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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 한태동 부회장 영입…"AI 신약개발 플랫폼 역량 강화"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은 한태동 부회장을 영입하고 고객의 인공지능(AI)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통합 연구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한 부회장은 유한양행과 동아에스티에서 신약개발을 총괄하며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를 이끈 연구개발 전문가다. 동아쏘시오그룹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자회사 앱티스 대표를 역임하는 등 사업화 역량도 갖췄단 평가다. 특히 유한양행 재직 때 폐암치료제 '렉라자'(레이저티닙)의 존슨앤드존슨(J&J) 기술이전,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의 길리어드 기술이전에 기여했다. 한 부회장은 현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 신약전문위원회장과 한국의약화학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은 한 부회장 영입을 통해 AI PDO(환자유래오가노이드)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데이터 기반 신약개발 전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PDO 기반 인체유사 모델과 AI 예측, 인간화 마우스 데이터를 결합한 융합 연구 체계를 구축해 신약개발의 정확도와 성공률을 높이고 개발 기간 단축 및 비용 효율화를 동시에 실현하겠단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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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선' 새 사업자 찾는다…서울시, 두산건설컨소 우선협상 지위 취소
서울시는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두산건설컨소시엄과 그동안 진행해 왔던 협상을 중단하고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 절차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두산건설컨소시엄에 '올해 3월 31일까지 건설출자자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취소하겠다'고 통보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부선 사업은 앞서 2024년 12월 12일 두산컨소시엄의 제안을 반영한 총사업비안이 기획예산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두산건설컨소시엄은 건설출자자 미확보 등 사업추진 기본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채 1년 이상 제자리걸음을 했다. 이후 해당 컨소시엄은 최종 기한인 지난달 31일까지 결국 출자자를 확보하지 못했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처분을 관련법규에 따라 진행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는 행정절차법에 따른 10일 이상의 의견청취와 행정소송법에 따른 90일의 제소기간이 지난 후인 7월 중순 경 최종 확정 예정이다. 법적 절차에 따라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재공고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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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3주 내 이란전쟁 철수…합의 필요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을 2~3주 안에 끝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아주 곧 (이란을) 떠날 것"이라면서 "2주 내일 수도 있고 아마 2~3주 정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이 일을 계속할 이유는 없다"며 "그래서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는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을 종식하겠단 의도를 가장 명확하게 드러낸 발언이라고 짚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합의가 전쟁 종식의 조건은 아니라고 했다. 그는 전쟁 종식을 위해 외교적 성공이 필요한지를 묻는 질문에 "이란은 합의할 필요가 없다"며 "이란은 나와 합의를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 종식 조건은 이란이 조만간 핵무기를 획득할 능력을 상실한 채 "석기시대로 되돌아가게 하는 것"이라며 "그때 우리는 떠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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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앉아도 돼요?"...홀로 식사하는 노인에 천사가 찾아왔다[오따뉴]
혼자 식사하던 노인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 말동무가 되어준 한 아이의 순수한 모습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 오클라호마시티 지역 방송국 KFOR에 따르면 3살 소년 허드슨은 어머니 애슐린 드류와 함께 맥도날드를 찾아 아침 식사를 하고 있었다. 허드슨은 식당에 혼자 앉아 있는 노인을 보고 "저 할아버지의 아이들은 어디있냐"고 물었다. 드류는 "아마 다 자라서 집을 떠났을 거야"라고 답했다. 이후 허드슨은 망설임 없이 노인에게 다가가 "옆에 앉아도 되냐"고 물었고, 노인이 이를 허락하자 의자 위로 올라가 함께 식사를 했다. 드류는 노인에게 다가가는 아들의 영상을 틱톡에 올리며 "내 아들은 마음이 너무 착하다. 혼자 밥을 먹는 할아버지가 슬퍼 보였는지 자기 음식을 들고 가서 옆에 앉더라. 그 모습에 엄마인 내 마음이 뿌듯하면서도 한편으론 뭉클해졌다"고 했다. 이어 드류는 "허드슨은 태어날 때부터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아이였다"며 "그는 사람들을 차별 없이 대하고 모두를 사랑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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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땀 뻘뻘 이상했다"...