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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이어 키움·신한·KB도 벤처에 '뭉칫돈' 푼다…민간모펀드 봇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은행과 증권사 계열 투자사들이 민간모펀드 조성을 잇달아 추진하며 벤처투자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키움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KB자산운용 등 대형 금융지주 계열 벤처캐피탈(VC) 및 자산운용사가 앞다퉈 모펀드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고 나선 것이다. 벤처펀드를 결성해 개별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하위 펀드에 출자하는 '재간접 투자'로 금융권의 벤처투자 지형도가 크게 확대되는 양상이다. ━"발행어음 자금을 벤처로"…키움인베·하나증권 출격 대기━22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인베스트먼트는 올 상반기 중 약 1000억원 규모의 민간모펀드 출자 사업을 공고할 계획이다. 현재 모펀드 결성액은 논의 단계로, 2000억원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움인베스트먼트는 민간모펀드 운용을 위해 최근 한국벤처투자에서 출자사업과 컴플라이언스 등 업무를 수행했던 인력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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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AI, 엔비디아 출신 찰리푸 수석자문역으로 영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가 엔비디아와 멜라녹스 등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화 총괄을 맡았던 찰리 푸(Charlie Foo)를 수석 자문역으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푸 수석은 IBM, 브로케이드, 멜라녹스,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술 기업에서 약 35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을 담당해온 사업화 전문가다. 이런 경험을 기반으로 앞으로 퓨리오사AI의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기업 고객 확장 등 전략에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퓨리오사AI는 2세대 NPU(신경망처리장치) 레니게이드 양산에 맞춰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에 이어 포르투갈에도 법인을 설립했다. 푸 수석은 "AI의 다음 단계는 컴퓨팅 인프라를 효율적이고 대규모로 배치해 향상된 성능의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며 "퓨리오사AI는 차별화된 아키텍처와 양산 실행력을 동시에 갖춘 드문 기업으로,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매우 유망한 기업 중 하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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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빌려다라더니...주민센터 흉기 난동 50대 '응급 입원'
경기 양주시 한 주민센터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양주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 소지 등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30분쯤 양주시 남방동 한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가위로 민원인들을 위협하고 화분 등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 그가 사용하던 가위는 행정복지센터 직원에게 빌린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난동에 다친 민원인이나 공무원은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상태인 것을 고려해 응급 입원 조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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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에너지 공기업 첫 그린에너지실습센터 개설
한국남부발전이 한국경영인증원(KMR)과 부산 사하구 감천동 부산빛드림본부에 에너지 공기업 중 처음으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그린에너지 실습센터'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은 부산빛드림본부 내 4400㎡에 24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및 스마트팜 설비를 갖춘 실습 시설을 완공했다. 이 센터는 실무형 교육 인프라를 갖춘 훈련 거점으로 단순 이론 강의를 넘어 △태양광 설치 및 운영·정비 △탄소중립형 스마트팜 운영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의 교육 과정으로 탄소중립 선도 핵심 인재를 육성한다. 연간 500명 이상의 중소기업 재직자와 지역 주민에게 교육을 제공하며 고용 안정 및 기술 격차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남부발전은 센터를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창구로도 활용한다. 감천동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마트팜 운영 수익 일부를 지역에 환원할 방침이다. 감천동이 에너지 전환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영철 한국남부발전 경영기획부사장은 "센터가 에너지 전환 현장의 목소리와 기술이 만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산업 생태계 역량 강화와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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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TP, 지역 기업 '글로벌 ESG 규제 대응 지원' 확대
