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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권주자 첫 TV토론회…'보완수사권·유시민·합당' 소환하며 입씨름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 간 첫 TV토론회에서 날 선 신경전이 포착됐다. 보완수사권 폐지 논의 과정에서의 진실 공방과 이재명 대통령을 연일 직격하는 유시민 작가에 대한 입장 및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견해 등을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후보들 간 입씨름 또한 치열했다.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민주당 대표 후보는 29일 MBC 생방송 100분 토론을 통해 진행된 민주당 대표 후보 토론회에 참석했다. 첫 시작부터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논의 과정에서 국무총리였던 김 후보와 여당 대표였던 정 후보가 진실 공방을 펼치며 주장과 반박을 거듭했다. 김 후보는 "(지난 1월) 당시 정청래 대표의 요청으로 1차 검찰개혁안을 보냈고 이후 그것이 잘못됐다며 본인이 고친 것처럼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 같다"며 "5월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서둘러 처리하자고 의견을 묻자 당에서 지연시키더니 왜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가 개혁 의지가 없다는 식으로 부인한 것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정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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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해도 되나요"…李 대통령, '국빈방문' 브라질과 작별 후 칠레행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브라질 국빈방문을 마치고 칠레로 향했다. 총 7박11일 여정인 미국·남미 3개국 순방의 후반부로 접어들었다. 이 대통은 29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과룰류스 국제공항을 통해 칠레로 향했다. 이날 공항에 환송 나온 김범진 브라질 한인회장은 작별 인사를 건네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포옹해도 되나요"라고 물었고 이에 이 대통령이 웃으며 포옹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정상으로서는 11년 만에 브라질을 방문해 전날 동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대통령은 국빈 자격으로 지난 26일 브라질 브라질리아로 입국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동포간담회 등 일정들을 소화했다. 이번 국빈방문을 통해 이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을 만나 한-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무역협정(TA) 협상 재개에 속도를 높이기로 했고 이르면 올 연말 협상이 개시될 것이란 기대감을 높았다.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공동성명도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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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브라질 국빈방문 마치고 출국…칠레행
2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과룰류스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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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내년 선거 필승" VS 鄭 "오직 당심" VS 宋 "국민 버팀목 될 것"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3인의 첫 TV토론이 마무리됐다. 김민석 후보는 정치·경제적 안정을 위한 당 운영을, 정청래 후보는 강도 높은 개혁을, 송영길 후보는 민생을 살피는 희망의 정치를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민석·정청래·송영길 민주당 대표 후보는 29일 MBC 생방송 100분 토론을 통해 진행된 민주당 대표 후보 토론에서 마무리 발언을 통해 각자의 정치 비전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금은 정치·경제적 안정이 정말 필요한 시간"이라며 "총리로서 비교적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도와왔다고 평가받았다. 국정에서도, 선거를 치르는 데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당 대표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승리의 보증 수표"라며 "내년에 서울과 강릉 선거의 승리 필승 시나리오를 짜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민주당의 정체성은 개혁이다. 개혁하고 또 개혁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겠다. 민주당을 한 번도 배신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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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코오롱·이웅열 회장, 인보사 투여 환자들에 배상해라"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투여 환자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과 코오롱생명과학 등에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시한 것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9부(부장판사 고승일)는 인보사 투여 후 숨진 환자 3명의 유가족과 투여 환자 15명이 이 명예회장·코오롱생명과학·코오롱티슈진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법원이 책정한 배상금 총액은 약 6억6400만원. 법원은 생존 환자에게 각 3000만원, 사망한 환자에게는 각 50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처방을 담당한 의사와 소속 의료재단에는 사망한 환자에게 1400만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배상액에는 환자들이 인보사 투여를 위해 지출한 수술비 등이 포함됐다. 이번 소송에 참여한 원고는 총 18명으로, 2018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인보사를 투여받은 환자 15명과 인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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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구마모토서 규모 5.8 지진...국내 일부 흔들림
기상청은 29일 22시 19분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남남서쪽 53㎞ 해역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해 국내 일부 지역에서 흔들림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경남 남해·하동군, 전남광주 여수시에서도 계기 진도 2의 흔들림이 있었다. 계기 진도 2는 지진동이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 사람만 느끼는 정도인 경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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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중학교 여학생 사진으로 음란물 제작…8명 중 4명은 '촉법'
