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9,050원 ▼40 -0.44%)가 차세대 영상 진단 플랫폼 '5D 솔루션'을 앞세워 유럽 7개국 순회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6일 터키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폴란드, 알바니아, 독일, 루마니아, 몰도바, 세르비아까지 순회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진료 솔루션을 유럽 의료진에 직접 소개하며 현지 시장에서 신뢰도를 높이겠단 전략이다.
이 순회 강연은 김종철 레이 자문위원이 이끈다. 김 위원은 5D 솔루션 개발 초기부터 임상적 관점의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레이 순회 강연에서 '5D 솔루션, 진단에서 치료까지의 혁신적 전환'을 주제로 각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활용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레이의 5D 솔루션은 CBCT(치과용 3차원 영상), 3D 안면 스캐너, 구강 스캐너 등 다양한 환자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했다. AI 기반 영상 재구성을 통해 해부학적 구조를 자동으로 분석 및 시각화한다. 신경관 자동 생성과 파노라마 자동 생성, 해부학적 구조 자동 추출 등 핵심 진단 과정을 자동화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복잡한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진단부터 치료 계획 수립까지 과정을 더 빠르고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다.
강연 참석자들은 "진단 과정이 훨씬 직관적으로 느껴진다", "환자 설명 때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레이 5D 솔루션을 호평했단 후문이다.
김 위원은 "5D 솔루션은 다양한 환자 데이터를 통합해 해부학적 구조를 직관적으로 재구성해 보여준다"며 "복잡한 진단 과정을 단순화하면서도 정밀도를 높여 의료진의 판독과 치료 계획 수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레이 관계자는 "유럽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치과 진료) 전환 속도가 빠른 핵심 시장"이라며 "이번 7개국 투어를 통해 5D 솔루션의 기술력을 직접 알리고 글로벌 확장의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