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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가상자산 과세, 예정대로 내년부터 추진…필요하면 보완"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과세와 관련해 "현재로선 예정대로 내년부터 과세가 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가상자산 과세 관련 입장을 묻는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가상자산은 이득이 발생해도 기타소득으로 분류돼 손실금 이월공제가 안 된다"며 "예를들어 올해 1000만원 손실을 보고 내년에 500만원 수익을 올려 결과적으로는 500만원 손실인데도, 내년에 발생한 500만원에 대해 과세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영국·호주 등 주요 선진국은 가상자산을 자본이득으로 간주해 결손금 이월공제를 허용하고 있다"며 정부도 이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구 부총리는 "미국이나 일본, 영국 같은 경우는 자본이득세로 과세하고 있지만, 우리는 자본이득세 과세 체계가 아니기 때문에 기타소득으로 분류해 20% 분리과세를 하면서 공제를 인정해주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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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조직개편 단행…도시전략국 신설로 미래도시 기반 강화
경기 포천시가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추진력을 높이고 미래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시는 기존 6국 3담당관 32과 2직속기관(2과) 체제에서 7국 3담당관 34과 2직속기관(3과) 체제로 조직을 확대·재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도시개발 기능을 총괄하는 '도시전략국' 신설이다. 시는 도시개발 역량을 집약해 역세권 직주근접도시 조성, 정주여건 개선, 미래 성장거점 육성 등 주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전략국은 5개 과, 19개 팀으로 구성된다. 도시계획과 도시개발 기능을 '도시전략과'로 일원화하고, 교통정책과 녹색공간 조성 기능을 연계해 도시계획부터 실행까지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기존 교통행정과는 '교통정책과'와 '차량관리과'로 분리해 정책 기획과 생활밀착형 행정 기능을 강화한다. 산림공원과의 공원 기능을 분리해 '정원도시과'를 신설하고, 경기북부 방위산업과 첨단산업 육성을 담당할 '첨단방위산업과'도 도시전략국에 편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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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처, '가짜 K브랜드 신고센터' 개설…해외서 본 '짝퉁' 간편 신고 가능
"해외여행 하면서 즐기GO, K-브랜드 지키GO… 간편한 신고로 K-브랜드를 지켜요!" 앞으로는 해외여행 중 한국 브랜드를 모방한 가짜 매장을 발견했다면 휴대전화로 매장을 찍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제보한 의심 사례는 전문가 검토를 거쳐 해당 기업에 통보돼 필요시 현지 대응까지 연계된다. 지식재산처는 해외에서 확산되고 있는 위조상품, 상표 무단선점 등 이른바 '가짜 K브랜드'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가짜 K브랜드 신고센터'와 'K브랜드 지킴이' 서비스를 도입,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짜 K브랜드 신고센터'는 우리 국민이 해외 매장, 온라인 플랫폼, SNS 등에서 발견한 가짜 K브랜드 의심 사례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한 창구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운영하는 'K브랜드 보호 포털' 내에 개설돼 운영된다. 신고 전용 QR코드, 이미지·위치 기반 간편신고 기능 등을 제공해 현장에서 바로 제보할 수 있다. 유효한 제보로 판단되는 경우 K브랜드 권리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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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2분기 영업익 300억원…전년比 53.6% 증가
HK이노엔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3.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72억원으로 1.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7억원으로 13.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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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전이' 4기 위암, 치료 해법 찾았다…분당서울대병원, 임상 2상 성과
복막 전이 4기 위암 환자의 배 안으로 항암제를 직접 투여하고 기존 항암치료를 병행하면, 환자 10명 중 4명은 표준 치료가 가능한 수준까지 호전될 수 있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강소현 교수·혈액종양내과 김진원 교수 연구진은 위암 복막전이 환자를 대상으로 복강 내 파클리탁셀 주입 치료와 정맥 폴폭스(FOLFOX) 항암 치료를 병행한 'IPLUS' 임상 2상 결과를 29일 전했다. 연구 결과는 위암 분야 국제학술지 '게스트릭 캔서''Gastric Cancer'에 게재됐다. 위암이 복막까지 퍼지면 암세포가 배 안의 넓은 표면에 흩어져 자라기 때문에 수술로 제거가 어렵다. 과거 이러한 전이성 4기 위암은 사실상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흔히 받았으나, 최근 항암치료로 전이된 암세포를 충분히 줄인 뒤 원발암과 잔여 병변을 제거하는 '전환 수술' 방식이 새로운 치료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제는 혈액과 복막 사이에 존재하는 장벽이다. 혈액 속 물질이 복막으로 쉽게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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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5년 연속 수상
김주영(김포시 갑·더불어민주당)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실시한 제22대 국회 전반기 의정활동 평가에서 5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29일 김 의원실에 따르면 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단체로 △국회의원의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 표결 참여도 △대표발의 법안 및 공동발의 법안 성과 △국정감사 활동 △대정부질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을 계량 평가해 상위 25% 의원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한다. 김 의원은 제22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회 전체회의 출석률 100%를 기록했으며, 대표발의 법안 통과율은 43.18%로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높았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고용보험 가입 기준을 월보수액으로 변경하는 법안을 비롯해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안 △배우자 임신 중 육아휴직 도입 △임금체불 처벌 강화 △포괄임금제 오남용 금지 등을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 또한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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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8기 시민감사관' 공모…감사행정 투명성 높인다