대전테크노파크(이하 대전TP)가 글로벌 ESG 규제 대응을 위해 지역 기업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기후테크를 활용한 탄자니아 하수처리시설 구축 등 해외 환경 인프라 시장 개척에도 나선다. 대전TP는 지난 21일 어울림플라자 대회의실에서 내·외부 ESG 전문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ESG 경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ESG 경영 세부 운영계획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부운영계획은 대전TP가 추진 중인 ESG 중장기 로드맵 중 2단계인 'ESG 경영체계 완성'(2026~2028)에 맞춰 마련됐다. 위원회에는 외부 전문가 6명과 내부 위원 4명이 참석해 전략 방향과 실행 과제를 점검했다. 대전TP는 '지속가능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ESG 기반 공공선도기관'을 비전으로 환경·사회·지배 분야에서 10개 전략과제, 39개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기존 성과 중심에서 벗어나 핵심과제 중심의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환경·사회 분야에서는 기존 B corp 인증교육(3개사)을 지속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 공급망 ESG 진단 지원 대상을 20개사로 대폭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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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교육감 진보진영 후보 선출 "10년 교육 비전 만들겠다"
안민석 전 의원이 22일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 안 후보는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최근 재선 도전을 공식화 한 임태희 현 교육감과 대결을 벌이게 됐다. 이날 경기교육혁신연대는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45%)와 선거인단 투표(55%)를 합산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안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이번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경기 교육 개혁을 바라는 도민의 뜻이 모인 결과"라면서 "경쟁했던 박효진, 성기선, 유은혜 후보 및 혁신연대와 원팀이 돼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4년이 아니라 최소한 10년의 교육 개혁 비전으로 도민들에게 호소하고 지지를 얻으려고 한다"면서 "진보 교육 시즌2 시대를 경기도에서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일화는 164개 단체가 모여 '경기교육혁신연대'를 발족해 추진했다. 안 후보를 비롯해 박효진 전 전교조 경기지부장,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4명이 등록해 경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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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계좌 동원해 주가 2배 띄워...전 증권사 직원, 14억 부당이득
코스닥 상장사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전직 증권사 임직원과 기업인이 약 14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이정희 부장판사)는 22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대신증권 부장 A씨와 공범 기업인 B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들이 C사 주가를 인위적으로 올리는 등 시세조종을 통해 최소 14억원 이상의 부당이득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지난해 B씨와 유명 인플루언서 배우자로 알려진 재력가 이모씨 등 주가조작과 세력과 함께 코스닥 상장사 시세조종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들이 매수·매도가를 사전에 계획하고 주식을 주고받는 이른바 '통정매매' 수법을 동원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증권사 고객 계좌나 차명 계좌 등을 불법적으로 활용한 정황도 포착했다. 이날 재판에서 검찰 측은 A씨에 대해 "피고인은 B씨의 지시에 따라 시세 조종 세력과 공모해 2024년 12월쯤부터 지난해 4월쯤까지 다수의 차명 계좌로 고가 호가 주문 등 시세 조종성 주문을 제출했다"며 "코스닥 C사 주가를 종가 1000원대 후반에서 4000원 가까이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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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 아빠, 엄마가 쏜 총에 숨졌다"…가족사 고백한 배우
배우 샤를리즈 테론(51)이 어린 시절 겪었던 비극적인 가정사를 고백했다. 샤를리즈 테론은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의 가정 폭력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테론은 아버지가 만취해 어머니와 자주 다퉜다며 "만취한 아버지가 돌아오면 집안은 난장판이 되고 시끄러워졌다"며 "이런 생활을 못마땅해하던 어머니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심한 언어폭력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아버지는 무서웠다. 나를 때리거나 벽에 밀치지는 않았지만, 음주운전을 하는 등의 행동을 하곤 했다. 언어폭력도 심했고, 협박도 일상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 행사에 아버지가 만취해 나타나는 일이 많아 놀림을 당한 적도 있다고 했다. 테론은 15살 때 어머니가 만취해 살해 위협을 하던 아버지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일을 털어놨다. 테론은 "아빠는 집에 없으면 늘 근처 친척 집에서 술을 마셨다. 그 집에 갔다가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로 뛰어 들어갔는데,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지 않아 예의 없다고 생각했던 아버지는 완전히 무너져내렸다"며 그 일이 사건의 발단이 됐다고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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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 'AI·데이터와 지식재산' 웹페이지 개설
