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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비교섭·무소속 의원들 靑 초청 오찬…"포용적 소통"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비교섭 단체 및 무소속 국회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연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개혁신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비교섭단체 5곳과 무소속 의원 등 총 21명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조정식 정무특보, 홍익표 정무수석 등이 함께 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월 정당 지도부 초청 오찬에서 비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만났지만 비교섭 단체 전체 의원을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찬은 위기 극복과 국정 안정 등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협력해 온 의원들에게 이 대통령이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민생 현안 해결 및 입법과 관련한 초당적 협력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전해진다. 청와대 측은 "교섭단체를 넘어 비교섭단체 및 무소속까지 아우르는 이 대통령의 포용적인 소통 의지를 담은 행보"라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과 만찬을 진행한 데 이어 이달 7일에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및 오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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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더샵 관저아르테' 5월 7일 1순위 청약…관저지구 951가구
포스코이앤씨는 대전 서구 관저동 일대에 조성되는 '더샵 관저아르테' 견본주택을 5월 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총 9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43가구, 84㎡ 450가구, 104㎡ 287가구, 119㎡ 71가구로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고르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5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는 5월 14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이뤄질 예정이다.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대전·세종·충남 거주자에게 주어지며 경쟁 발생 시 대전 1년 이상 거주자가 우선 공급 대상이다. 비규제지역 민영주택으로 전매 제한은 6개월이며 거주의무는 없다. 유주택자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단지는 포스코 프리미엄 강재 '포스맥(PosMAC)'을 활용한 외관 특화 설계와 커튼월룩 디자인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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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없어도 '악플'이면 차단…네이버, 기사 맥락 읽고 유족 비하 잡는다
네이버(NAVER)가 생명 경시 및 2차 가해 표현 탐지를 집중적으로 강화한 악성 댓글 탐지 시스템 'AI클린봇 3. 0'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네이버는 △자살, 사망, 신체 훼손 등과 관련해 생명 경시를 조장하는 댓글 △사건, 사고 피해자 및 유족을 향한 조롱, 비하, 혐오성 댓글을 집중적으로 차단한다. 'AI 클린봇 3. 0' 모델은 기사 맥락과 결합해 악성 댓글 탐지 능력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네이버는 뉴스 댓글 내용뿐 아니라 기사 제목, 본문을 종합해 악성 댓글을 탐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최적화 과정을 거쳤으며 클린봇은 맥락에 따라 더욱 정확하게 악의적 의도를 탐지하도록 고도화됐다. 2019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AI 클린봇'은 댓글 서비스 전반의 기술적, 정책적 노력과 더불어 급변하는 신조어, 혐오 표현 등에 대응하기 위해 탐지 범위, 정확도가 향상됐다. 악성 키워드 기반으로 욕설, 비속어를 자동 탐지하는 초기 수준을 넘어서 2020년 '문장 맥락'으로 악성 댓글 판단 기준을 확대해 욕설이 없더라도 모욕적 표현을 적극적으로 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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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등본 발급 시도하고 있어요" 주민센터 전화, 피싱일 수 있습니다
"여기 ○○동 주민센터인데요, 누군가 선생님 명의로 등본·초본 발급을 시도하고 있어요. 이걸 막으려면 본인 확인을 해주셔야 해요.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근 주민센터를 사칭해 개인정보 확인과 악성 앱 설치 등을 유도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사례가 다수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행정·공공기관 명칭을 활용해 신뢰를 확보한 뒤 긴급 상황을 연출해 피해자의 즉각적인 대응을 유도하고, 전화와 카카오톡 등 복수의 통신 수단을 결합해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특징이다. 위의 사례처럼, 실제 행정기관 명칭을 사칭해 본인 확인을 요구한 후 "명의도용 차단 신청이 필요하다"며 신용정보 관계 기관 등을 사칭한 가짜 대표번호로 전화를 유도하거나, 관계 기관으로 위장한 카카오톡 채널에서 메시지를 보내 추가 대응을 유도하는 사례도 확인됐다. 일부 사례에서는 카카오톡 메시지에 포함된 링크 클릭이나 악성 앱 설치를 요구하는 정황도 있었다. 악성 앱이 설치될 경우 휴대전화가 원격으로 조작되고 개인정보가 탈취돼 휴대전화 개통, 대출 실행, 계좌 이체 등 금전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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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매도세에 약보합 출발…오픈AI발 우려에 숨고르기 장세
연일 최고치를 경신했던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오픈 AI(인공지능)발 AI 투자 감소 우려가 시장에서 확산하자 반도체주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 34포인트(0. 35%) 내린 6617. 68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AI 붐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퍼지며 기술주가 급락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일보다 35. 11포인트(0. 49%) 내린 7138. 8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23. 30포인트(0. 90%) 내린 2만4663. 80에 각각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이날 하락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 랠리를 멈췄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오픈 AI가 주간 사용자수·매출 등 내부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발표하면서 시장에 AI 투자 지속성에 재차 의구심이 생성되고 있다"며 "국내 증시도 오픈 AI발 악재로 인한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대 급락, 이달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및 주요 빅테크 기업 7개인 M7(매그니피센트7) 실적 경계심리 등이 월간 코스피 30%대 폭등에 따른 차익실현 명분을 제공하면서 약세 압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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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퀸즈 게 섰거라"...아워홈, 뷔페 '테이크' 론칭 "종로에 1호점"
아워홈이 오는 5월1일 새로운 뷔페 브랜드 '테이크(TAKE)'를 론칭하며 외식 사업 영토 확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축적한 F&B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 간 거래(B2B)를 넘어 일반 소비자(B2C)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테이크 1호점은 서울 종로구 영풍빌딩 지하 2층에 약 823㎡(250평) 규모로 자리를 잡았다. 공교롭게 비슷한 가격대와 컨셉의 애슐리퀸즈 뷔페(종로점)와 대각선 방향 맞은편에 위치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연결된 입지적 특성상 평일 직장인과 주말 나들이객 수요를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핵심 상권이다. 브랜드명은 영화의 장면을 나누는 단위에서 착안해 고객에게 인상적인 순간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콘셉트는 전 세계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한데 모은 '글로벌 푸드 마켓'이다. 주말과 공휴일 기준 약 130여 가지의 이색 메뉴를 제공하며 식사 유형별로 코너를 나누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국가별 테마 스테이션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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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증권사 실적 성장 전망에 장초반 강세
