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이마트, 창고형 할인마트·호텔사업으로 체질개선"-SK
SK증권이 이마트에 대해 창고형 할인마트로 체질을 개선해 반등에 나설 것으로 평가하며 기업분석을 시작했다. 다만 매수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기업형 슈퍼마켓(SSM) 에브리데이를 중심으로 구조적 재편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84% 증가한 3225억원으로 상품매입 체계 통합과 같은 체질개선 효과가 크게 작용하면서 일시적 수익성 회복이 아닌 본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구조적 반등의 서막이라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이마트의 지난해 사업부별 매출을 보면 트레이더스는 전년대비 8%대, 에브리데이는 97% 성장했다. 반대로 할인점과 전문점은 각각 0. 1% 소폭 감소했다. 트레이더스의 약진은 올해 월별 실적 공시를 통해서도 확인되고 있다. 대용량·가성비를 추구하는 창고형 모델은 지속적으로 더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는 브랜드 파워와 상품매입 체계 등 국내 창고형 할인마트 분야에서 경쟁우위를 갖고 있다는 판단이다.
-
[스팟] 코스닥 2.20포인트(0.19%) 내린 1176.83 출발
22일 코스닥 개장.
-
[스팟] 코스피 0.90포인트(0.01%) 내린 6387.57 출발
22일 코스피 개장.
-
LG유플러스, 몽고DB와 AI 서비스 고도화 협력
LG유플러스는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 기업 몽고DB(MongoDB)와 'AI 서비스 관련 데이터 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서비스 고도화와 시스템 아키텍처 현대화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컨택센터(AICC)에서 검증한 데이터 활용 경험을 전사 AI 서비스로 확대하고, 분산된 데이터 운영 구조를 개선해 AI 서비스의 응답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최근 AI 서비스 경쟁력은 필요한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 활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 좌우되고 있다. 고객 문의에 대응하는 과정에서는 과거 상담 내용, 고객 이력, 대화 기록 등 다양한 데이터를 즉시 불러와 활용할 수 있어야 하지만, 기존 방식은 데이터가 여러 시스템에 분산돼 있어 필요한 정보를 찾는 데 시간이 걸리고 활용 과정도 복잡하다는 한계가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몽고DB와 협력하기로 했다. 몽고DB는 AI 애플리케이션의 구축, 배포, 확장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춘 'AI 특화 통합 데이터 플랫폼(AI-ready unified data platform)'을 제공해 텍스트, 대화 로그, 고객 이력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유연하게 저장하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개막일부터 야구팬 몰렸다…티빙 KBO 중계 이용자 30%↑
티빙의 KBO(한국프로야구) 리그 중계 서비스 이용자 수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특히 20대 여성 이용자 비중이 급증했다. 22일 티빙은 올해 KBO 개막일 기준 이용자 수가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막일 이용자가 2024년 대비 8% 증가한 점과 비교하면 올해는 초반부터 흥행몰이에 성공한 것이다. 올해 KBO 리그 관중이 14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인 데다, 티빙 서비스 역량이 높아진 결과다. 이용자 구성도 달라졌다. 올해 여성 이용자 비중은 약 43%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 증가했다. 이미 지난해 시즌 전체 평균을 넘어섰다. 20대에서는 여성 이용자 비중이 남성을 앞질렀고, 경기장을 찾는 20대 여성 관중의 증가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차별화된 콘텐츠도 인기 요인이다. 팬덤중계는 최고 동시 접속자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 현장감을 높인 '티빙 슈퍼매치'와 타임머신, 티빙톡, 야구 특화 숏폼을 비롯한 기능들도 호평 받고 있다. 티빙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야구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중계 환경을 지속 고도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과 특색있는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시청 경험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SGC에너지, 데이터센터 사업으로 실적 성장 기대…목표가↑"-DS
DS투자증권은 SGC에너지의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사업을 통한 임대 수익과 전력 공급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22일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3만4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2028년부터 데이터센터 사업에서 임대수익을 통해 연간 약 1000억원의 이익이 발생할 것"이라며 "데이터센터 사업은 총 300MW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1차 사업 40MW는 운영 시기가 확정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기업이 국내에서 AI 사업을 확대하면서 데이터센터 투자도 같이 늘어나고 있다"며 "2차 사업도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사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돼 임대 수익과 함께 전력 공급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SGC에너지의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356억원, 매출액은 1% 하락한 6120억원을 기록했다. 안 연구원은 "겨울철 전력수요가 늘어나자 SMP(전력도매가격)도 오르며 발전 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며 "건설 부문은 플랜트 프로젝트 진행률이 높아지면서 안정적으로 이익이 나오고 있지만, 유리 사업은 주류와 음료 소비 감소로 매출액과 이익 모두 둔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2.5조 용산 개발도 투자"…서울시 리츠, 연 6% 배당 목표
서울시가 시민이 직접 공공개발에 투자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서울동행리츠'를 도입하며 개발이익 환원 모델 구축에 나섰다. 서울시는 지역상생형 부동산투자회사(REITs)인 '서울동행리츠'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공이 개발 초기 리스크를 부담하고, 사업이 안정화된 이후 운영 단계에서 시민이 주주로 참여해 배당을 받는 구조다. 리츠(REITs)는 다수 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수익을 배당하는 부동산투자회사로, 2001년 도입 이후 오피스·리테일 자산 운영이나 기업 자산 유동화 수단으로 활용돼 왔다. 서울동행리츠는 서울시와 SH공사 등 공공이 지분 51% 이상을 확보해 안정성을 높이고, 시민 공모는 자본금의 약 30% 수준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최소 연 6%대 배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범사업으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B9 부지와 서초 소방학교 부지가 검토된다. 용산 부지는 총 사업비 약 2조5000억원 규모로 주거·업무·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개발 사업이다. 서울시는 2027년 민간 투자자 모집을 시작해 2033년 준공 이후 시민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
앱클론 파트너사 헨리우스, AACR서 '엔허투' 능가하는 차세대 ADC 데이터 공개
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 앱클론은 22일 글로벌 파트너사인 중국 헨리우스(Henlius)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앱클론의 항체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ADC(항체-약물 접합체) 후보물질 'HLX49'의 혁신적인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헨리우스가 발표한 초록에 따르면, HLX49는 기존 트라스투주맙의 결합 부위와 앱클론에서 기술이전(L/O) 받은 AC101(HLX22)의 독자적 결합 부위(HER2 하위 도메인 IV)를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 파라토픽(Biparatopic)' 구조의 ADC다. 두 개의 서로 다른 에피토프(Epitope)에 동시 결합함으로써 HER2 수용체의 강력한 교차결합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약물이 암세포 내부로 흡수되는 '내재화(Internalization)'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핵심이다. 발표된 데이터에서 가장 주목받은 점은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HER2 ADC인 글로벌 블록버스터 '엔허투(Trastuzumab deruxtecan)'와의 직접 비교 결과다.
