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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22만원 더 내야"...연봉 오른 직장인 1035만명, 추가 납부
이달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1035만명이 1인당 평균 약 22만원의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지난해 귀속분 보수 변동 내역을 반영한 연말정산을 실시하고, 4월분 정기보험료에 고지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사용자(사업장)는 직장가입자의 보수 변동사항(호봉승급, 임금인상 등)을 공단에 보수월액 변경 신고를 통해 수시로 신고할 수 있다. 건보공단은 사용자(사업장)별 신고 여건 등을 고려해 보수 변동 사항을 수시신고 대신 매년 4월 전년도 보수총액으로 건강보험료를 정산해 사용자(사업장)의 행정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지난해 귀속분 직장가입자(근로자) 건강보험료 정산 결과, 총 정산 금액은 3조7064억원이다. 이는 2024년 귀속(3조3687억원) 대비 약 10%가 증가한 금액이다. 직장가입자 1671만명 중 약 62%인 1035만명은 보수가 증가해 1인당 평균 21만9000원을 추가 납부하게 된다. 281만명은 전년도와 보수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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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해양수도 부산으로 가는 길, 준비돼있다"[터치다운the300]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해양수도 부산의 꿈을 완성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일의 목록과 시간표가 다 제 손에 있다"며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부산특별법)도 지금 달라진 부산의 현실을 반영해 재설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22일 공개된 머니투데이 공식 유튜브 채널M의 '터치다운the300'에 출연해 부산의 침체 원인을 시정 전략과 방향의 부재로 꼽으면서 "전재수와 이재명 정부는 '해양수도'라는 명확한 비전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양수산부 및 산하 공공기관 이전 △해사전문법원 설치 △HMM 등 해운 대기업 본사 이전 △동남투자공사 설립 총 4가지 과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민주당이 최근 당 차원 추진 의지를 강조한 부산특별법에 대해 전 후보는 "저와도 이야기한 내용"이라며 "행정안전부, 재정경제부 등과 협의하고 있다. 최대한 빨리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신중론으로 제동이 걸린 것 아니냐'는 야권 비판에 대해선 "(예전) 법안은 윤석열 정부 때 졸속 발의된 것"이라며 "(이전 정부 때 발의돼) 지금 부산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법을 그냥 무조건 통과시키라니, 이렇게 무책임한 주장이 어디 있냐"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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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내려가는 진종오 "징계 무섭지 않아…한동훈과 뜻 함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부산 북구갑에 거처를 구한 진종오 의원이 당의 진상조사 방침에 대해 "징계가 무서워서 피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22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제가 하는 일이 보수 대통합을 위하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 의원은 '거처를 아예 부산으로 옮겼나'라는 질문에 "부산에 왔다 갔다 하는 데 경비가 소요돼 작은 원룸을 가계약한 상황"이라며 "제가 한 전 대표를 지지한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저는 약간 다르게 본다. 한 전 대표님과 뜻을 함께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진 의원은 '당원도 아닌 한 전 대표를 돕는 건 해당 행위라는 말도 있다'는 지적에 대해 "한 전 대표만 한 보수의 희망이 없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우리 당은 후보 등록도 안 한 상황에서 그렇게 얘기하는 자체를 반성해야 한다"고 했다. 진 의원은 '박형준 부산시장과 한 전 대표가 공조할 가능성이 있나'라는 질문에 "함께 간다고 하면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부산의 시민, 주민들도 희망하시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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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처럼 '막강' 권한...이 대통령이 만날 베트남 또 럼 서기장은 누구
이재명 대통령이 3박4일 간의 베트남 국빈방문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베트남 신(新) 지도부 면면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4월 초 공식 선출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을 비롯한 새 지도부는 2031년까지 베트남을 이끈다. 이 대통령은 22일 럼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한다. 럼 서기장이 지난해 8월 국빈방문한 지 8개월 만에 이뤄지는 회담이자 상호 방문이다. 럼 서기장은 이 대통령 취임 후 처음 국빈으로 맞이했던 정상이다. 이 대통령은 럼 서기장이 최근 국가주석으로 선출된 후 처음 맞는 국빈이기도 하다.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은 정치·군사 분야 최고 지도자다. 공식 수반은 국가주석이지만 실권은 당 서기장에 있다. 베트남에선 당 서기장을 중심으로 국가주석(외교·국방), 총리(행정), 국회의장(입법) 등이 권력 서열 1~4위에 포진한다. 럼 서기장이 서열 2위인 국가주석까지 겸하게 되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처럼 막강한 권한을 갖게 됐다. 당과 정부를 대표하는 실질적 최고 지도자로서의 위상을 확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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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식정보타운 복합 문화체육시설 건립 순항…내년 7월 준공
