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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과 불륜? SNS에 올라온 글…소속사 "내연녀 아닌 스토커" 반박
배우 황정민이 자신과 내연관계를 주장해온 여성을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 등에 따르면 황정민은 지난해 8월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고소했다. 법원은 A씨에 대해 3차례 접근금지 잠정조치를 결정했으며,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A씨는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신청한 상태다. 샘컴퍼니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이와 같은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황정민과 내연 관계였다는 취지의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A씨가 공개한 녹취록에는 황정민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안아보고 싶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황정민과 2023년 8월부터 2024년 말까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는 입장이다. A씨에 따르면 A씨와 황정민은 2023년 7월 영화 '밀수' 시사회에서 만나 연락처를 교환했고, 그해 8월 용산구 동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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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설계하고 학생이 완성한다" 대구대, 산학협력 프로젝트 협약
대구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27일 교내 성산홀에서 지역 산업 AI·SW 전환 및 현장 중심 인재 양성을 위한 '2026년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과공유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윤재웅 대구대 총장, 유준혁 SW중심대학사업단장과 경북도 관계자, 참여기업 대표, 책임교수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2026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20개 기업과 20명의 책임교수는 기업 현장 문제를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연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추진하는 '기업이 설계하고 학생이 완성하는 AI 융합 교육 중심 뉴 에코시스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업이 현장 문제와 과제를 제안하면 책임교수가 교육과 기술을 연결하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해결 방안과 결과물을 도출한다. 개회 및 내빈 소개로 시작한 행사는 기업지원정책 특강, 2026년도 신규 과제 협약으로 이어졌다. 대학은 지난해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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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 주택·도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점검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29일 창원특례시 진해구 공동주택 건설현장과 김해시 한림~생림 도로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체계와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첫 현장 행보로 건설현장을 선택한 것은 경남에서 132명의 온열질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77%가 실외이고 실외 작업장이 40명에 달했기 때문으로 현장에서 폭염 안전관리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진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무더위 시간대 작업 조정과 휴식시간 준수, 휴게시설 운영 상태를 살폈다. 현장 관계자에게 위험 시간대 작업 강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근로자가 충분히 쉴 수 있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해 한림~생림 도로 건설현장에서는 공사 추진과 폭염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그늘막 등 휴게시설을 확인했다. △시원한 물 제공 △2시간마다 20분 휴식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실천도 살폈다. 정쌍학 위원장은 "폭염은 견디는 날씨가 아니라 관리해야 할 중대한 산업재해 요인"이라며 "공사 일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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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하고 여성 살해...'강북구 오피스텔 살인' 50대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서울 강북구 한 오피스텔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5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29일 살인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새벽 1시42분쯤 강북구 수유동 한 오피스텔에서 5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당시 최초 살인 제보를 받은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서울 강북구로 출동한 뒤 CCTV(폐쇄회로TV) 영상을 통해 피를 묻힌 채 돌아다니는 A씨를 추적해 체포했다. 성남수정서는 A씨와 동행해 범행 현장을 찾아 숨진 피해자를 발견했다. 이후 범행 발생 지역을 관할하는 강북서에 피의자 신병과 사건을 이관했다. 범행 현장에서는 마약류로 추정되는 물질도 발견됐다. 경찰이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A씨에게서 필로폰과 대마에 대한 양성 반응이 검출됐다. 이에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A씨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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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품에 안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가맹점 확대 승부수
NS홈쇼핑 품에 안긴 기업형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가맹사업 확대'로 반등을 노린다. 직영점 중심이었던 기존 체제를 가맹 중심으로 전환해 지방 상권으로 발을 넓히고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NS홈쇼핑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중장기 사업계획 마련을 위한 내부 논의에 착수했다. 이르면 다음달 사업계획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NS홈쇼핑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지원부서 인력 구성과 조직 개편, 사업 확장 등에 대한 전략 마련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직영 중심의 운영 체제를 가맹점 중심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이 핵심 사안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268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약 80%가 직영점이다. 반면 SSM 1위인 GS더프레시는 전체 596개 점포 중 80% 이상을 가맹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가맹점 중심의 운영 전략은 가맹사업 전담 조직 운영과 점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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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시구군, 반도체산업 공동 성장 위해 뜻 모아
