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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ADC 오가노이드 평가 플랫폼, AACR서 호평"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각) 개막한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를 개발하기 위한 오가노이드(인공장기) 기반 통합 평가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AACR에서 10개 이상 암종 유래 종양 오가노이드 모델을 기반으로 후보 타깃의 발현과 약물 반응성, 정상 조직 독성 가능성을 동시에 평가하는 플랫폼을 선보였다. 특히 안구(Eye)·피부(Skin) 등 정상 조직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조직 특이적 독성 예측 기술은 임상 진입 전 단계에서 예상치 못한 독성 리스크(위험)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단 점에서 글로벌 제약사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AACR에서 면역 억제 세포인 MDSC(Myeloid-Derived Suppressor Cell)를 포함해 실제 인체 종양 환경을 구현한 오가노이드 기반 면역항암제 평가 기술을 함께 공개했다. 이 기술은 종양 주변 면역세포의 동태와 작용을 직접 확인하면서 인체 면역 반응을 더 정밀하게 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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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진 보행자 치어 사망사고 내고 주유소로…60대 운전자 검거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가 아무 조치 없이 주유소로 이동해 기름을 넣다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넘어진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탱크로리 운전자 60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밤 11시20분쯤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목발을 짚고 가다 넘어진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A씨는 별다른 조치 없이 그대로 운전해 현장을 떠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후 약 20분 뒤 서울 은평구의 한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으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검거됐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가 당시 사고를 인지했는지 등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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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한동훈은 '침입자', 단일화 NO…하정우, 애매함 극치"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장관은 전날 유튜브 '고성국TV'에 나와 "당 지도부에서 단일화를 권고하더라도 제 대답은 노(NO)"라며 "기본 정체성조차 합의할 수 없는 '침입자'와 손을 잡는 것은 전제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이 단일화 관련 얘기를 하는데 '침입자'하고 손을 잡고 단일화하는 게 전제가 안 되는 것"이라며 "기본 정체성에서 합의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끝까지 (단일화 없이)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 전 장관은 지난 20일 한 전 대표의 북갑 보선 출마를 자신의 생존을 위한 '정치 기생'으로 비판한 데 이어, 다음날 자신의 SNS 계정에도 "단일화 프레임은 대꾸할 가치조차 없는 허상"이라며 한 전 대표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한 바 있다. 최근 친한(친 한동훈)계에서 흘러나오는 '북구갑 무공천론'이나 단일화 압박에 맞서 보수 후보로서의 선명성을 부각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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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라이넥주' 임상 3상 투여 완료
GC녹십자웰빙이 자사의 주력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인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Laennec)주'의 만성 간질환 환자 대상 임상 3상 시험에서 모든 대상자의 투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라이넥주의 용량 확대와 투여 경로 확장을 위한 임상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한 국내 18개 기관에서 진행된 다기관 연구다. 특히 고용량 정맥주사(IV, Intravenous) 용법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집중 평가해, 임상적 근거를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마지막 대상자 투여가 완료됨에 따라 GC녹십자웰빙은 주요 평가지표에 대한 데이터 분석에 착수한다. 최종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 변경 신청을 진행하며, 상업화 전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라이넥주는 근육주사(IM)와 피하주사(SC) 용법만 보유하고 있다. 향후 정맥주사 용법이 추가될 경우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를 시행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병·의원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대폭 끌어올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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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북센, '바로보네 굿즈마켓' 오픈…창작자 인터뷰·추천 도서 제공
웅진북센이 운영하는 온라인 도서 플랫폼 바로보네가 굿즈 전문 디자이너와 손잡고 새로운 커머스 공간 '바로보네 굿즈마켓'을 런칭했다고 23일 밝혔다. 바로보네 굿즈마켓은 창작자의 자체 제작 상품과 추천 도서, 인터뷰 콘텐츠를 한데 묶어 제공하는 카테고리다. 굿즈 구매에 그치지 않고 도서로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와 도서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인터뷰 콘텐츠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굿즈 디자이너의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 제작 과정, 핵심 컨셉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이용자는 제품 기획 의도와 창작자의 세계관을 구체적인 텍스트로 확인하며 상품의 특징과 가치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창작자가 작업 과정에서 영감을 받은 도서도 직접 추천한다. 굿즈를 매개로 창작자의 작업 기반이 된 책을 만나볼 수 있어 이용자는 기존에 몰랐던 새로운 도서를 자연스럽게 발견하게 된다. 바로보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역량 있는 창작자의 지원을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파트너십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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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SK하이닉스 "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내년 양산 목표"
SK하이닉스는 23일 열린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HBM4E는 내부적으로 하반기에 샘플 공급을 계획하고 있고,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순조롭게 개발 중이다"고 밝혔다. 회사는 "HBM4E에 사용될 베이스다이는 고객사 요구 성능에 부합하는 최적의 테크를 기반으로 개발 중이다"며 "코어다이는 높아진 고객 성능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1c 공정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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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NATO 국제 사이버보안 합동훈련 참가