경기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에 조성 중인 복합 문화체육시설이 순조로운 공정을 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갈현동 46-1번지 일원에 연면적 3438㎡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총사업비는 235억원이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현재 기초 공사를 마쳤으며, 구조물 공사가 진행 중이다. 준공 목표는 오는 2027년 7월이다. 시설에는 5개 레인 수영장과 영유아풀,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GX룸, 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생활체육과 여가 기능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수영장은 친환경 수질관리 시스템을 적용한다. 염소 대신 소금용액 전기분해 방식으로 생성된 물질을 활용해 소독, 냄새와 피부 자극을 줄인다. 다목적체육관은 배드민턴 4코트와 농구 경기가 가능한 규모로 조성된다. 관람석과 방송시설도 갖춘다. 시는 시설 완공 이후 시민 체육활동과 여가 활용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사 과정에서 시민 협조에 감사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마무리해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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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차세대 치과진단 플랫폼 '5D 솔루션' 유럽 7개국 순회강연
레이가 차세대 영상 진단 플랫폼 '5D 솔루션'을 앞세워 유럽 7개국 순회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6일 터키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폴란드, 알바니아, 독일, 루마니아, 몰도바, 세르비아까지 순회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진료 솔루션을 유럽 의료진에 직접 소개하며 현지 시장에서 신뢰도를 높이겠단 전략이다. 이 순회 강연은 김종철 레이 자문위원이 이끈다. 김 위원은 5D 솔루션 개발 초기부터 임상적 관점의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레이 순회 강연에서 '5D 솔루션, 진단에서 치료까지의 혁신적 전환'을 주제로 각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활용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레이의 5D 솔루션은 CBCT(치과용 3차원 영상), 3D 안면 스캐너, 구강 스캐너 등 다양한 환자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했다. AI 기반 영상 재구성을 통해 해부학적 구조를 자동으로 분석 및 시각화한다. 신경관 자동 생성과 파노라마 자동 생성, 해부학적 구조 자동 추출 등 핵심 진단 과정을 자동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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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 나주 금성관 일원서 개최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전통과 체험, 가족형 콘텐츠를 결합한 '제6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를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금성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나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흥미진진'(興美津津)을 주제로 흥과 멋, 맛,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나주만의 전통문화 축제로 펼쳐진다. 장엄한 전통문화 재현 행사와 함께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추가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개막일인 다음달 15일에는 '전통의상 한복 쇼'와 '읍성 소리놀음', '안성남사당놀이공연' 등이 진행된다. 주말인 다음달 16일과 17일에는 수문장 교대의식과 오위진법 사열, 전통 무예 시연으로 구성된 '나주성(城)에 서다', 동부·서부 줄다리기, 공존공생 페스타(주민 생활문화동호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무대 뒤편 잔디광장에 '키즈 관광 특화 콘텐츠'를 새롭게 조성해 애니메이션 캐릭터 포토존과 싱어롱 공연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공간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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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AI 혁신 클러스터 출범"…첨단 산업 도시 도약 '시동'
경기 하남시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며 첨단 산업 도시로의 전환에 본격 나섰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한국산업은행 디지털스퀘어 내 하남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하남 AI 혁신 클러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산업은행, 하남도시공사 관계자와 입주 기업인,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하남 AI 혁신 클러스터'는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 거점이다. 시가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예산 5억8000만원을 투입해 하남스타트업캠퍼스 내 약 587㎡ 규모로 마련됐다. 오는 5월부터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유망 AI 기업 4개사가 입주해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입주 기업에 고성능 GPU 장비인 H100 및 RTX4090 기반 인프라를 제공하고, 스마트 오피스 환경과 함께 기술 세미나, 교육, 컨설팅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소식에서 진행된 '입주 AI 기업 비전 토크'에서는 각 기업 대표들이 사업 계획과 성장 전략을 공유하며, 하남시의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해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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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지속"