지식재산처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야 국내외 지식재산 연구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정보 사이트 'AI·데이터와 지식재산'(IP) 웹페이지를 새로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AI 관련 최근의 글로벌 이슈와 국내외 연구동향을 빠르게 제공하고 정책에도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추진했다. 웹페이지는 IP분야 연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누리집 내에 구축됐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의 자체 연구자료뿐 아니라 국내·외 연구정보를 모두 조사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한다. △AI 기술·특허 동향 △AI와 지식재산(IP) 정책·제도 △데이터와 IP △AI 생성물과 IP 등 4가지 항목으로 구분했다. 'AI 기술·특허 동향'은 새로운 AI 기술 및 특허 정보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고 'AI와 IP정책·제도'에서는 AI 발전에 따른 IP정책과 제도 동향을 알 수 있다. '데이터와 IP'는 AI 학습데이터 등 AI 시대에 중요한 데이터 보호 및 분쟁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AI 생성물과 IP'에서는 AI를 활용한 발명·창작물에 대한 권리귀속 및 책임 관련 연구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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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식탁 위로 오기까지" 영산대 학생들, 축산물 가공 현장 탐방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K-Food조리전공이 지난 16일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축산물 전문 기업 '부경식품' 육가공 공장을 견학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영호 교수와 1~3학년 재학생 20명은 소·돼지고기의 도체 및 분체 과정을 자세히 살폈다. 특히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관리 체계와 유통 시스템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학습했다. 학생들은 "이론으로 배웠던 육가공 공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가공 공정뿐만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위생 기준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 교수는 "현장 중심의 교육은 학생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밑거름"이라며 "식재료가 식탁에 오르기 전 생산과 가공 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식재료를 대하는 태도와 식품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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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한·중 문화·경제 논의 장 만든다
오는 25일 개막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중국 대표단이 잇따라 참석해 문화·경제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주한중국대사관, 상하이시와 장수성 양저우시, 구이저우성 항톈스마트농업유한공사, 쓰촨대학 금강학원, 옌볜조선족자치주 서울사무소 등 6개 대표단 81명이 참가해 문화 교류는 물론 기업·기술 등 경제 협력 확대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항톈스마트농업유한공사'는 박람회에서 스마트 농업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기술 이전 및 공동 사업 발굴에 나선다. '옌볜조선족자치주'는 지역 특화 산업을 소개하며 농식품 및 지역경제 협력 가능성을 타진한다. 지난해 8월 김태흠 지사의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박람회를 찾는 '양저우 대표단'은 도와 청소년 교류 연계 인적 자원 및 콘텐츠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상하이시'는 충남의 치유·정원 산업과 상하이의 도시 관리 정책 협력 모델 구축 가능성을 모색한다. 윤주영 도 투자통상정책관은 "이 박람회에서 한·중은 농업과 치유, 문화와 산업이 결합한 융복합 협력을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중국 지방정부 및 기업 등과의 교류·협력을 넓히는 한편,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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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페터, 반려견 DNA 개체식별 서비스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펫테크 스타트업 피터페터가 반려견 유전자 기반 개체식별 서비스를 앞세워 공공조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피터페터는 자사의 반려견 유전자 기반 개체식별 서비스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반려견의 유전정보를 활용해 개체를 정밀하게 식별하는 기술이다. 간편한 검체 채취와 유전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기존 내장형 칩 등 물리적 식별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등록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된다. 피터페터는 지금까지 약 1만 건 이상의 유전자 검사를 수행했으며, 한국애견연맹 공식 유전자검사 파트너로 활동하며 친자 검사와 개체 식별, 유전정보 분석 분야에서 기술 신뢰성과 현장 적용성을 축적해왔다. 이번 기술은 유실·유기 동물의 신원 확인 정확도를 높이고 보호자 반환률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 보호소 운영 부담을 줄이고 반려동물 등록정보의 신뢰도를 높이는 등 공공 영역에서의 활용 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