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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형 AI 전문가' 키운다…삼표그룹, 임직원 대상 '사내 포상제도' 시행
삼표그룹이 임직원이 직접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며 디지털 전환(AI Transformation)을 이끄는 '사내 AI 포상제도'를 전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직원 스스로 AI를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자기주도적으로 혁신하는 '현장형 AI 활용 전문가'를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공모는 직급이나 직무에 상관없이 개인 또는 팀(최대 2인)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두 가지 트랙(Two-Track)으로 진행된다. '그룹 AI 과제 활용형'은 생산, 물류, 안전 등 7대 핵심 분야에서 사전 공개된 107개의 실무 과제를 현장에 맞게 구현하는 방식이다. 'AI 혁신 아이디어 제안형'은 지정 과제 외에 새로운 AI 활용 업무 혁신안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제안하는 트랙으로 임직원의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신성장 동력 발굴을 목표로 한다. 참가 접수는 지난 20일까지 마감된 가운데 참가자들은 올해 6월부터 약 6개월 간 현장 과제 실행·심사를 거치며 오는 12월 최종 수상자가 가려진다.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보상안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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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SK하이닉스 "HBM, 향후 3년간 수요가 공급 능력 훨씬 상회"
SK하이닉스는 23일 열린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HBM4는 고객의 요구 성능에 만족하는 제품을 고객별 양산 시점에 맞춰 램프업해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3년 동안 고객들이 회사에 요청하는 수요는 이미 공급 능력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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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더샵 검단레이크파크' 내달 분양…2857가구 대단지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첫 '더샵'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인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대단지로 실수요자 중심 청약 수요가 몰릴지 주목된다. 포스코이앤씨는 다음달 인천 검단신도시 22·23블록에 '더샵 검단레이크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29층, 2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8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단지는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민영주택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특히 전용 59㎡가 1337가구로 전체의 약 46. 8%를 차지해 1~2인 가구 중심 수요를 겨냥했다. 입지는 검단신도시 특화사업인 '워라밸빌리지' 중심부로 중앙호수공원(예정)과 나진포천을 인접한 수변 환경을 갖췄다. 스마트워크센터, 통합보육센터, 생활체육·문화시설 등이 함께 조성되는 자족형 생활권에 들어선다. 인천2호선 완정역과 인천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며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과 GTX-D 노선 등 광역 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있다. 단지는 조경 특화 설계를 적용해 대규모 녹지와 수변 산책로를 조성하고 총 4517대 규모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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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SK하이닉스 "메모리 효율화 기술로 수요 늘 것으로 전망"
SK하이닉스는 23일 열린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 효율화 기술들은 꾸준히 나왔지만 결국 AI 시장을 다변화시키고 진입 장벽을 낮춰서 전체 시장의 파이(크기)를 키우는 방향으로 진행이 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근에는 데이터를 압축해 KV 캐시를 최적화하는 기술이 소개되면서 메모리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제기됐다"며 "하지만 이 기술의 핵심은 메모를 덜 사용하는 게 아니라 동일한 메모리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더 다양한 형태의 AI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AI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오히려 메모리 수요가 늘 것은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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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값 최대 50%↑… "일부 공정은 멈춰, 건설 현장 5월 고비"
건설자재 가격이 최대 50%까지 치솟으면서 건설 현장의 '버티기'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아직 공사가 전면 중단된 곳은 없지만 자재 수급 불안이 이어질 경우 다음 달부터 공사 차질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23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태스크포스)'에서 건설자재 수급 점검 결과를 보고했다. 국토부는 현재 김이탁 1차관을 단장으로 비상 경제 TF를 가동하고 전국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이다. 국토부가 전국 274개 생산공장과 주택·건축·도로 현장을 점검한 결과 전면 공사 중단 사례는 없었다. 다만 단열재·방수재·실란트·아스콘 부족으로 일부 공정이 멈춘 사례는 확인됐다. 현장에서는 공정 순서를 바꾸며 전체 공사 중단을 막고 있다. 문제는 시간이다. 현재는 재고와 기존 원료로 버티고 있지만 공급 기반은 약해지고 있다. 자재 물량은 평상시 대비 줄었다. 중동전쟁 초기 선확보 경쟁으로 발생했던 품귀 현상은 다소 진정됐지만 원료가격 상승과 중간재 업체의 생산 위축이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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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SK하이닉스 "장기공급계약, 다양한 방식 종합적으로 검토"
SK하이닉스는 23일 열린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과거 LTA(장기공급계약)와 달리 다양한 방식과 구조적 대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다만 현재의 공급 제약으로 인해 모든 고객의 요청을 수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LTA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경우 수요 가시성과 안정적 수익성을 기반으로 투자효율성이 자연스럽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또 과거 반복됐던 메모리 산업의 변동성을 축소함으로써 메모리 사업 전반에 대한 시장의 평가도 한단계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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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중 숨진 아내, 어린 딸 "외가에서 살래"...남은 빚은 누가
