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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퍼거슨 겪어보니"…박지성이 본 한국 축구에 필요한 감독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장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지성은 29일 저녁 8시45분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MC 유재석과 이야기를 나눈다. 예고 영상 속 유재석은 "최근 K-축구 혁신위원장을 맡으셨다는 소식에 다들 놀랐다. 박지성 씨가 앞에 나서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지 않나. 이거 됐다고 했을 때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오죽하면 박지성 씨가 나섰겠느냐'는 얘기도 나오는데 힘들진 않냐"고 물었다. 이에 박지성은 "저도 이런 상황이 오게 될 줄은 몰랐다"며 "많이 힘들다. 여러 가지로 힘들다. 회의도, 브리핑하는 것도 힘들고 잘 해내야 하는 압박감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나는 모든 분이 '많이 힘드시죠?' '그래도 잘 부탁한다' '힘내시라' '한국 축구를 살려주세요'라고 하신다. '내가 한국 축구를 살릴 수 있는 사람인가?' '내가 한국 축구를 살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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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커뮤니티에 '칼부림 예고'했는데 무죄, 왜?
온라인 야구 커뮤니티에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항소5-2부(부장판사 윤혜정)는 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42)의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3년 8월5일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LG트윈스 갤러리에 "오늘 지면 칼부림함"이란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A씨의 게시글이 글을 열람한 커뮤니티 이용자들과 당일 야구 경기가 열릴 예정이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이용객들에게 공포심을 일으킬 수 있는 협박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1심 재판부는 게시글에 칼부림의 대상이나 장소가 구체적으로 적혀 있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했다. 1심은 "글에 칼부림의 대상이 기재돼 있지 않은 점에 비춰 글을 열람한 사람들과 그날 야구장을 이용한 사람들에게 해악을 고지한 것이라고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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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불법 스팸 위반 정도 따라 매출액 최대 6% 과징금
앞으로 불법스팸 전송자와 불법스팸 방지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자는 위반 정도에 따라 관련 매출액의 최대 6%의 과징금을 내야 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9일 '2026년 제26차 전체회의'를 열고 불법스팸 관련 과징금 부과 등을 규정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과 '광고성 정보 전송 법령 위반 관련 과징금 부과기준 등에 관한 고시' 제정(안)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 3월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하위 법규 제·개정(안)으로, 불법스팸 전송 관련 위반행위별 중대성을 '매우 중대·중대·보통' 등 3단계로 구분해 각 위반행위에 대해 관련 매출액의 1~6%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이다. 고의·과실이나 위반행위의 정도와 유형, 피해 규모 및 영향 등에 따라 중대성을 판단하며, 매출액을 산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1억~20억원까지 정액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했다. 아울러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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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갑질 ZERO' 캠페인…"작은 실천이 청렴의 시작"
경기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이 29일 직원들과 함께 '갑질 제로'(ZERO)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관장이 출근하는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갑질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 시장은 '갑질 제로'(ZERO) 손피켓을 들고 출근하는 직원들과 하이파이브를 했다. 이어 정문 출입구부터 엘리베이터까지 이어지는 출근 동선에 '청렴 런웨이'를 조성해 청렴과 상호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갑질 근절 문구가 담긴 피켓 캠페인을 펼치고 직원들에게 응원 음료를 나눠주며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기관장이 먼저 청렴 실천에 나서고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갑질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신 시장은 "갑질 없는 조직문화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면서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해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서로 존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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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선 횡단보도 깔고 차로 넓히고…용인시, 교차로 '교통체질' 개선
경기 용인특례시가 주요 교차로 6곳의 교통체계를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대각선횡단보로를 설치하는 등 시설을 정비했다. 정비한 곳은 △처인구청사거리 △기흥구 영덕동 기흥효성해링턴플레이스 입구 교차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포곡중학교 앞 교차로 △수지구 죽전동 풍덕천삼거리 △수지구 풍덕천동 우성빌라삼거리 △기흥구 동백동 동백지하차도사거리다. 시는 처인구청사거리와 기흥효성해링턴플레이스입구교차로 2곳에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했다. 또한 통학로 안전이 우려되던 포곡중 앞 교차로와 차량 흐름이 복잡했던 동백지하차도사거리에 횡단보도를 새롭게 설치하고, 위치를 조정했다. 풍덕천삼거리와 우성빌라삼거리는 기존 도로의 차로 폭을 조정해 차량 통행 공간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를 통해 병목 현상이 완화되고 교통 흐름이 한층 원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사 과정에서 인근 국·공유지를 활용해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대폭 줄여 도로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기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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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토젠, 자회사 지놈케어와 합병 결정
순환종양세포(CTC) 기반 정밀의료기업 싸이토젠은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지놈케어와의 합병을 결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싸이토젠은 이번 합병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인 CTC 기반 정밀의료 사업과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한 산전 및 착상 전 유전자 검사 사업을 양대 핵심 사업으로 구축한다. 이를 바탕으로 착상 전 유전자 검사부터 산전진단, 암 정밀진단과 치료 지원까지 아우르는 생애 全주기 정밀의료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싸이토젠은 독자적인 CTC 분리·검출·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비임상 및 동반진단 서비스와 전이차단제 개발, 바이오로봇 기반의 검사자동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반면, 지놈케어는 PGT(착상 전 유전자 검사)와 NIPT(비침습적 산전검사)를 중심으로 국내 생식유전체 진단 시장에서 경쟁력과 시장점유율을 확보했다. 지놈케어는 싸이토젠이 미래 성장동력과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2024년 인수한 자회사로, 인수 이후 영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 효율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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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산중 증시…FOMC 이어 MS·메타 실적까지 '초대형 시험대'