경기 고양특례시가 오는 8월12일까지 '제8기 시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민감사관은 시민생활 불편·불만사항, 공무원 관련 비위,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등을 제보하고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과 시정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구청과 직속기관, 사업소를 비롯해 산하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감사와 특정감사에 참여하며 분야별 전문 지식과 시민의 시각을 바탕으로 의견을 제시한다. 제8기 시민감사관 모집인원은 △시설 △도시계획 △환경 △보건 △세무 △회계 △사회복지 △정보통신 등 전문 분야 15명과 일반분야 5명 등 20명이다. 임기는 올해 9월1일부터 2028년 8월31일까지 2년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고 조례에서 정한 자격요건 중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다만, 전문 분야 시민감사관은 고양시에 소재한 사업장에 근무하는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 제한을 받지 않는다. 자격 요건은 △시설·도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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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연상 배우와 결혼…문근영 "함께 걷고 싶은 사람, 격려 부탁"
배우 문근영(38)이 7살 연상의 뮤지컬 배우 정평과 결혼 소식을 알려지자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29일 문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걷고 싶은, 홀로 고민하던 시간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혼자가 아닌 둘이서 앞으로의 삶을 채워 나가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디 우려와 걱정보다는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응원해주시는 만큼, 그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 여러분 모두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뉴스1은 문근영이 최근 뮤지컬 배우 정평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연극 무대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에도 교제 사실을 알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히 만남을 이어왔으며, 별도의 결혼식 대신 양가 가족이 함께하는 식사 자리로 예식을 대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1980년생인 정평은 1987년생인 문근영보다 7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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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가정형 태양광 보급 지원사업 추진…"탄소중립 실현합니다"
경기 구리시는 시민의 에너지 자립을 지원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6년 구리시 가정형(베란다) 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을 오는 9월까지 한국에너지공단 참여기업을 통해 신청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500W 이하 가정형 태양광 설비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국비와 시비로 각각 설치비의 40%를 지원하며, 시민은 나머지 20%만 부담하면 된다. 사업 예산은 총 960만원으로, 24가구를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구리시에 있는 공동주택이나 단독주택 소유자이면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한국에너지공단 참여기업과 설치 계약을 체결한 뒤 해당 기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가정형 태양광은 베란다 난간 등에 설치하는 소규모 태양광 설비다. 500W 설비를 기준으로 한 달에 약 53kWh의 전력을 생산해 가구 평균 전력 사용량의 약 23%에 해당하는 전기요금 절감할 수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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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현장은 로봇이, 서류는 AI가"…포스코DX, AI 네이티브 컴퍼니 선언
포스코DX가 29일 롯데호텔서울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하는 '피지컬 AI', 사무업무를 대상으로 하는 '에이전틱 AI'를 두 축으로 삼아 'AI 네이티브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포스코DX는 '사람-AI-현장 설비&로봇' 세 주체가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피지컬 AI 확산에 주력한다.포스코DX는 고숙련 운전자가 보유한 암묵지를 피지컬 AI의 핵심 데이터로 변환해 현장 운전실에서 AI가 사람과 협업하며 로봇과 설비를 운영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DX는 고강도·고위험 현장에 산업용 로봇 적용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로봇 적용을 위한 컨설팅, 설계, 구축 및 운영에 이르는 로봇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포스코와 공동으로 이기종 로봇 운영을 위한 플랫폼을 확보해 로봇의 최적 운영을 지원하는 강점이 있다.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최적의 로봇시스템을 설계하고 이동형 로봇에 적용하는 VLA(Vi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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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총재 "금리인상 기조 이어갈 필요…물가 목표 상회 지속"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앞으로도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도체 경기 호조에 따른 성장세와 물가상승 압력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신 총재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추가 인상의 시기와 속도는 물가상승 압력의 정도, 경기 개선 흐름, 금융안정 상황 등을 점검하면서 결정해 나갈 계획"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 경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신 총재는 "반도체 경기 호조가 이어지고 그 영향이 점차 여타 부문으로 파급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가 흐름에 대해선 "중동 상황에 따른 국제유가 움직임의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그간 높아진 비용 및 환율의 영향이 지속되고 소득 개선에 따른 수요 측 압력도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물가는 상당 기간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금융·외환시장에 대해서는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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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서 발가락 부상 입은 여배우…"응급실 갔다가 60만원"
배우 민지영(48)이 스페인에서 캠핑카 여행을 하던 중 발가락 부상을 입어 응급실에서 치료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민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유튜브 촬영을 3개월 동안 멈출 수밖에 없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민지영은 스페인에서 캠핑카로 여행하던 중 오른쪽 네 번째 발가락을 다쳤다고 밝혔다. 그는 "캠핑카 문 나무틀에 발가락을 세게 부딪혔다. 순간 '발가락이 부러졌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이 아닌 스페인이고, 병원에 가도 의료보험 혜택을 받기 어려울 것 같아 단순 타박상일 거라고 생각하며 버텼다"며 "하지만 3주가 지나도 발가락이 계속 부어 결국 병원에 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검사 결과 골절이나 실금은 아니었지만, 발가락 관절 사이에 염증이 생긴 상태였다. 의료진은 염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5주간 움직임을 줄이고 휴식할 것을 권했고, 민지영은 이후에도 걷기가 어려워 3개월 동안 여행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