전복 사고 현장서 마약성 진통제 발견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차량 사고 이후 약물 운전 혐의로 체포된 당시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31일(이하 현지 시간) 로이터, AP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우즈의 주머니에서 하이드로코돈 2정을 발견했다. 해당 약물은 심한 통증 완화를 위해 처방되는 마약성 진통제다. 당시 보고서에는 우즈의 행동이 전반적으로 느리고 무기력했으며, 경찰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땀을 흘리는 등 정상적이지 않은 상태였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우즈는 경찰 조사에서 아침에 처방약을 복용한 뒤 휴대전화를 보며 라디오를 조작하다가 앞서가던 트럭을 들이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고서에는 또 "우즈는 정상적인 신체 기능이 손상돼 있었으며 차량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판단했다"는 내용도 있었다. 사고는 지난 3월 27일 오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했다. 우즈가 몰던 차량은 트레일러 후미를 충돌한 뒤 전복돼 미끄러지다 멈췄으며, 그는 조수석 쪽 문을 통해 스스로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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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1분기 실적 양호…목표가 4만6000원으로 상향-하나
하나증권은 삼성E&A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3만9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삼성E&A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1. 6% 증가한 2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16. 5% 늘어난 1832억원 등으로 추정했다. 화공부문은 사우디 파딜리 프로젝트에서 매출 기여가 여전히 클 것으로 예상했고, 비화공부문은 재개한 P4 프로젝트의 매출 기여가 나타날 것으로 봤다. 화공 매출총이익률(GPM)은 13%, 비화공 GPM 14% 등이다. 1분기 수주는 4조9000억원으로 관측했다. 하나증권은 1분기 이후까지 이란사태 장기화 할 경우 삼성E&A가 영향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카타르의 경우 재택근무하다가 다시 현장 재개로 전환됐으며, 사우디와 UAE는 변동 없이 공사 진행 중이다"며 "해협 봉쇄에 따라 자재 수급에 대한 이슈는 나타날 수 있으나 있는 자재를 활용 중이라 장기화되지 않는다면 큰 영향은 없고, 사우디 제다, UAE 푸자이라 등 대체 항구를 활용해 자재를 수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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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반도체 경쟁력에 K컬처 더해…50만 자족도시 도약"
"이천시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래 신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교통망, 문화·관광, 교육·의료 인프라를 확충해 인구 50만명의 삶을 담은 '자족도시'로 키우겠습니다. " 김경희 이천시장이 그리는 미래 이천시의 모습이다. 시 승격 이후 30년 동안 축적한 산업 기반 위에 교통, 정주, 교육, 의료, 관광 기능을 더해 수도권 동남부의 핵심 거점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것이다. 김 시장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서면 인터뷰에서 "이천시가 맞닥뜨린 인구 감소와 고령화, 수도권 집중의 흐름을 정면으로 돌파하려면 산업과 생활 인프라를 함께 키워야 한다"며 "이제는 양적 성장보다 도시의 구조를 다시 짜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국내 반도체 산업의 핵심 생산거점으로 꼽힌다. 김 시장은 도시의 성장축을 한 단계 넓히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중장기적으로 평택-부발선과 경기 남부 동서횡단선 등 반도체 연계 철도망을 추진해 평택·용인·이천을 잇는 산업벨트의 연결성을 높이고, 생산기지 기능에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 연관 산업 집적까지 더하겠다는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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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비 계좌이체 했어요" 송금화면 조작...경찰도 속이려다 딱 걸렸다
자신의 계좌로 돈을 보내면서 받는 사람의 이름만 바꾸는 수법으로 택시비와 물건값을 가로챈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1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신정지구대는 지난달 사기 혐의로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의 범행은 A씨가 택시기사 B씨와 요금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 지구대를 찾으면서 드러났다. 당시 A씨는 B씨에게 휴대전화 이체 완료 화면을 당당히 보여줬다. 화면에는 B씨의 이름과 택시 요금인 6700원이 표시돼 있었다. 그러나 실제 B씨의 계좌에는 단 1원도 입금되지 않은 상태였다. 결국 두 사람은 말싸움을 벌이다 지구대를 찾았고, 이체 화면을 수상히 여긴 경찰이 조사한 결과 A씨는 본인의 또 다른 계좌로 돈을 보내면서 송금받는 사람의 이름만 B씨 이름으로 수정한 뒤 보여주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또 다른 의심스러운 정황이 발견됐다. 현장에 있던 이승호 순경은 A씨의 최근 거래 내역을 살피던 중 약 3시간 전부터 타인의 명의로 결제된 이체 내역을 여러 건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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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월드컵 첫 상대는 '체코'…덴마크 꺾고 20년만 월드컵행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가 체코로 확정됐다. 