오는 30일 국내 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 결과, 메타·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발표 등 개장 전까지 쏟아질 해외 대형 이벤트에 초점이 모일 전망이다. 코스피와 코스닥 양대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이틀 연속 동시 서킷브레이커(매매거래 일시 정지)가 발동될 정도로 수급 불안이 커진 만큼 대외 이슈가 시장 불안을 잠재울지 관건이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60.42포인트(5.98%) 하락한 5663.24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전일보다 12.63% 내린 5262.77까지 밀렸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9767억원과 1조2157억원 규모로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3조1489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도 43.17포인트(6.12%) 하락한 662.68로 마감했다. 장중 저가는 전일보다 10.61% 떨어진 630.99였다. 개인이 4570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83억원과 1464억원 순매수했다. 양대 시장에서는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동시에 발동했다. 코스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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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아산 신공장 잔금 완납… 145억 규모 소유권 이전 완료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신규 공장 확보를 위한 145억원의 대금 지급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능력(CAPA)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산업이 대규모 선제 투자를 단행한 배경은 글로벌 반도체 경기 회복과 함께 급증하는 고객사의 후공정 장비 수주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서다. 그 동안 미래산업의 천안 본사 공장은 가동률이 사실상 100%에 육박하는 포화 상태 지속으로 생산 병목 현상을 겪어왔다. 연간 200대 수준인 기존 천안 공장 생산능력으로는 밀려드는 글로벌 주문을 적기에 대응하기 어려웠다. 회사는 이번에 확보한 아산 신공장에 연간 360대 규모의 독립 신규 생산라인을 전격 구축할 계획이다. 이로써 미래산업의 총 생산능력은 연간 560대 이상으로 늘어나 기존 대비 약 2.8배 확대된 대규모 공급망을 갖추게 된다. 새롭게 명의 변경이 완료된 아산 신공장은 물류 및 생산 인프라 측면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 기존 천안 공장과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인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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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M&C, 방송광고판매대행사업자 재허가…유효기간 5년
SBS M&C가 방송광고 판매 대행 사업자 재허가를 받았다. 유효기간은 5년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026년 제26차 전체회의'를 열고 SBS M&C의 지상파방송 사업자 방송광고 판매 대행 사업자 재허가를 심의·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SBS M&C는 방송·광고·회계·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총점 82.384점을 받아 재허가 기준인 70점을 넘겼다. 방미통위는 재허가 심사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주주의 소유 제한 위반 방지 대책 제출 △지역·중소지상파 방송사업자 광고 판매 지원 △매출총이익 3% 이상 방송·광고산업 발전 지원 등 5개 부관사항을 부과했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SBS M&C가 방송광고 시장의 공정경쟁과 공익성을 실현하고 지역·중소방송사의 방송광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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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3.3억↓…소각장 '깐부' 군포시·광명시의 슬기로운 쓰레기 처리
경기 군포시는 광명시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공공소각장 상생소각' 사업이 상반기 교차 소각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순항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포시에 따르면 상반기 동안 생활폐기물 237.87t을 광명시에서, 광명시 생활폐기물 303.69t을 군포시에서 교차 처리했다. 환경기준 초과나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542t의 소각을 완료했으며, 7월 중 400t을 추가로 상호 처리한다. 이번 사업은 각 시의 소각시설 보수 기간에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처리 공백을 막기 위해 추진했다. 시설을 공동 활용한 결과 상반기에만 군포시 1억8500만원, 광명시 1억4500만원 등 총 3억3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를 앞두고 신규 시설 건설이나 증축 없이 기존 인프라만으로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한 셈이다. 양 시는 현재 2차 상생소각을 진행 중이다. 3차까지 공동운영체계를 고도화해 전국 지자체가 도입할 수 있는 자원순환 협력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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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취해 운전대 잡은 간호사, 차 안엔 피 묻은 주사기도
경찰이 약물을 투약한 채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40대 간호사를 수사 중이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간호사 40대 여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등 혐의로 입건해 불구속 상태로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4시3분쯤 서울 영등포구 도림천 인근에서 약물을 투약한 채로 차량을 몰다가 난간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 차량에서는 혈흔이 묻은 주사기 여러 개와 프로포폴 등이 발견됐고,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했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졸음운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자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A씨가 환자에게 투약하고 남은 약물을 가져왔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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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뛰는 코스피, 7월 변동률 2008년 금융위기 넘어섰다
7월 코스피의 일중 변동률이 6.12%를 기록하며 2008년 금융위기(6.11%)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와 비교해보면 최대 3.5배 높은 수치로, 코스피의 널뛰기 장세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높은 반도체 업종 의존도와 함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가 변동성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지적한다. 29일 코스콤 CHECK Expert+와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전일 기준 코스피의 7월 일중 변동률은 6.12%로 집계됐다. 이는 2008년 10월 금융위기 당시 6.11%를 소폭 상회한다. 일중 변동률은 당일 고가와 저가 차이를 두 값의 평균으로 나눈 수치다. 장중 지수가 크게 출렁일수록 값이 커지는 특성이 있다. 같은 기간 일본 닛케이종합지수는 2.19%,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1.76%, 홍콩 항생종합지수는 1.98%로 나타났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에서도 코스피의 일중 변동률이 최대 3.5배 높은 셈이다. 미국 S&P500지수는 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