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의혹' 축협 고발 사건, 서울청이 수사…"사안 중요도 감안"

'홍명보 의혹' 축협 고발 사건, 서울청이 수사…"사안 중요도 감안"

김서현 기자
2026.07.01 16:27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종로서, 축협 고발 사건 8건 수사…정몽규 축협 회장 등 주요 인사 피고발인 조사 마쳐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사진=뉴시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경찰이 홍명보 감독 선임 의혹 등과 관련해 축구협회를 대상으로 접수된 고발 사건을 종로경찰서에서 서울경찰청으로 이송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일 "대한축구협회 고발 사건을 사안의 중요도를 감안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민민생대책위원회를 비롯한 시민단체 등은 2024년 7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홍 감독의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며 업무방해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종로서는 이를 비롯해 대한축구협회와 관련한 총 8건의 고발 사건을 담당하고 있었다.

경찰은 정 회장,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등 주요 인사에 대한 피고발인 조사를 마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서현 기자

사회부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