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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日 나라현, 역사부터 AI까지…"한일 지방외교 지평 넓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야마시타 마코토 일본 나라현 지사가 27일 경북도청에서 우호협력 확대 및 실질적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접견은 부산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성사됐으며 지난 5월 한일정상회담의 우호 분위기를 지방정부 교류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지역은 이번 면담을 통해 협력 범위를 대폭 넓히기로 결정했다. 우선 문화·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에 이어 전통주 문화대축전 및 문화예술 교류전에 상호 참여하는 등 역사·문화·관광 협력에 나선다. AI 산업 및 디지털 관광 연계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재생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동아시아 지방정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미래지향적 한일 협력 모델도 창출하기로 했다. 야마시타 지사는 "첨단산업과 문화유산 역량을 바탕으로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 도지사는 "AI와 디지털 관광 등 미래산업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 지방정부 주도의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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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한낮 최고 38도 '찜통더위'…소나기 내려도 후끈
화요일인 내일(2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27일 기상청은 다음 날 아침 최저기온을 22~26도, 낮 최고기온을 31~38도로 예보했다.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대전 34도 △대구 35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3도 △제주 32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35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인 전남 광양과 대구(군위 제외), 포항 등 경북 일부 지역과 창원 등 경남 일부 지역에선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또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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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옥수수·홍천 쌀, 맥도날드 메뉴 된다…지역상생 협약
행정안전부는 27일 한국맥도날드와 충북 충주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경남 진주시·창녕군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주시 찰옥수수를 활용한 햄버거와 홍천군 쌀을 활용한 사이드 메뉴 등이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협약은 4개 시·군과 한국맥도날드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맥도날드는 협약에 따라 충주시 찰옥수수를 활용한 햄버거와 홍천군 쌀을 활용한 사이드 메뉴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홍천군 쌀을 활용한 건강 간식 메뉴는 지난 23일부터 어린이 메뉴인 '해피밀'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협력은 행안부가 추진해온 지역·기업 상생 모델과 한국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연계해 추진됐다. 양측은 지난해 7월부터 실무 협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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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릿지, 지토 재단과 맞손…기관용 디지털자산 상품 만든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관·법인 대상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 웨이브릿지가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LST) 지토솔(JitoSOL) 운영사인 지토 재단과 기관용 디지털자산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토솔을 기초자산으로 한 기관용 디지털자산 상품의 구조를 공동 설계하고 국내 도입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지토솔은 솔라나(SOL)를 스테이킹하면서도 자유롭게 거래·활용할 수 있도록 한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이다. 기본 스테이킹 보상에 더해 블록 생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가 수익(MEV)을 보유자에게 환원하는 구조를 갖췄다. 현재 1400만 SOL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쓰이는 코인) 이상이 예치될 정도로 이용자가 많아 솔라나 생태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LST로 자리 잡았다. 웨이브릿지는 기관 대상 디지털자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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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윤리위 내홍 속 '조경태·진종오·권영진' 징계 절차 개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27일 권영진·조경태·진종오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권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회 배치에 항의하며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은 사건을 두고 당 지도부가 자진 탈당과 제명까지 거론한 당일 윤리위가 곧바로 절차에 착수한 것이다. 국민의힘 당내 갈등이 당 지도부가 주도하는 징계 국면으로 전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제16차 회의를 열고 진 의원과 조 의원, 권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두형 경기 여주시의원이 제기한 이의신청은 기각했다. 조 의원은 국회부의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박덕흠 의원의 낙선을 요구하는 전화를 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진 의원은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부산 북갑 보궐선거 지원과 관련한 행위 등이 징계 사유로 거론돼 왔다. 권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는 이날 당 지도부의 강경한 대응 방침이 나온 직후 개시됐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회의에서는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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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방학 결식우려 아동에 식량키트 지원