한국전력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보안 합동훈련에 6년 연속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전은 20~24일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개최되는 국제 사이버보안 합동훈련(Locked Shields 2026)에 대한민국·헝가리 연합훈련팀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Locked Shields는 NATO 사이버방위센터 회원국 간 사이버 방어 협력체계 구축과 종합적인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2010년 처음 개최했다. 전 세계 39개 회원국 4000여명의 보안 전문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사이버 방위 훈련이다. 우리나라는 한전을 비롯해 국가정보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공공·민간분야 47개 기관 170명 규모의 훈련팀을 구성했으며, 2021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눠 실시간 사이버 공격·방어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격은 NATO 사이버 방위센터가 수행하며, 39개국으로 구성된 16개 팀이 방어 임무를 맡아 경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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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WGBI 편입 후 외국인 국고채 8.5조 순매수"
4월 한국 국채의 WGBI(세계국채지수) 편입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고채 8조500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22일 황순관 국고실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WGBI 상시점검 및 투자유치 추진단'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관계기관들은 WGBI 편입 전후 자금 유입 동향 등을 논의했다. WGBI 편입 개시 이후 지난 21일까지 외국인 국고채 순매수는 체결기준 총 8조5000억원, 결제기준 6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본계 자금 유입은 다소 제한적인 흐름이나 기존 투자자들의 자금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황 실장은 "4월 WGBI 편입개시 이후 외국인 자금이 원활히 유입되면서 국고채 금리하락 등 국내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자금 유입이 기대되는 5월을 앞두고 한층 더 치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고채 금리는 지난달 27일 3년물 기준 3. 552%에서 지난 21일 3. 330%로 25. 2bp 하락했다. 10년물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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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오중기 "원전·전기료감면으로 경북 띄운다...경산·구미부터 바람 불기 시작"
"철기시대가 끝나지 않는 이상 포스코는 살아남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기료 감면이 핵심인데 이를 위해 원전 및 SMR(소형모듈원전) 유치가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지사 후보가 경북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스코 등의 전기료 감면 혜택을 줄 수 있는 원전·SMR 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최근 한국수력원자력이 진행한 2037년 가동 목표인 신규 대형 원전 2기 부지 공모에 경북 영덕군과 울산 울주군이 신청서를 냈다. 같은 해 가동을 목표로 하는 SMR 사업에는 경북 경주시와 부산 기장군이 유치 경쟁에 나선 상태다. 오 후보는 22일 서울 종로구 머니투데이 본사에서 진행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포스코가 수소환원제철 사업(친환경 고로 설비 전환)을 진행하고 있어 사업 경쟁력이 높아지지만 막대한 전기가 소요된다"며 "에코프로 등의 이차전지 투자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경북 북부지역에는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유치를 목표로 하는데 이 역시 전기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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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 거실이다"…경기도 '슬세권' 명당은?
퇴근 후 슬리퍼를 신고 편의점과 카페를 오가는 '슬세권'(슬리퍼 생활권)이 주거지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떠올랐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동네 상권이 좁은 주거 공간을 대체하는 '공유 거실' 역할을 하면서다. 23일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거주지 선택 시 '동네 편의시설'을 중요하게 여기는 도민 비율은 2025년 기준 18. 2%로 4년 전보다 4. 7%P 증가했다. 슬세권은 도보 10분(약 500m) 내외로 일상에 필요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권역을 뜻한다. 경기도 전역을 500m 격자로 분석한 결과, 슬세권 인프라가 가장 잘 갖춰진 곳은 수원시(83. 1%), 부천시(80. 7%), 안양시(75. 8%) 순이었다.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의 전월세 거래 발생 비율은 88. 5%에 달해, 취약 지역(5. 5%)과 큰 격차를 보였다. 연구원 측은 이를 거주 편의성이 임대차 수요로 이어진 결과로 분석했다. 반면 도내 전체 주거 지역(면적)의 약 70%는 생활 편의시설이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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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AI·반도체 스타트업 공모전…5월19일까지 접수
SK에코플랜트가 AI·반도체 분야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에 나선다. 기술 공동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딥테크 협력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SK에코플랜트는 '2026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공동 연구개발과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는 개방형 기술혁신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산업 AI, 생성형 AI, AI 보안, 웨어러블 AI, 로봇·드론, 반도체 EPC, 반도체 친환경 등 8개로 관련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이 지원할 수 있다. 선정 기업은 SK에코플랜트 및 자회사와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공공·학술·투자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정부 자금과 투자 유치 등 지원을 받게 된다. 기술 고도화 이후에는 사업성 검토를 거쳐 현장 적용과 사업화도 추진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서울·충남·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17개 기관이 공동 주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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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1분기 GDP, 정부 정책효과 크게 기여…긍정 평가 나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에 대해 "반도체 호황에 따른 수출 호조에 더해서, 정부 출범 이후 추진한 자본시장활성화, 소비지원대책 등 정책효과도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구 부총리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태스크포스)' 7차 회의를 주재해 "(실질 GDP가) 전기대비 1. 7%를 기록하면서, 2020년 3분기 이후 5년 6개월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어제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조치가 소비자물가를 최대 0. 8%p 낮췄으며 소비위축은 관측되지 않았다면서 정부의 정책대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선 △4차 석유 최고가격 지정안 △민생물가 특별관리품목 대응방안 △건설자재 가격·수급동향 점검 및 대응방향 △인쇄용지 담합분야 점검 및 조사결과 △반복담합 근절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민생물가 특별관리품목 대응방안과 관련해 "정부는 지난 2월27일부터 소비자단체협의회와 협력해 체감물가 부담 품목 국민제안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총 117건의 제안을 접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