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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타고 돌아볼 것"…대통령 발언에 비상 걸린 국토부·LH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헬기를 타고 수도권을 돌아볼 계획이라며 공급확대를 위한 신규 택지 발굴 의지를 강조했다. 신규 택지 개발이 매우 어려운 서울과 주변에서 일선 공무원들과는 다른 시각으로 택지를 찾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련 부처와 기관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 대통령은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제가 헬기를 타고 수도권을 돌아볼 생각이다. (택지가 될 만한 곳을) 찍어 보려 한다"고 말했다. 수도권이 과밀화하면서 택지공급이 여의치 않은 상황인 만큼, 더 전향적으로 택지 개발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부는 지난달 '서울서리풀2 공공주택지구'를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해 2000가구 규모 주택 추가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4년 11월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절차를 거쳐 지난 3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곳으로 앞서 지정된 서리풀 1지구 1만8000가구와 함께 서울에서는 이례적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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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회장의 '자본력 강화' 뚝심…우리금융 CET1, 꼴찌서 1위 눈앞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자본비율이 가장 낮았던 우리금융지주가 보통주자본비율(CET1) 1위를 눈앞에 뒀다. 낮은 자본비율에 발목 잡혀 기업대출을 줄이기까지 했던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변화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금융당국으로부터 내부신용평가모형 변경 승인을 받았다. 은행의 새 모형 적용으로 신용위험가중자산이 줄면서 그룹의 CET1은 13% 후반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효과는 2분기 말 자본비율 산출부터 반영돼 오는 24일 실적 발표에서 공개된다. ━보험·증권 품으려 영업에 브레이크━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2023년 취임한 뒤 풀어야 할 숙제는 분명했다. 은행에 치우친 수익구조를 바꾸려면 증권사와 보험사가 필요했지만 인수합병과 주주환원을 동시에 추진하기에는 자본여력이 부족했다. 우리금융의 CET1은 2022년 말 11.57%, 2023년 말 11.99%에 머물렀고 2024년과 지난해까지 약 12%대를 유지하며 경쟁 금융지주와 격차가 컸다. 우리금융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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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국내 최초 스마트제조기술산업 특수분류 제정
중소벤처기업부와 국가데이터처는 중소 제조현장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활용되는 핵심 제품·서비스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기 위해 '스마트제조기술산업 특수분류'를 제정했다. 중기부는 이번 지정한 특수분류를 오는 24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최근 제조업은 AI(인공지능), 디지털트윈, 산업용 로봇, 스마트센서 등 디지털·인공지능 기술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제조현장의 지능화를 구현하는 핵심 기술은 여러 분야의 기술이 융합되는 특성이 있으나 그동안 스마트제조기술 공급기업을 식별할 수 있는 산업분류가 없어 별도의 특수분류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특수분류는 제조 인공지능을 비롯한 스마트제조 관련 기술을 산업활동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분류하기 위한 최초의 기준이다. 이는 제조업의 디지털·인공지능 전환을 국가 통계와 산업정책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스마트제조기술산업 분류체계는 △스마트제조 자동화기기 제조업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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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코스닥 39.19포인트(5.22%) 오른 790.28 마감
23일 코스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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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피크아웃? 더 돈 쓰는 빅테크…K반도체 웃는다
'AI(인공지능) 인프라' 피크아웃(정점) 우려와 달리 글로벌 빅테크들이 설비투자 규모를 늘리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증설 경쟁이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K반도체 업체의 실적 개선 전망에 힘이 실린다. 22일(현지시간) 열린 2분기 실적발표에서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올해 설비투자(CAPEX) 전망을 기존 최대 1900억달러에서 2050억달러(약 300조5700억원)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2분기 설비투자는 449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늘었고, 올해 1분기와 비교해도 25.9% 증가했다. 알파벳은 "투자 상향 조정은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프라 공급을 더 빠르게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크게 늘 것"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AI 서비스 수요에 힘입어 80%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구글의 AI인프라 투자 확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제조사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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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코스피 299.19포인트(4.40%) 오른 7096.89 마감
23일 코스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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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밸리 넘었다"…광명시 '스타트업 밀착 케어' 결실 맺었다
창업 3~5년 차, 우수한 기술을 가지고도 자금난에 가로막혀 넘어지는 '데스밸리'(Death Valley) 구간을 통과하도록 든든한 동반자를 자처한 경기 광명시 창업지원센터가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올해 창업지원센터의 밀착 지원을 받은 관내 스타트업 4개사가 정부 및 공공기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총 15억9000만원의 사업 자금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초기 창업기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있어도 사업화 자금 부족과 실증 기회 부재로 자리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시는 자금 지원을 넘어 사업계획서 수립, 발표평가 자료 제작, 1:1 스피치 코칭까지 공모사업 전 과정을 샅샅이 챙기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 같은 밀착 케어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기반 소방설비 기업인 '주식회사 슬레노'(대표 신동휘)는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에 선정됐다. 친환경 가구·가전 제작 기업 '메디아앤메디올로지'(대표 박정하·정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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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과 손잡은 카카오·토스… 스테이블코인 결제 경쟁 본격화