교보증권이 '드림이 따뜻한 밥상' 사회공헌활동으로 제작한 식량키트 265개를 '희망친구 기아대책' 결연아동 가정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드림이 따뜻한 밥상'은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간편식·반찬·영양제로 구성된 식량키트는 지난 24~25일 임직원 가족 100여명의 참여로 만들어졌다. 교보증권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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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특사경, 거래소 압색…엘앤에프 공급계약 정정공시 조사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엘앤에프의 테슬라 공급계약 '정정공시' 사실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했다. 27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금감원 특사경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했다. 엘앤에프의 대규모 공급계약 정정공시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차원으로 한국거래소 소속 임직원이 수사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거래소가 보관하고 있는 공시자료와 심사문건 등을 확보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특사경은 정정공시에 앞서 이뤄진 자사주 처분 과정도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엘앤에프는 지난해 12월29일 테슬라와의 양극재 공급계약 금액을 정정 공시했다. 2023년 공시했던 3조8000억원 계약 규모가 937만원으로 급감한 후 업계에서는 사실상 계약 무산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계약 종료일 2025년 12월31일 이틀 전에 공시가 이뤄졌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12월2일 해외 기관투자자에 자사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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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국회 위증' 조태용 항소심 징역 7년 구형…"전부 유죄 선고돼야"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12·3 비상계엄 이후 국회와 헌법재판소에서 위증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조 전 원장의 2심에서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윤성식)는 27일 조 전 원장의 직무유기,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의 범행 동기, 결과, 정황 등을 고려해 원심판결을 파기해달라"며 "공소사실에 대해 전부 유죄 및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조 전 원장은 앞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에 특검팀과 조 전 원장 모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 특검팀은 이날 1심의 형이 지나치게 가볍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정치인 체포 지시가 탄핵 심판의 핵심 근거인 상황에서 조 전 원장은 여당(당시 국민의힘)과 발맞춰 비상계엄을 정당화하고 계엄의 위헌·위법성과 체포 지시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고 했다. 조 전 원장 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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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통장 만점에도 탈락"…한성숙 "부모 찬스 없는 주거정책 구축 중"
부동산 정책 대국민 토론회에서 청년 주거 문제가 핵심 의제로 부각되면서 정책 방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청년 참석자로 나선 한채린 씨는 공공임대 청약에서 탈락한 사례를 언급하며 청년들이 체감하는 주거 불안을 지적했다. 한 씨는 "청년 매입임대주택에 청약했지만 청약통장 납입 횟수가 만점에도 예비번호조차 받지 못했다"며 "청년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저렴한 주택이 아니라 예측 가능한 주거 환경"이라고 강조했다. 공공임대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실제 수요자 상당수는 자격 요건이나 공급 부족으로 인해 혜택을 체감하지 못하는 현실과 주거 사다리 구축과 중장기 주거 체계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성숙 국무총리는 청년 주거 정책의 방향성과 관련해 "부모 자산 규모와 관계없이 동일한 조건에서 주거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비전"이라고 밝혔다. 다만 "정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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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홀딩스 스맥 지분 추가 취득
SNT홀딩스(036530)가 스맥의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SNT홀딩스는 장내에서 스맥 보통주 302만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SNT모티브와 합산한 지분이 25.69%로 변동됐다. SNT홀딩스는 앞서 지난 4월22일 로봇·자동화 사업과 모터·구동계·전자제어 기술 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스맥 지분 12.84%를 SNT모티브로 이전했다. SNT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SNT홀딩스의 추가 지분 취득은 그룹 차원의 자본관리 및 투자정책에 따른 것으로 기존 사업전략의 변경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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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파크골프 영수증 입장제 히트…"골목상권 대박"
경북 구미시가 공무원의 참신한 발상에서 시작된 '영수증 입장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완벽히 잡아내며 지방자치단체 행정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7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외지 방문객이 구미지역 음식점, 숙박업소 등에서 5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별도 예약 없이 파크골프장에 즉시 입장할 수 있는 '영수증 입장제'를 시행 중이다. 이용일 전날부터 당일까지 작성된 영수증 한 장이면 최대 4명으로 구성된 1개 팀이 치열한 예약 전쟁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필드를 밟을 수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인 288홀의 거대 인프라를 바탕으로 '파크골프의 성지'라 불리던 구미였으나 그간 이용객 예약 수는 구장별 하루 15팀으로 엄격히 제한돼 성수기마다 극심한 예약난이 이어졌다. 시 행정팀은 이 같은 수요 폭발 지점을 역으로 활용해 외지인의 방문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그들의 주머니를 지역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열게 만드는 '영수증 타깃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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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DLS 발행액 전년比 29.1% 증가…상환액·미상환잔액도↑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DLS(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이 전년 동기 대비 29.1% 증가한 15조897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보다도 18.7% 늘어난 수치다. 이 중 DLB(파생결합사채)가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한 13조6206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발행종목 수는 4.0% 증가한 1328종목이었다. DLS 중 공모 발행금액이 2조7592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17.4%를 차지했고, 사모 발행금액이 13조1385억원으로 82.6%였다. 기초자산 유형 기준으로는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9.9%(12조7056억원)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신용과 환율이 각각 10.8%(1조7176억원), 5.1%(8166억원)였다. DLS 상환액은 12조70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56% 증가했다. 이 중 만기 상환이 10조4296억원(82.1%), 조기 상환이 1조5425억원(12.1%), 중도 상환이 7321억원(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