이혼 소송 중에 아내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경우 재산과 채무 상속은 누가 받아야 할까. 2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40대 남성 A씨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중학교 교사, 아내는 대학병원 응급실 간호사였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근무 시간 탓에 생활 패턴이 크게 엇갈렸다. 저녁에 귀가하는 A씨와 달리 아내는 밤새 일하고 낮에 잠을 잤다. 시간이 지날수록 대화가 줄어들며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지난해 별거에 들어갔다. 그런데 최근 이혼 소송 중 아내가 야간 근무를 마치고 집에 오다 교통사고를 당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충격에 빠진 초등학생 딸은 "외할머니와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며 외조부모와 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상속 문제도 발생했다. 아내가 생전에 동료들과 함께 가입한 투자 상품으로 인해 재산보다 빚이 더 많은 상황이었다. A씨는 "이혼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내가 사망해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며 "제가 딸을 대신해 상속 포기를 할 수 있는지, 딸까지 상속을 포기하면 장인·장모님에게 상속이 이어지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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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면 쉬세요" 유급휴가에 건조기·제습기 선물...중국기업 파격 복지
중국의 한 회사가 직원에게 '7일간 유급 우천 휴가'를 제공해 온라인에서 화제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1일(현지시간) 중국 후난성 창사시 소재 기업 '마라왕쯔'가 최근 진행한 사내 경품 추첨에 대해 보도했다. 마라왕쯔는 '매운 왕자'라는 뜻으로, 매운 스낵을 만드는 업체다. 2024년 연 매출 15억위안(약 3250억원)을 돌파한 큰 규모의 회사다. 회사를 설립한 장위둥의 아들 장쯔룽은 온라인 마케팅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그는 최근 SNS(소셜미디어) 영상을 통해 "90일 중 82일 동안 비가 오는 곳에 회사가 있다"며 "직원 사기를 북돋기 위해 우천 휴가 추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후 마라왕쯔는 직원들 출근길에 추첨함을 설치해 차례대로 티켓을 뽑게 했다. 경품으로는 건조기와 제습기, 장화, 우산 등 실용적 물건이 많았다. 독창적인 경품도 있었다. 비 오는 날에 지각을 허용해 주는 지각증과 출퇴근 교통비 지원증 등이 그것이다. 최고 등급 경품으로는 7일간의 유급 우천 휴가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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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운 8년만에 조합인가…혼합단지 리모델링 물꼬
서울 중구 남산타운 아파트가 조합 설립 인가를 받으면서 혼합단지 리모델링 사업의 사례가 본격화됐다. 중구는 지난 21일 남산타운 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 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2018년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 지정 이후 8년 만이다. 남산타운은 2002년 준공된 5150가구 규모 단지로 임대와 분양이 혼재된 구조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행 제도상 조합 설립을 위해서는 단지 전체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확보해야 하지만 임대주택이 포함된 경우 동의 확보가 쉽지 않은 구조다. 이번 사업은 '조건부 조합설립인가' 방식으로 돌파구를 마련했다. 임대단지 소유주인 서울시의 권리 변동 없이 사업이 가능하도록 필지를 분할하고 분양단지를 중심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혼합단지의 구조적 한계를 해소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합 설립 이후에는 안전진단, 시공사 선정, 도시계획·건축 심의, 사업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구는 사업 전반에 대한 행정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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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신현송 첫 회동…"재정·통화정책 조화롭게 운용"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첫 회동을 갖고 중동 전쟁에 따른 경기 하방 및 물가 상승 위험에 대응해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조화롭게 운용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나라 경제·통화정책을 이끄는 두 수장의 첫 만남으로, 지난 21일 신 총재 취임 이후 이틀 만에 만남이 성사됐다. 구 부총리와 신 총재는 23일 오전 서울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조찬회동을 가졌다. 회동에서 구 부총리와 신 총재는 최근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최근 중동전쟁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데 따른 고유가, 공급망 불안 등으로 경기 하방 및 물가 상승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경제 상황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바탕으로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조화롭게 운용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는 금융·외환시장의 안정을 위해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외환시장 24시간 개장, 역외 원화결제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원화 국제화를 적극 추진하고 금융·외환시장의 근본적 체질개선 노력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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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도, 실적도 호재…삼성전자·SK하이닉스 신고가 쌍끌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23일 장 초반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간밤 미국증시 반도체주 강세와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 삼성전자 파업 예고에 따른 글로벌 메모리값 추가 상승전망이 겹치면서 반도체주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7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500원(4. 37%) 오른 22만7000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9시13분 3만1000원(2. 53%) 오른 125만4000원에 거래되며 기록을 새로 썼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일 대비 262. 05(2. 72%) 오른 9909. 27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1. 05%, 나스닥종합지수는 1. 64% 올라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국내증시 개장 전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98%, 405% 증가한 결과다. 이런 가운데 이날 삼성전자 노조가 개최하기로 예정한 파업 전 결의대회는 글로벌 메모리 가격상승 우려를 촉발하며 공급자 우위 시장에 놓인 반도체주 매수심리를 더욱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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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SK하이닉스, "우호적인 메모리 가격 환경 당분간 유지"
SK하이닉스는 23일 열린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우호적인 메모리 가격 환경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가격 상승은 시장의 구조적 변화 기인하는 것으로 과거와는 다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IT업체는 메모리 물량 확보를 위해 경쟁적으로 구매를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단기간 내에 유의미한 생산 능력 확대에는 한계가 있다"며 "수요, 공급 불균형이 지속되면서 가격보다 물량확보가 우선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