체코는 1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 시간) 체코 프라하의 스타디온 레트나에서 열린 덴마크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 D 파이널에서 정규시간과 연장까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한국과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속한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A조의 '유럽 PO 패스 D 승자' 자리는 체코로 채워졌다. 홍명보호는 오는 6월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펼친다. 당초 1월 기준 FIFA 랭킹 21위 덴마크의 본선행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지만, 43위 체코가 승부차기 끝에 이변을 만들어냈다. 체코의 월드컵 본선 진출은 2006년 독일 대회 이후 20년 만이다. 당시 체코는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1승 2무 2패로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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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동에 세번째 항모전단 파견…이란 압박
미국이 중동 지역에 세 번째 항공모함 전단을 파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동에 군사력을 증강하며 이란을 압박하는 모양새다. WSJ은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니미츠급 항공모함인 USS 조지 H. W. 부시함과 호위 군함들이 중동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시함은 이날 미 버지니아 노퍽 해군기지를 출항했으며 작전 지역에 도착하기까지는 몇주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부시함의 출항으로 미국이 이란 작전을 위해 중동에 배치한 항모는 3척으로 늘어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앞서 에이브러햄 링컨함과 제러드 R. 포드함 항모전단을 중동 지역에 배치했다. 링컨함은 현재 아라비아해에서 작전 중이며 포드함은 세탁실 화재 후 점검을 위해 크로아티아에 정박 중이다. 부시함 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 옵션을 검토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중동에서 미군 병력은 계속 증강되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상륙함에 탑승한 해병 원정대(MEU)도 중동 해역에 진입했다. 미국은 이란과 종전을 위한 대화를 진행하는 한편 지상군 투입 등 군사작전 확대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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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백악관 주인 아니다"…美법원 연회장 공사 제동
백악관에 대규모 연회장을 짓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획에 미국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리처드 리언 미국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31일(현지시간) 국가역사보존협회(NTHP)가 공사 중지를 요구하면서 제기한 소송에서 의회의 승인 없이도 연회장 개조를 포함해 백악관을 손 볼 권한이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기각, 공사 중단을 명령했다. 리언 판사는 35쪽 분량의 판결문에서 "미국 대통령은 미래의 대통령 가족을 위한 백악관의 관리자이지 주인이 아니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하는 권한을 규정한 법률은 없다"고 판결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의회의 승인 없이 백악관 동관을 철거한 데 대해서도 근거 법률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용인원이 200명 정도인 기존의 백악관 만찬장이 협소해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연회장을 짓겠다며 지난해 10월 백악관 동관을 철거하고 공사를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사비용을 기부금 4억달러(6000억원)로 충당해 별도의 예산을 배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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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홍명보호 졸전에 쓴소리 "월드컵 두 달 남았는데, 우리 것 없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이근호 쿠팡플레이 해설위원이 졸전을 펼친 홍명보호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 시간)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0-1 패배를 당했다. 이번 경기는 두 달 앞으로 다가온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전 치르는 마지막 A매치였기 때문에 중요도가 컸다. 그럼에도 홍명보호는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근호 위원은 경기 후 "예선부터 많은 경기를 치렀는데, 결과적으로 3개월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우리 것이 없다는 게 가장 슬픈 현실"이라고 짚었다. 이어 "확실히 플랜 A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완성돼서 월드컵을 준비해야 하는데, 아직 뭔가를 찾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며 "그 부분에 있어서 조금 많이 답답할 수밖에 없는 경기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날도 홍 감독은 '스리백' 전술을 꺼내들었다. 그러나 수비 안정화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코트디부아르전 4실점에 이어 이날 역시 실점을 허용했다. 공격 역시 매끄럽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