롯데정밀화학이 올해 ROE(자기자본이익률)이 전년 대비 2. 4배 증가할 것이란 증권사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29일 오전 9시23분 현재 롯데정밀화학은 전날 5400원(8. 37%) 오른 6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2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7% 상회했다"며 "이는 지정학 리스크 부각에 따른 선수요 발생과 암모니아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효과에 기인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암모니아 가격 상승과 지분법이익 추가 성장, 솔루스첨단소재 주가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 인식 등에 따라 2분기 실적도 성장할 것"이라며 "올해 ROE는 전년 대비 2. 4배 급증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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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사장님들의 공부모임 '웰럽 리더십 아카데미'에 오세요"
삼성웰스토리가 F&B 산업 리더 육성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웰럽 리더십 아카데미 5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6일 시작된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5월말까지 7주간 진행된다. 웰럽 리더십 아카데미는 삼성웰스토리가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식음 업계 CEO 대상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4기 과정 동안 75명의 업계 리더들이 참여했으며, 매년 '웰럽 Re-Union' 행사를 통해 리더간 교류를 지속해 오며 F&B 업계의 대표적인 CEO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참여 기업 간 협업 사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프리미엄 포케 브랜드 '포케올데이'의 신메뉴 개발에 시푸드 뷔페 '바이킹스워프'의 랍스타를 이용하거나,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 '슈퍼키친'에서 글로벌 기업 'CP'의 계육을 활용한 신메뉴 2종을 개발하는 등 전략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번 5기 과정은 비즈니스 현안을 중심으로 실무형 세션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 특징으로 삼성물산 경험혁신 아카데미와 협업해 분야별 전문 강연과 삼성의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형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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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3190억 규모 '美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수주
LS일렉트릭이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대형 수주에 잇달아 성공했다. LS일렉트릭(LS ELECTRIC)이 글로벌 전력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와 약 3190억원(2억2000만달러) 규모 배전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블룸에너지가 미국 뉴멕시코주에 조성하는 현지 메이저 빅테크 기업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에 배전반, 변압기 등 주요 배전 시스템 일체를 공급할 예정이다. 블룸에너지는 글로벌 전력 솔루션 기업으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기반 전력 솔루션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제공하고 있다. 블룸에너지 SOFC는 천연가스·수소 등을 연료로 사용하는 모듈형 발전소 형태로 빅테크들이 부지 내 컨테이너처럼 설치가 가능하다. LS일렉트릭은 북미 시장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입증받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이달 1700억원 규모 메이저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구축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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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분할 후 거래 재개한 와이씨켐, 상한가
반도체 소재 기업 와이씨켐이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에 올랐다. 액면분할에 따른 변경상장으로 주권 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된 영향이다. 29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와이씨켐은 29. 92% 오른 상한가 1만5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씨켐은 지난달 12일 유통주식주 확대를 위해 1주당 가액을 1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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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왜 더 빨라?" 페라리 팀 깜짝..."정주영 회장님 보셨냐" 한밤 응원
제네시스는 소속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이몰라 6시간(6 Hours of Imola)' 레이스 최상위 등급 하이퍼카(Hypercar) 클래스에서 완주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몰라 6시간'은 '2026 FIA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의 개막전이다. WEC는 차량의 내구성 경쟁력에 초점을 맞춘 경기로 최대 24시간 동안 계속된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은 안드레 로테러, 피포 데라니, 다니엘 훈카데야, 마티스 조베르, 마튜 자미네, 폴-루 샤탕 등 베테랑부터 신예까지 다양한 드라이버 라인업을 갖춰 첫 대회에 출전했다. 경기 중반 안드레 로테러는 피트인 직전 11위로 올라서고 이후 운전대를 넘겨받은 마티스 조베르가 애스턴 마틴을 추월하기도 했다. 세 번째 드라이버 피포 데라니로 교체한 이후에는 순위가 9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특히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팀의 마티스 조베르를 뒤쫓던 페라리 팀의 니클라스 닐센이 팀 라디오에서 "저 차가 왜 우리보다 코너에서 빠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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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소아 응급환자 조기 선별"…서울성모병원, AI 예측모델 개발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소아 응급환자 조기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배우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장(응급의학과, 공동교신저자) 교수 연구진은 AI 기반 소아 응급환자 조기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성능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이창희 고려대학교 AI학과 교수(공동교신저자), 최아름 서울아산병원 연구원(공동1저자), 의료AI 기업 뷰노의 김초희 연구원(공동1저자)과의 공동연구다. 연구진은 사람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을 컴퓨터가 분석해 의미를 파악하는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 의료진이 전자의무기록(EMR)에 기록한 증상과 진료 내용을 분석했다. 기존 응급환자 분류가 활력징후나 검사 결과 등 정형 데이터 중심이었다면 연구진은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의료진이 기록한 임상 기록에 환자 상태를 판단할 주요 정보가 담겨있단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2012~2021년 국내 한 상급종합병원 소아 응급실을 방문한 18세 미만 소아 환자 8만7759명의 EMR 데이터를 활용, 응급과 비응급 환아로 분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