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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회장 선거 187만 조합원 직선제로…농지 전수조사 5월 착수
금권선거로 얼룩진 농협 선거 구조가 전면 개편된다. 2028년 3월부터 187만 명 전체 조합원이 중앙회장을 직접 뽑는 직선제가 도입된다. 사상 첫 농지 전수조사는 올해 5월 시작돼 관계부처 합동 추진단을 중심으로 내년까지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오전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2026년 농림해양수산 분야 추가경정예산안과 농협 개혁 방안, 농지 전수조사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당정은 총 2658억원 규모의 농업 분야 추가경정예산안 보완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추경은 농가 유류비 부담 완화와 민생 안정, K-푸드 수출 지원 등 8개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특히 시설농가 난방용 유류 유가연동 보조와 무기질비료 지원 확대 등 현장 수요가 큰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당정은 비료와 면세유 등 핵심 농자재 지원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협 개혁과 관련해서는 중앙회장 선출 방식을 기존 조합장 중심에서 전체 조합원 직선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복 가입 조합원을 제외한 약 187만명이 1인 1표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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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데뷔 전 3개월 간 30kg 감량…"두 번 쓰러졌다"
일본 출신 방송인 겸 가수 강남이 데뷔 전 3개월만에 30㎏을 감량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강남이 일본 마트 도시락 17가지를 먹고 맛을 설명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강남은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작진이 강남에게 "고등학교 졸업 사진을 보면 통통하던데 어떻게 체중을 감량했냐"고 묻자 강남은 "대학생 때 높은 경쟁률의 오디션을 봤는데 최종 2인에 들었다. 살이 찐 상황에서 거기까지 간 것도 대단한 거 아니냐"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런데 대표님이 살을 빼고 다시 오라고 했다. 너무 열이 받아서 3개월 만에 30㎏을 뺐다. 아예 안 먹었다"고 말했다. 강남은 체중 감량 이후 슬림해진 시절의 사진을 공개하며 "저렇게 될 때까지 살을 뺐다. 살을 빼고 나서 스노우보드를 타러 갔다가 길에서 오디션 현장에 있던 직원들을 만났다. 나를 보고 놀라더라. 다음 날 회사 대표님에게 직접 전화가 왔고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강남은 "살을 뺀 후 두 번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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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분할 갈등...전처 살해·유기 60대,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이혼한 전처를 살해한 후 시신을 배수로에 유기하려 한 6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오후 살인과 사체유기미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20분쯤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에서 전처인 50대 B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충북 음성군 한 묘지 배수로에 유기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음성은 피의자가 평소 연고가 있던 곳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아들 신고를 접수하고 같은날 오후 5시쯤 음성군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피해자와 재산 분할 문제로 다투다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두 사람은 이혼한 상태로 과거 가정폭력 신고나 시신 훼손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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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1위 '케이카' 인수한 KG그룹..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속도
KG그룹이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인 케이카를 인수하며 자동차 제조부터 유통, IT 플랫폼을 아우르는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KG그룹은 지난달 31일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의 공동 투자 방식으로 케이카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케이카 인수는 KG그룹의 모빌리티 전략을 완성하는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KG그룹은 △자동차 제조(KG모빌리티) △자동차 유통(케이카) △IT 플랫폼(KG ICT)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모빌리티 사업 구조'를 확보하게 됐다. 차량의 생산부터 유통, 금융·서비스에 이르는 자동차 산업 전 과정을 직접 아우르는 체계를 바탕으로 시장 대응력과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카는 전국 48개 직영점을 기반으로 한 국내 1위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온라인 판매 시스템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비롯해 차량 매입·판매, 렌터카, 자동차 금융까지 아우르며 탄탄한 수익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2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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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으로 유가·환율 상승…대한항공, 목표가↓"-상상인
상상인증권은 1일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국제 유가 등이 상승한 것을 반영해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2000원까지 내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서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이달 초 미국과 이란 전쟁 발발에 따라 항공유가는 200달러대, 원/달러 환율은 1500원대에 진입하는 등 급상승이 전개되고 있다"며 "이는 대한항공의 1분기와 앞으로 영업 비용에 부담을 가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 전쟁에 따른 매크로 지표 변동을 반영해 실적 전망과 멀티플을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공유가 상승의 비용 반영은 1개월가량 래깅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번 분기 실적에 크게 영향을 미치진 못할 것으로 예상하나 갈등 장기화 여부에 따라 2분기와 앞으로 비용 부담 가중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대한항공 주가에 해당 우려는 대부분 선반영된 상황이나 단기적으로는 매크로 안정화 여부에 따라 투자 시점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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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미 증시 상장 통한 재평가 기대…목표가 145만↑-NH
