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규제 대응"…람다256, 크리스탈 인텔리전스와 맞손

"디지털 자산 규제 대응"…람다256, 크리스탈 인텔리전스와 맞손

최태범 기자
2026.04.21 19:00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두나무 계열사인 블록체인 기업 람다256이 글로벌 블록체인 분석 기업 크리스탈 인텔리전스와 디지털 자산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방지 통합 솔루션을 국내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크리스탈 인텔리전스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분석 및 암호화폐 컴플라이언스 분야의 선두 기업이다. 지난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Tether)에서 투자를 유치했으며, 전세계 주요 금융기관·정부기관·사법기관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람다256의 FRAML(금융사기·자금세탁 방지) 컴플라이언스 엔진 '클레어'(Clair)와 크리스탈 인텔리전스의 글로벌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을 통합해 국내 금융기관과 가상자산사업자(VASP)가 필요로 하는 FRAML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람다256은 솔루션 제공뿐만 아니라 스테이블코인 발행 이후 모니터링 영역에서 발행·소각 추적, 멀티체인 흐름 추적, 유동성·리스크 분석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조원호 람다256 사업본부장은 "금융기관과 가상자산 사업자가 트래블룰(자금 이동 시 송수신자 정보 확인 규정) 대응부터 스테이블코인 모니터링까지 하나의 통합된 컴플라이언스 체계 안에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최태범 기자

씨앗을 뿌리는 창업자들의 열정부터 위험을 감수하는 투자, 성장의 토대를 닦는 정책의 흐름까지 스타트업 생태계의 모든 현장에서 함께 호흡합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