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0㎡ 규모 실습 인프라 구축 연간 500명 전문인력 양성

한국남부발전이 한국경영인증원(KMR)과 부산 사하구 감천동 부산빛드림본부에 에너지 공기업 중 처음으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그린에너지 실습센터'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은 부산빛드림본부 내 4400㎡에 24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및 스마트팜 설비를 갖춘 실습 시설을 완공했다.
이 센터는 실무형 교육 인프라를 갖춘 훈련 거점으로 단순 이론 강의를 넘어 △태양광 설치 및 운영·정비 △탄소중립형 스마트팜 운영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의 교육 과정으로 탄소중립 선도 핵심 인재를 육성한다.
연간 500명 이상의 중소기업 재직자와 지역 주민에게 교육을 제공하며 고용 안정 및 기술 격차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남부발전은 센터를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창구로도 활용한다. 감천동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마트팜 운영 수익 일부를 지역에 환원할 방침이다. 감천동이 에너지 전환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영철 한국남부발전 경영기획부사장은 "센터가 에너지 전환 현장의 목소리와 기술이 만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산업 생태계 역량 강화와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