NH투자증권이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130만원에서 145만원으로 올렸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간 실적상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며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통한 재평가 진행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 연구원은 올해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206조8000억원으로 다시 한번 상향 조정했다. 상반기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시장 예상을 지속적으로 뛰어넘는 점을 반영했다. 시장에서 기대했던 ADR 발행은 최근 공시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등록신청서를 비공개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예상 예정이며 아직 규모나 방식 등은 미정이다. SK스퀘어 고려시 지분율 희석도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ADR은 해외 기업의 주식을 미국 증시에 상장해 달러로 거래할 수 있게 만든 증권이다. 해외 기업이 미국 증시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 기반을 확대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SK하이닉스 역시 이번 상장 추진으로 해외 자금 조달과 함께 글로벌 투자 저변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HBM(고대역폭메모리)에 대한 노이즈가 존재하나 경쟁사들의 수율과 고객사들의 수요를 고려하면 여전히 선두 위치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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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빌리언, AI 기반 가족 유전체 진단 검사 '패밀리 인사이트' 출시
쓰리빌리언이 가족 단위 정밀 유전체 진단 검사 '패밀리 인사이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패밀리 인사이트는 전장엑솜(WES) 및 전장유전체(WGS) 분석을 기반으로, 임신·출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거나 유전적 가족력이 있는 개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정밀 유전진단 서비스다. 쓰리빌리언이 그동안 원인 미상의 증상을 가진 희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유전적 원인을 규명해왔다. 이번 서비스는 자체 AI(인공지능) 유전변이 해석 기술을 확장해 가족 단위의 유전적 위험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진단 검사다. 패밀리 인사이트는 △원인 불명의 난임이나 반복적인 유산을 겪는 부부 △환자 검체 확보가 어려워 가족 기반의 대체 진단이 필요한 경우 △유전질환 가족력이 있어 개인의 위험도를 미리 확인하고자 하는 경우 등 고위험군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추가 옵션으로 보인자 분석도 제공한다. 기존 보인자 선별검사와 달리 임상적 신뢰도가 높은 약 2000개의 핵심 유전자를 대상으로 부모가 겉으로 건강하더라도 자녀에게 유전될 수 있는 상염색체 열성 및 성염색체 연관 질환 변이를 평가해 데이터 기반 가족 계획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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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아파트서 방화 추정 화재…남성 1명 사망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50대 남성이 사망했다. 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5분쯤 서울 양천구 신정의 한 15층짜리 아파트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화재로 인해 50대 남성 주민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사망했다. 아파트 주민 등 23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인력 86명과 차량 29대를 투입해 오후 4시5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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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증시 하락에도 살만한 주식 거의 없어…애플 더 떨어지면 살 것"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3월31일(현지시간) 최근의 증시 하락에도 투자 기회를 많이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올해 95세인 버핏은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다우존스 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전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해 조정 국면에 들어선 이후에도 주식시장에서 "(매수할 만한) 주식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의 주가 하락에 대해서는 "이건 아무것도 아니"라며 자신이 1965년부터 버크셔를 이끌기 시작한 이후 증시가 50% 급락한 경우가 3번이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이 큰 폭으로 미끄러지면 버크셔는 자본을 투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버크셔는 3500억달러의 현금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대부분 미국의 단기 국채에 투자돼 있다. 버핏은 올해부터 버그셔의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그렉 아벨에게 넘겼으나 매일 버그셔로 출근해 업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자신이 직접 주식 투자를 결정할 수 있지만 CEO인 아벨과 사전에 협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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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동상 찍겠다" 초등학교 침입 유튜버...학생 얼굴까지 '라방'
초등학교에 무단침입해 실시간 방송을 한 30대 유튜버가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3분쯤 30대 여성 유튜버 A씨가 인천 남동구 간석동 한 초등학교에 무단침입해 촬영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교내 운동장에 설치된 이순신 장군 동상을 찍겠다며 학교에 무단으로 들어가 실시간 방송을 송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방송 송출 과정에서 영상에 학생들의 얼굴이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교문 앞 '배움터 지킴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교내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경찰은 교내에서 A씨를 퇴거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우선 건조물 침입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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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3주 내 철군"…이란 대통령도 "종전 가능성" 첫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수스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나란히 종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특히 이란 고위층에서 공식적인 종전 언급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이란 주요시설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예고하고 이란이 항전 의지를 밝히면서 맞선 지 하루만에 양국 지도부가 잇따라 종전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종전 기대감이 재부상하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뉴욕증시는 10개월만에 최대 상승을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된 행정명령 서명식 행사에서 미국 휘발유 가격을 낮추기 위한 방안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내가 해야 할 일은 이란을 떠나는 것"이라며 "아주 곧 떠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철수는 2~3주 안에 이뤄질 수 있다"며 "계속 개입할 이유가 없고 우리가 떠나면 유가는 폭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할 것이고 목표는 달성됐다"며 "정권교체가 이뤄졌다"고도 주장했다. 다만 정권교체는 애초 목표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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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KG그룹, 케이카 인수…"통합 모빌리티 체계 구축"
KG그룹은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인 'K Car(케이카)'를 인수하며 자동차 제조부터 유통, IT 플랫폼을 아우르는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