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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취약지역 용수 확보…농촌용수개발지구 20곳 선정
정부가 가뭄 취약 지역의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용수개발사업을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지구 2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수리시설을 신설·확충하는 '다목적농촌용수개발' △여유 수량을 부족 지역에 재배분하는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시설재배단지에 용수를 공급하는 '논범용화용수공급체계 구축' 등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20개 지구 가운데 13곳은 기본조사 대상지, 7곳은 기존 기본계획을 토대로 신규 착수 단계에 들어간다. 유형별로는 다목적농촌용수개발 7곳,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10곳, 논범용화용수공급체계 구축 3곳이다. 농식품부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기본조사 대상지구를 지난해보다 7곳 늘렸다. 저수지 22개소와 양수장 15개소를 신설 또는 증설해 벼 재배지뿐 아니라 고랭지 채소·과일 재배지, 시설재배단지 등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정혜련 식량정책관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기반 확충이 필요하다"며 "가뭄 예방과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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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잊고 마음을 잇다… 종로구, 장애인의 날 '어울누림 축제'
서울 종로구는 오는 24일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종로구 어울누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애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재활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해 일상 속 이해와 공감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구청장, 구의원, 장애인단체 회원, 시설 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행사는 '다름을 잊고,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축하공연과 함께 복지 유공자 16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표창을 수여하고,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을 통해 인권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갖는다. 현장에는 총 20개 부스를 조성한다. 보조공학기기 체험, 시각장애 체험,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게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공감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어울누림 축제는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리"라며 "장애인이 일상에서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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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533가구 한강 조망"…신반포19·25차 설계 공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에서 조합원 전원 한강 조망을 포함한 특화 설계를 제안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해당 사업에서 총 616가구 중 533가구에 한강 조망을 확보하는 설계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의 약 87% 수준으로, 조합원 446명 전원이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조망 품질을 높이기 위해 'VMA(Vista Matrix Analysis)' 기법이 적용됐다. 일조 분석 방식에서 착안한 시뮬레이션으로, 창호 위치와 건물 간 간섭 등을 반영해 조망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단지 배치도 개선됐다. 기존 7개 동을 6개 동으로 줄여 동간 간섭을 낮추고 모든 동에 10m 필로티와 3. 3m 층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이를 통해 한강 조망 가구를 기존 464가구에서 533가구로 확대했다. 세대 내부에는 거실·식당·주방을 통합한 LDK(Living·Dining·Kitchen) 구조와 대형 조망창을 적용해 개방감을 강화했다. 또한 거실과 주방 배치를 조정할 수 있는 '스위블(Swivel)' 평면을 도입해 조망과 채광을 동시에 확보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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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전국 최초 '대규모점포 안전 매뉴얼' 제작
서울 중구는 전국 최초로 대규모점포 다중운집인파사고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및 위기상황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규모점포란 매장 면적 3000㎡ (약 907평)이상인 백화점,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등을 말한다. 지난 1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으로 '실내 안전사고'가 재난 유형으로 신설됐다. 이에 따라 이번 매뉴얼에 실내 수용 인원 기준과 현장 혼잡도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절차 등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지침을 담았다. 가이드라인은 대규모점포의 특성을 반영해 다중운집 유형을 △사전 예고된 축제·행사 △주기적 밀집 △예측 곤란 밀집(시설 고장 등) 3가지로 분류했다. 이와 함께 현장 혼잡도에 따른 상황을 3단계로 세분화해 단계별 조치사항을 명확히 규정했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위기 대응을 위해 현장 조직의 임무를 구체화하고 구민 안전을 위한 '시민행동 요령'도 포함했다. 특히 군중 속 호흡 공간 확보법 등 실질적인 대처법을 상세히 안내해 구민의 위기 대응력을 높였다. 중구는 안전관리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 관계자들을 돕고, 지역 내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매뉴얼 제작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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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도심서 태권도·K팝 공연…강남스퀘어광장서 '펀앤펀 강남' 운영
서울 강남구는 강남역 12번 출구 앞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문화공연 프로그램 '펀앤펀(FUN&FUN) 강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이후 퇴근시간대에 시작해 약 40분 동안 열리는 펀앤펀은 도심형 문화행사다. 19회에 걸쳐 태권도 공연 11회, 거리공연 6회, 특별공연 2회로 구성했다. 우천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일부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세계 태권도의 중심인 국기원이 강남스퀘어가 있는 역삼동과 가까운 지역적 강점을 살려, 국기원과 강남구 태권도협회가 함께 시범과 격파, K-팝을 결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K-팝, 팝페라,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도 열린다. 정기공연 외에도 특별공연을 편성해 유명 가수 초청 무대와 시민 참여형 K-팝 댄스 챌린지 등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4월 공연은 오는 23일 저녁 6시 30분 김영석 밴드 공연으로 시작한다. 오는 25일 저녁 7시에는 특별공연으로 가수 우디(Woody)가 무대에 오르며, 30일 저녁 6시에는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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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타면 서울역 30분"…현대ENG,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인천 남동구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부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를 분양한다. 22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9층, 4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4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248세대 △84㎡B 124세대 △101㎡ 124세대다.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는 인천1호선 예술회관역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다. 예술회관역과 한 정거장 거리인 인천시청역(인천1·2호선 환승역)에는 송도에서 마석을 잇는 GTX-B 노선의 정차가 예정돼 있다. GTX-B 노선 개통 시 예술회관역을 이용하면 여의도, 서울역 등 서울 도심 주요지역을 약 20~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약 35만㎡ 규모의 중앙공원과 함께 승학산, 인천애뜰 등이 가까워 도심과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구월동 로데오거리, 가천대길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단지 내 약 6337평의 대규모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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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운동부, 경기도체전서 51개 메달… 육상·탁구 '정상'
