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잊고 마음을 잇다… 종로구, 장애인의 날 '어울누림 축제'

다름을 잊고 마음을 잇다… 종로구, 장애인의 날 '어울누림 축제'

정세진 기자
2026.04.22 10:59

축하공연, 기념식, 유공자 표창,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진행

지난해 서울 종로구가 개최한 어울누림 축제/사진제공=서울 종로구
지난해 서울 종로구가 개최한 어울누림 축제/사진제공=서울 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오는 24일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종로구 어울누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애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재활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해 일상 속 이해와 공감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구청장, 구의원, 장애인단체 회원, 시설 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행사는 '다름을 잊고,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축하공연과 함께 복지 유공자 16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표창을 수여하고,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을 통해 인권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갖는다.

현장에는 총 20개 부스를 조성한다. 보조공학기기 체험, 시각장애 체험,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게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공감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어울누림 축제는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리"라며 "장애인이 일상에서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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