CALX 계약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스포츠 에너지 보충제 브랜드 '얼티밋포텐셜'을 운영하는 어센트스포츠가 태국 웰니스 브랜드 'CALX'와 협업 계약을 맺고 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얼티밋포텐셜은 러닝에너지젤, 하이드로50, 번잇 BCAA 등 과학적으로 설계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협업 상대인 CALX는 태국 최초의 스파클링 단백질 음료를 출시하는 등 현재 다양한 웰니스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 어센트스포츠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얼티밋포텐셜의 주요 제품을 태국 FDA(식품의약국) 인허가를 거쳐 현지 온라인·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 CALX가 태국 내 유통, 마케팅, GTM(시장진입) 실행을 맡고 얼티밋포텐셜은 제품 공급 및 브랜드 방향성을 지원한다. 태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한편 국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태국 진출을 지원하는 현지 플랫폼 역할도 병행할 계획이다.
-
"철쭉 물결 장관"…하남 미사한강공원, 도심 속 봄 명소로 '주목'
경기 하남시 미사한강공원 일대가 철쭉 명소로 떠오르며 시민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21일 하남시에 따르면 약 12만본의 선홍빛 철쭉이 만개한 2호 전망대 일대는 도심 속 '봄의 성지'로 불리며 새로운 관광 포인트로 떠오르는 중이다. 1만1000㎡ 부지를 가득 채운 영산홍은 잎보다 꽃이 먼저 피어나 빈틈없이 이어지는 붉은 물결을 연출한다. 어디에서든 그림 같은 장면을 담을 수 있다는 입소문과 함께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노출 빈도가 잦다. 철쭉동산에 촘촘히 심어진 꽃들은 방문객들에게 마치 꽃의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인근 서울 강동구에서 찾은 한 시민은 "소문을 듣고 방문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화려하고 아름다워 멀리 가지 않고도 충분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미사한강공원은 체류형 휴식 공간으로도 충분한 역할을 한다. 선동IC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공원 내 '숲속 놀이터'와 '숲속 도서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
국산 컬러푸드 연구 '큰언니' 국무총리상 받았다
급증하는 노인 인구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세계 첫 고령친화식품 산업화 기술'을 개발한 국립식량과학원 푸드테크소재과 이성현 농업연구관이 21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6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이성현 농업연구관은 삼채와 양파껍질을 활용한 혈당 조절과 면역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령친화식품을 산업화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스마트팜과 업사이클링 기술을 접목해 생산 안정성은 높이고, 버려지던 부산물을 새로운 식품 소재로 전환했다. 연구성과가 실험실을 넘어 산업현장과 소비자의 일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성현 농업연구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하는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3회 선정되는 등 독보적인 연구능력을 인정받은 농진청내 대표 연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06년부터 해마다 선정하고 있다.
-
장동혁 "李 대통령 또 '가짜뉴스'…한미동맹 위기는 현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핵시설 발언' 파장이 확산되는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한미동맹의 위기는 '설'이 아니라 '실'"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21일 SNS(소셜미디어)에 "또 다시 '가짜뉴스'였다. CSIS는 그런 정보를 올린 적이 없다고 한다"며 "정동영 장관은 어디서 들었을까, 이재명 대통령은 무엇을 믿는 걸까"라고 적었다. 앞서 정 장관은 지난달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영변과 강선에 이어 구성에도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발언했다. 이러한 정 장관 발언 이후 미국 측이 이를 '기밀 유출'로 간주하고 항의했으며, 대북 정보 공유를 일부 제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이어지자 정장관은 "CSIS 보고서 등에서 관련 활동이 반복적으로 제기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빅터 차 석좌는 이날 SNS에 "CSIS는 구성의 핵 시설에 관한 보고서를 단 한 번도 작성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해 장 대표는 "주한미군사령관이 국방부에 항의했고, 주한미대사관 정보책임자도 국정원에 강력히 항의했다고 한다"며 "한미동맹의 위기는 '설(說)'이 아니라 '실(實)'"이라고 주장했다.
-
한화운용 삼전·하닉·마이크론 3종 HBM ETF, 순자산 4000억 돌파
한화자산운용은 PLUS 글로벌HBM(고대역폭메모리)반도체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 총액이 4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는 지난 17일 기준 순자산 4140억원을 기록했다. 연초 이후 1063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다. 1년 수익률은 375%로, 레버리지·인버스 ETF를 제외하면 국내 상장 ETF 중 수익률 1위다.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는 HBM 시장의 주요 3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에 75~80%를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금정섭 한화운용 ETF사업본부장은 "AI 인프라의 확장으로 HBM을 비롯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메모리 시장은 3대 기업의 과점 구조인 만큼, 이들에 75% 이상 집중 투자하는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는 현재의 반도체 랠리를 가장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는 최적의 투자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황성엽 금투협회장, 릴레이 캠페인 동참
금융투자협회는 황성엽 금투협 회장이 서울경찰청 주관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에서 확산하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했다. 황 회장은 "청소년 불법 도박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의 미래 기반을 훼손하는 문제"라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투자협회도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을 늘리는 등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황 회장은 다음 주자로 오화경 저축은행 중앙회장을 지목했다.
-
국민연금 PEF 신규 출자 언제쯤…사모펀드 업계는 지형 재편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이 사모펀드(PEF) 출자 사업 재개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출자 재개 시점을 두고 IB(투자은행) 업계의 관측이 엇갈리고 있다. MBK파트너스에 대한 홈플러스 관련 사법 절차 진행 상황 등이 신규 출자 개시 시점을 좌우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부와 정치권의 규제 압박 속에서 대형 사모펀드 운용사인 한앤컴퍼니가 PEF운용사협의회를 탈퇴하는 등 사모펀드 업계 지형은 재편되고 있다. 21일 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올해 들어 기존에 약정된 국내외 사모펀드 관련 출자금 집행을 이어가는 한편 국내 사모펀드 신규 출자를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부 사모펀드 운용사 측에는 출자 콘테스트(위탁운용사 공모 선정) 개시 가능성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IB 업계에서 국민연금의 국내 사모펀드 신규 출자 재개를 유력시하는 이유다. 국민연금은 이달 3일 약 4000억원 규모의 국내 벤처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을 공고했으며, 벤처펀드 공모 절차가 끝나면 사모펀드 공모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