경기 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51개 메달을 획득하며 종목 전반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는 경기 광주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5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10개를 따냈다고 22일 밝혔다. 육상에서는 여자부 활약이 돋보였다. 광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10km 단축마라톤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추가로 확보하며 종목 전반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거뒀다. 탁구 역시 조직력이 빛났다.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직장운동경기부의 종목별 경쟁력을 재확인했다는 입장이다. 향후 체계적인 훈련 지원과 선수단 관리로 성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선수단이 꾸준한 훈련을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해 경기력을 유지하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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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국보급 탈춤' 송파에 다 모인다…송파 탈춤 페스티벌 개최
서울 송파구는 오는 25~26일 송파 탈춤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송파 탈춤 페스티벌은 송파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송파산대놀이'를 비롯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전국의 국가 무형유산 탈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통예술의 장이다. 올해 구는 전국의 6개 탈춤 공연을 초청, 각 지역의 개성 있는 흥과 에너지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첫째 날에는 △부산 동래지역 특유의 여유와 멋이 깃든 '동래야류(국가무형유산 제18호)' △잡귀를 쫓고 복을 부르는 웅장한 사자춤의 정수 '북청사자놀음(국가무형유산 제15호)' △경북 지역의 소박하면서도 강인한 숨결이 녹아있는 '예천청단놀음(경북무형유산 제42호)'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전통 연희를 선보인다. 둘째 날에는 △날카로운 풍자와 화려한 춤사위가 일품인 '통영오광대(국가무형유산 제6호)' △서민들의 진솔한 삶의 애환을 담아낸 '진주오광대(경남무형유산 제27호)'의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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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에 5.8억 지원
서울 서초구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공동주택 단지를 최종 선정하고 지원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서초구 지역 내 3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 대상으로 노후된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도로, 하수도 등 공용시설 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260개 공동주택 단지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34개 단지 40개 사업에 사업비 총 5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 단지별로는 공용시설 사업 분야에 따라 총사업비의 50~90%를 최대 5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최근 개정된 '서울특별시 서초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에 따라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설물 노후도에 따른 배점을 강화하고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 근무시설 개선, 방화문 자동폐쇄장치 설치 등 지원 대상 항목을 추가 신설했다. 또 통행로 개방 조건을 미이행한 단지에 대해서는 감점을 적용하는 등 심사표를 조정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지원 효과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서초구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해당 단지에 대해 선정 결과를 통보하고 '공동주택관리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토록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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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굵고 편한 '경기도 관광'…외국인 일일 여행상품 'EG투어' 시작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21일 외국인 전용 일일 여행상품 '2026 EG투어'(Easy & Enjoy Gyeonggi Tour) 운행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EG투어는 홍대입구역과 을지로입구역, 양재역 등 외국인 접근성이 뛰어난 서울 주요 거점에서 출발해 도내 관광지를 편안하게 둘러보고 같은 자리로 돌아오는 맞춤형 직행 투어다. 탑승 인원 수요에 맞춰 7인승부터 45인승까지 차량을 탄력적으로 투입한다. 올해는 관광객 취향을 위해 4가지 정규 노선으로 마련했다. 수원·용인 노선은 한국민속촌과 수원 화성, 수원 남문시장 등을 돌며 한국 고유의 옛 멋과 길거리 먹거리를 선사한다. 이천·여주 노선은 도자와 역사를 테마로 이천 세라피아와 여주 신륵사를 둘러보고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까지 연계한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임진각과 독개다리 등 비무장지대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파주 평화 관광 노선,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의 자연경관에 지역 미식 체험과 아울렛 쇼핑을 더한 김포 노선이 외국인 선택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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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바다 위 선상 최고위…정청래 "선거 전략=국민 눈높이와 승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6·3 지방선거와 재·보궐 선거 승리의 관점에서 당무를 처리하고 공천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 통영시 욕지도 선상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승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공천의 원칙은 전략 공천"이라며 "전 지역에 공천한다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외부 인재 영입, 내부 인재 발탁, 당에 신망이 있고 명망이 있는 인사들의 재배치를 통해 전략공천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선거 승리와 선당후사가 이 전체를 꿰뚫는 정신"이라며 "선거는 이기려고 한다. 모든 선거의 핵심 전략은 국민 눈높이와 승리의 관점이다. 선거에 도움이 되면 하고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으면 안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경수 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도 함께 했다. 정 대표는 "정치는 더 불편한 곳, 더 먼 곳, 더 절실한 곳에 먼저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오늘 바다 위에서 선상 최고위원회의를 여는 이유도 바로 이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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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가 만든 차세대 '에지 컴퓨팅' 설계도, ITU 국제표준 승인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제안한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 기술 표준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에지 컴퓨팅 서비스 분야 국제표준으로 승인됐다. 22일 ETRI는 에지 컴퓨팅 서비스의 기능 요구사항을 정의한 국제표준 'ITU-T Y. 3541'이 2월 ITU 전기통신표준화부문 산하 연구반 13 회의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에지 컴퓨팅은 데이터를 먼 곳에 있는 중앙 서버로 보내지 않고 데이터가 생성되는 가까운 곳에서 바로 처리하는 기술을 말한다. 산업 데이터가 나오는 공장, 병원 인근에서 데이터를 바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데이터 처리에 드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승인된 'ITU-T Y. 3541'은 에지 컴퓨팅 서비스를 만들 때 필요한 기능 요구사항을 체계화해 정리한 국제 기준이다.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공통된 기준 아래 에지 컴퓨팅 서비스를 개발하고 상호 연동할 수 있는 '표준 설계도'인 셈이다. 에지 컴퓨팅 서비스 분야에서 국제표준이 승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