전남광주시가 29일 무안청사 왕인실에서 민형배 시장과 27개 시·구·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간담회를 열고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지역 현안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열린 단체장 회의로 상시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 현안 공동 논의의 장으로 진행됐다. 호남권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공유하고 반도체산업 공동성장을 위한 협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반도체산업지원단으로부터 호남권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보고받고 민 시장 주재로 상생협력 방안을 토론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민 시장과 시장·구청장·군수들은 '반도체산업 공동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하고 성공적인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용지 공급과 기반시설 확충 등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 △지역 대학·연구기관·기업과 연계한 전문인재 양성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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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 출시때 꼼꼼하게 못챙겨 송구"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9일 최근 증시 급락의 원인으로 꼽히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와 관련, "제도를 도입하면서 상품을 출시할 때 향후적으로 어떻게 될지 꼼꼼하게 못 챙긴 측면에 대해서는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투자자들이 패닉에 빠지고 많은 손해를 봤는데 경제 콘트롤타워로서 유감 표명이 있어야 한다'는 취지의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과 같은 특정 종목의 주가 움직임을 2배 안팎으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주가가 오르면 수익도 2배 안팎 커지지만 반대로 하락할 경우 손실 폭도 그만큼 확대된다. 앞서 정부는 최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원인으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지목되자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기본 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하고, 최소 매매 단위를 1주에서 20주로 확대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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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억" 6천피 붕괴, 무너진 증시에 '멘붕'..."반값 할인" 줍줍 개미도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 인증 글이 잇따르고 있다. 며칠 사이 월급과 수익금을 잃었다는 투자자들의 하소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가 매수를 고민하거나 장기 보유를 다짐하는 반응도 나온다. 29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며칠 사이에 월급이 삭제되는데 이거 맞아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국전력공사 재직자로 표시된 작성자 A씨는 현대차와 SK하이닉스에 투자했다며 "국내 주식은 안 하려고 했는데 반도체·로봇 붐을 못 참고 돈을 넣은 내가 바보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밥값을 조금 아끼는 게 정말 의미가 없다"고 하소연한 A씨는 손실 규모를 묻는 댓글에 "4개월 치 월급을 날렸다"고 답했다. A씨는 "사회초년생이라 투자할 종잣돈이 많지 않았던 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봐야 하나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금 월급만 삭제된 거면 상위권이다", "월급이 아니라 연봉 아니냐",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쌓이면 연봉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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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이런 롤러코스피가 있었나…이 대통령, 김용범 경질해야"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내 주식시장의 코스피·코스닥 지수 폭락을 거론하며 "이재명 대통령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김용범 정책실장을 즉각 경질하고 경제 라인을 전면 교체하라"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29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주식시장 혼란을 초래한 정부의 책임을 겸허히 수용하고 주가 폭락으로 큰 피해를 본 국민께 사과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어제 오늘 이틀 연속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며 "코스피 6000선과 코스닥 70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는 한달 사이 30% 폭락했고, 코스닥 지수는 이재명정부 출범 때보다 떨어진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7월 코스피 하락률이 1997년 IMF 외환위기 때보다 높은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며 "그야말로 아비규환의 혼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상황에서 '레버리지 ETF 참사 주범' 김 정책실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보여준 말장난식 궤변은 국민들을 아연실색케 한다"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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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대피 난리 속 "도둑질, 지금이야"...일본 고교생 글 공분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 강진이 발생해 최소 13명이 숨진 가운데 한 현지 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SNS(소셜미디어)에 '도둑질하기 좋은 시기'라는 취지의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일본에서는 SNS를 중심으로 전날 발생한 구마모토 강진과 대형 쇼핑몰인 이온몰 구마모토 폭발 관련 게시글이 지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가족과 연락이 끊겼다는 한 누리꾼은 "이온몰에서 일하는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폭발 당시 실내에 있었거나 상황을 아는 분이 있다면 연락 달라"고 도움을 호소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지진이 발생했을 때 이온몰에서 영화를 보고 있었다"며 "사람들이 옥상으로 대피할 때 아내와 함께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일본 고등학교 2학년으로 추정되는 한 학생은 마트 내부 영상을 공개하며 "지금이라면 마음껏 훔칠 수 있어서 좋다"(今なら?み放題なのあつい)고 적었다. 해당 글은 지진으로 혼란한 상황을 틈타 물건을 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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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VC, 연대보증 질문에 당황한 이유 "그럼 누가 창업해"
벤처투자 본토인 실리콘밸리에서는 스타트업의 실패 책임을 창업자 개인에게 물어 투자금을 회수하는 관행을 찾아보기 어렵다. 대표적인 벤처투자계약 독소조항으로 꼽히는 '연대보증'도 애초에 자리 잡은 적이 없다. 스타트업 투자의 대부분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전제를 출자자부터 운용사, 창업자 모두가 공유하는 문화 덕분이다. 28일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계약을 가장 많이 다루는 로펌 중 한 곳인 '쿨리(Cooley)'의 분기별 벤처투자 보고서를 보면 '상환권' 조항을 삽입한 계약 비중은 매 분기 2~6% 수준이다. 국내 벤처투자계약 대부분이 상환전환우선주(RCPS)로 이뤄지는 것과 대조적이다. 한 국내 대형 벤처캐피탈(VC) 관계자는 "최근 CPS로 작성하는 계약이 조금 늘어났지만 여전히 RCPS 계약이 85~90%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쿨리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투자 관행은 투자자 보호를 우선시하는 한국과 달리 대체적으로 창업자에게 기울어 있다. 쿨리의 지난해 4분기 기준 계약의 98%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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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휴머노이드 스타트업 톱10 중 6곳이 中 기업…미국은 3곳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10곳 가운데 6곳이 중국 기업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은 중국산 로봇 수입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휴머노이드 경쟁의 중심축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이동하는 증거란 평가가 나온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국 법률·특허 데이터 분석업체 렉시스넥시스가 발표한 글로벌 특허 데이터 분석 보고서에서 글로벌 혁신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가운데 중국 기업들이 1~5위를 모두 휩쓸었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푸리에와 애지봇이 각각 1, 2위에 올랐다. 선전에 위치한 림엑스 다이내믹스와 푸두로보틱스가 3, 4위였으며 항저우의 유니트리가 5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선전의 러쥐로봇도 9위에 이름을 올리며 중국 기업은 총 6곳이 10위권에 포함됐다. 미국에서는 피겨AI, 앱트로닉, 애질리티 로보틱스 등 3개 스타트업이 각기 6위, 8위, 10위에 올랐다. 유럽에서는 독일의 애자일 로보틱스가 7위로 유일하게 순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