-
HD한국조선해양, 계열사 이익에 외형 성장 전망-목표가 상향…LS증권
LS증권이 HD한국조선해양에 대해 실적 추정치와 적용 목표 배수 변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57만원으로 기존 51만원에서 11. 8%(6만원)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2일 이재혁 LS증권 연구원은 "HD현대삼호를 비롯한 전 계열사가 두루 고른 이익 상승세를 시현하며 외형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 1분기 매출액 8조3763억원(전년 동기 대비 23. 7% 증가), 영업이익 1조2201억원(전년 동기 대비 42. 0% 증가)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1조1712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HD현대삼호의 압도적 이익 역량은 2026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탱커선(유조선) 인도 비중 상승과 높은 기저를 고려할 때 향후 이익률의 상승 여력은 다소 제한적일 것"이라고 했다.
-
"당신 택시기사 맞아?" 만취승객의 발길질...핸들 낚아채 '흔들'
만취해 택시에 탑승한 승객이 발길질하고 운전대를 낚아채는 등 난동 부리는 모습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은 택시를 운행하는 A씨로부터 받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에는 A씨가 지난 18일 저녁 한 취객을 태우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콜을 받고 한 식당으로 이동했다. 도착하자 식당 아주머니가 A씨 택시에 만취한 남성을 태웠다. A씨는 "아주머니가 후련한 표정을 보이길래 불길한 예감이 들었으나 일단 출발했다"고 밝혔다. 차에서 잠들었던 승객은 목적지에 거의 도착했을 때 일어나 "아저씨 누구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당신 택시기사 맞느냐? 내가 불법적인 일을 당하는 것 같다"고 A씨를 범죄자로 몰아갔다. 승객은 경찰에 전화해 같은 주장을 펼치면서 "내 위치를 추적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A씨는 인근 지구대로 목적지를 바꿨다. 그러자 승객은 갑자기 발길질하며 택시 문을 열려고 했다. 자기 뜻대로 되지 않자 승객은 운전 중인 A씨를 뒤에서 덮친 후 운전대를 낚아채 좌우로 흔들었다.
-
오늘 한-베트남 정상회담…李대통령, 8개월 만에 또럼 서기장 재회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시간)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8개월 만에 다시 만나는 두 정상은 원전(원자력 발전), 인프라, AI(인공지능), 핵심광물, 에너지 등 전반을 두고 한층 더 심화되고 실제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럼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한다. 회담에 앞서 이날 하노이 주석궁 대정원에서 공식 환영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이후 한-베트남 정상회담 소인수 회담, 확대 회담, MOU(양해각서) 교환식, 공동언론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정상회담에 끝난 뒤에는 국빈만찬이 예정돼 있다. 이 대통령이 럼 서기장을 만나는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만이다. 럼 서기장은 올해 4월 베트남 국가주석도 겸임하게 됐다. 한국은 3대 교역국인 베트남과 지난 2022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이는 '글로벌 포괄적 전략적 동맹 관계'인 미국을 제외하고 사실상 최고 수준의 외교 관계다.
-
바이젠셀 "ASCO서 세포치료제 임상결과 정식 구두 발표…국내 최초"
바이젠셀이 세포치료제 'VT-EBV-N'의 임상 2상 연구 결과가 미국임상종양학회 2026(ASCO 2026) 정식 구두 발표 대상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ASCO는 실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료 기준 변화를 논의하는 세계 최대 임상 암학회로, 오는 5월29일(현지시간)부터 6월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다. 정식 구두 발표 세션은 학회에 제출되는 수천건의 초록 중 극소수만 가능한 권위 있는 발표 형식이다. 바이젠셀의 구두 발표는 세포치료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이 ASCO 정식 구두 발표 세션에 채택된 첫 사례다. 발표는 임상을 주도한 전영우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교수가 맡는다. 바이젠셀은 이 발표를 통해 암 치료의 주요 난제로 꼽히는 재발 억제와 생존 기간 연장 측면에서 'VT-EBV-N'의 임상적 성과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임상 결과 'VT-EBV-N'은 재발 위험 감소 및 생존 기간 개선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확인됐으며, 이를 통해 환자의 예후 개선 가능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