셀트리온이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고 올해도 지속적인 주주환원을 이어가겠다고 2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중동 전쟁 등 외부 불확실성으로 기업가치가 재평가되는 점을 일부 해소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총 49만2611주,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오는 23일부터 장내 매수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3일 자사주 911만주(총 발행 주식 수의 약 4%), 약 1조8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마무리하며 주당 가치 상승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추가 매입은 지난 3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의 일환인 '시장 상황에 따른 추가 주주환원 조치'를 즉각 이행한 사례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자사주 소각, 현금배당 등을 통해 약 103%의 주주환원율을 달성했다. 이는 동종 산업 내 최고 수준이자,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제시한 3년 평균 목표치인 40%를 두 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다. 셀트리온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배경으로 실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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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오스카' 임상 2a상 환자 관찰 완료…"올 7월 발표"
강스템바이오텍이 지난 20일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오스카'(OSCA) 임상 2a상의 마지막 환자 관찰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번 임상에서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K&L 2~3등급 수준) 환자 113명을 대상으로 중용량·고용량군 시험약과 위약을 동일한 비율로 무릎 관절강 내 주사한 후 6개월 동안 통증감소, 무릎기능 개선, 영상 평가를 통한 구조 개선 등에 대해 관찰했다. 임상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계획보다 완료 시점이 약 2개월 앞당겨졌다. 임상시험 규모도 처음엔 설계됐던 약 50명에서 2배 이상 늘어났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러한 변경이 국내 임상 2b상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국내 임상 데이터 활용을 통한 글로벌 임상 개발을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 규모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스카는 임상 1상을 통해 중용량군과 고용량군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증과 기능이 유의미하게 개선되는 것이 확인됐다. 특히 두 용량군에서 통증과 관절기능이 완전히 회복된 대상자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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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유가 극복 민생안정 예산 확정…유류비 부담 완화
경기 포천시가 추진한 고유가 극복 지원사업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이 의회를 통과하면서 자체 재원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국제유가 급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고유가 피해 지원금 자체 추가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도출된 고유가 극복 지원사업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다음 날인 13일 포천시의회에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으며,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 21일 시의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해당 예산은 정부 지원만으로는 부족한 포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자체 재원을 활용한 맞춤형 추가 지원사업을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추경은 당초 예산보다 336억원 증액된 총 1조1453억원 규모로, 정부지원 '고유가 피해지원금' 131억원을 포함해 7개 시 자체 추가 지원 사업 166억원 등이 반영됐다. 먼저, 유류비 부담이 커진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에 50만원씩 추가 운영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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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유해송환 인도식, 3년만 공개행사…韓中관계 회복 신호
국방부는 2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제13차 중국군 유해송환 인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도식은 이두희 국방부 차관과 쉬야오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차관급)이 공동주관했다. 3년만에 차관급 공개행사로 재개된 인도식은 양측 대표 임석 하에 유해 인계·인수 서명, 중국 측 자체 추모행사, 유해 운구 및 군용기 안치, 양측 대표 인사말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국방부는 국제법과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11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한 바 있으며, 올해는 12구를 송환했다. 올해가 13차 송환으로, 이번을 포함해 송환된 중국군 유해는 총 1023구다. 올해 행사는 2023년 이후 3년 만에 정부 차원의 공개 행사로 진행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한중관계 개선 흐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방부에 따르면 중국 공군 소속 대형 수송기인 윈(運)-20B는 지난 20일 중국 화중 지역의 한 공항에서 출발해 한국으로 향했다. 윈-20B는 제13차 한국전쟁 참전 중국군 유해 송환을 위한 임무에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