같은 중학교에 다니는 여학생들 사진으로 성적 허위 영상물(딥페이크)을 만들고 서로 돌려 본 남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허위 영상물 제작 및 반포 등) 혐의로 도내 모 중학교 남학생 A군 등 8명을 수원지검과 수원가정법원에 각각 송치했다. 범행 당시 만 14세 이상으로 형사처벌 대상이었던 4명은 검찰로, 만 10~14세 미만 촉법소년이었던 4명은 가정법원 소년부로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SNS(소셜미디어)에 올라온 같은 학교 여학생들 일상 사진을 다른 사진과 합성하는 방식으로 딥페이크 음란물을 제작해 시청하고 공유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학생은 1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부 유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2차 피해 우려가 있어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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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무니없는 공항 대수술"…트럼프, 덜레스 공항 220억달러 재건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을 재건하기 위한 220억달러(약 32조원) 규모의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덜레스 공항 재건 계획은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지역에서 발표한 주요 프로젝트 중 가장 최신 사례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스콧 커비 유나이티드항공 최고경영자(CEO) 및 션 더피 교통부 장관과 함께 해당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도권의 핵심 국제 관문인 덜레스 공항의 대규모 재건을 추진해왔다. 특히 그는 덜레스 공항을 "잘못 설계된" "터무니없는 공항"이라고 평가해왔다. 사석에서는 특히 2마일(약 3.2km)이나 떨어져 있는 주차장에 대해 불만을 토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획에는 4개의 신규 탑승동 건설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피 장관은 지난 5월 미 연부 정부가 덜레스 공항에 대한 220억달러 규모의 대대적인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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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정청래·김민석, 부동산 한목소리…"닥치고 공급, 규제완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들이 한목소리로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민석 후보는 29일 MBC 생방송 100분 토론을 통해 진행된 민주당 대표 후보 토론에서 "'닥치고 공급' 수준으로 해야 하는데 관련 규제가 너무 많다"며 "서울의 창동·태릉 등 여러 곳에서도 속도를 내려고 하는데 여러 이해관계 때문에 진전이 안 되고 있다. 다 같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송영길 후보는 "세금·금융 제재만으로는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주택 공급에 3~4년 걸리기 때문에 정부 초기에 드라이브를 걸지 않으면 정말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닥치고 공급해야 한다. 속도를 내야 한다"며 모듈주택법 제정을 통한 공급 속도 제고와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융자 자금 상향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송 후보는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규제를 완화해 경기를 활성화해야 한다. (당 대표가 된다면) 5만가구 공급 계획을 세울 것"이라며 "현재 지역주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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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만 문제 아니었다"…간 건강 해치는 또 다른 주범은 '설탕'
술뿐만 아니라 과도한 설탕 섭취도 간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간은 혈액을 걸러내고 혈당을 조절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지방이 축적되는 지방간이 생기면 염증과 흉터를 거쳐 간경변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동안 지방간의 주요 원인으로 음주가 꼽혀왔지만,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과도한 설탕 섭취는 지방간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시카고대 대사성·지방간 질환 담당 책임자 메리 리넬라 박사는 "설탕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간의 처리 능력이 한계에 이르러 간세포에 스트레스를 주고, 만성적인 과다 섭취는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지방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하이파대 임상영양사 시라 젤버-사기 박사도 설탕이 첨가된 음료와 지방간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연구가 다수 발표됐다며 액상과당 등 첨가당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첨가당 하루 권장량은 남성 36g, 여성 25g 이하이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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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표 후보의 '단종레 ETF' 해법은?…金·鄭·宋 "금융당국 신중해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로 인한 주가 폭락으로 여러 대안이 제시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이 한목소리로 금융당국의 신중한 태도를 촉구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 후보는 29일 MBC 생방송 100분 토론을 통해 진행된 민주당 대표 후보 토론에서 자신의 주도권 차례가 오자 "당분간이라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의 거래를 중단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다. 저도 공감한다"며 다른 후보들의 의견을 물었다. 송영길 후보는 "정부가 31일부터 ETF 예치금을 3000만원으로 올릴 예정이다. 시행한 뒤 영향이 미미하면 예치금을 5000만원으로 올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증시안정기금을 발동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럴 때일수록) 정부 당국자들이 말을 조심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김민석 후보는 "경제 정책 관련 메시지를 내는 것은 매우 신중해야 할 일이다. 다만 현시점에서 바로 거래 중단으로 가야 할 지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우선 (예치금 3000만원 상향을 시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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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전과' 70대, 결식아동 모금함마저 손댔다…결국 구속 송치
식당에서 결식아동 후원 모금함을 훔쳐 달아난 상습절도범이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충남 보령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7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9시59분쯤 보령 한 음식점에서 계산대에 있던 결식아동 후원 모금함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종업원이 잠깐 한눈을 판 사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A씨 소재를 파악,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한 달여 만인 지난 26일 오전 1시쯤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동종 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재범 우려 등을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