카카오와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과 각각 손잡았다. 양사는 서클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결제·정산 인프라 및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 사업 가능성을 살핀다. 카카오그룹과 토스는 전날 서클 인터넷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각각 밝혔다. 두 협약 모두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제·정산, 해외 송금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핵심이다. 토스는 슈퍼 앱(애플리케이션) 운영 경험을 토대로 디지털 지갑, 생체인증 결제, USDC 기반 금융수단, 온체인 프로그래머블 결제 등 가능성을 살핀다. 토스뱅크는 은행 계좌 기반 정산 역량을 활용해 스테이블코인과 기존 법정화폐 결제망을 연결하고 해외 결제·정산의 속도와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한다. 규제 준수와 리스크 관리, 보안, 자금세탁방지(AML) 체계도 공동으로 검토한다. 카카오그룹은 카카오톡 플랫폼에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금융 역량을 결합해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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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잔금대출 '열사' 등장"…수분양자들 공감 속 정책 보완론 '꿈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부동산 정책 대국민 토론회에서 나온 '실수요자 잔금대출' 발언에 대한 반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입주를 앞둔 수분양자의 현실적 어려움을 토로하는 발언에 상당수 누리꾼이 환호하면서 정책 대안 마련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는 모습이다. 23일 부동산 정책 대국민 토론회에서 일반 참여자로 나선 황정미씨는 입주 예정 수분양자들이 직면한 자금 조달 문제를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황씨는 "2년 전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받았지만 최근 가계대출 총량 규제로 잔금 대출이 막힌 상황"이라며 "투기 억제라는 정책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이미 계약을 체결한 실수요자에 대해서는 예외나 경과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에 대해 "이미 확정된 사안에 대해 사후적으로 정책이 바뀌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은 일리가 있다"며 "기존 제도에 맞춰 자금 계획을 세운 국민들이 정책 변화로 피해를 입는 상황은 황당무계한 일"이라고 보완 필요성을 인정했다. 또한 "대상이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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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분기 매출 신기록 썼지만…화재·관세에 영업익 21%↓
현대자동차가 올해 2분기 하이브리드차 판매 호조와 환율 효과에 힘입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새로 썼다. 다만 부품사 화재에 따른 생산 차질과 원자재 가격 상승, 관세 영향 등이 겹치며 영업이익은 20% 넘게 줄었다. 현대차는 23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49조215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종전 분기 최대치였던 지난해 2분기 48조2867억원을 넘어선 역대 최대 실적이다. 부문별로는 자동차 매출이 36조8324억원, 금융 및 기타 매출이 12조3829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2조8509억원으로 같은 기간 20.8%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5.8%를 기록했다. 경상이익은 3조6457억원, 당기순이익은 2조8880억원으로 각각 16.9%, 11.1% 줄었다. 2분기 글로벌 도매 판매는 99만1885대로 전년 동기보다 6.9% 감소했다. 국내에서는 부품사 화재에 따른 부품 공급 차질로 16.4% 줄어든 15만7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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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2026 KCCI' 개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 복합소재기술연구소는 내달 6일 전북 완주 KIST 전북 분원 대강당에서 '2026 KCCI(KIST Composite Conference International)'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JAXA를 비롯해 △우주항공청(KASA)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대 등 연구기관과 대학, 우주·소재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KIST 전북 복합소재기술연구소는 머니투데이가 운영하는 민간 우주산업 네트워크 'K-우주포럼' 회원사로, 이날 행사에 포럼 회원사들도 대거 초청해 연구기관과 민간 우주기업 간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개발(R&D) 협력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고온 폴리이미드·탄소섬유 복합재부터 탄화규소(SiC) 섬유와 세라믹기지복합재(CMC),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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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한 공무원' 6건 선정…인사처, 3200만원 특별포상
소송 비용 부담을 줄여 적극행정 공무원을 보호하고 순직 심의에 국민 참여를 도입하는 등 공직 혁신 성과를 낸 공무원들이 총 3200만원의 특별성과 포상을 받는다. 인사혁신처는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국민 편익과 행정 효율을 높인 특별성과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해 포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질적인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해 '일 잘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 검증과 적격성 심사,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성과심사위원회를 거쳐 포상 대상이 선정됐다. 700만원 포상금은 '공무원 책임보험 보장 횟수 제한 폐지'와 '국민 참여 순직 심의 도입' 등 2건에 수여됐다. 손현주 연금복지과 사무관 등은 적극행정 과정에서 소송을 당한 공무원에게 제공하는 공무원 책임보험의 보장 횟수 제한을 없애 공무원의 소송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적극행정을 뒷받침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세연 재해보상심사담당관실 사무관 등은 전문가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