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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여야 "내달 7~8일 추경 정책질의·심사…10일까지 합의 처리"
30일 여야 원내대표 회동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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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다고 좌석 2개 사래요" 수치심 폭발...'비행기 티켓값' 논쟁 활활
미국의 한 저비용항공사(LCC)가 도입한 좌석 규정을 두고 SNS(소셜미디어)에서 논쟁이 뜨겁게 일고 있다. 29일(이하 현지시간) 폭스뉴스,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내에서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내놓은 승객 체격 제한 정책으로 수치심을 느꼈다는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지난 1월 27일 "옆 좌석을 침범하는 고객은 필요한 좌석 수만큼 추가 좌석을 구매해야 한다"며 며 체격이 큰 승객에게 추가 좌석을 구매하도록 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좌석 팔걸이를 승객 간 명확한 경계로 보고, 팔걸이 사이에 앉기 어려운 경우 사전에 추가 좌석을 사전 구매하도록 한 것이다. 사전 구매를 하지 않았을 경우, 현장에서 직원 판단에 따라 추가 좌석 구매를 요구받을 수 있다. 이때 할인 없이 높은 운임이 적용될 수 있어 반발을 샀다. 해당 정책이 외모를 기준으로 승객을 차별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왔다. 한 인플루언서는 이를 '비만세'라고 표현하며 "그날 근무하는 직원의 재량과 비만 혐오에 따라 차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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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대북전단 살포 조사·고발해야"…여당발 법안 발의 왜?
여권이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사 및 고발하도록 하는 내용의 항공안전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정부 대응에 관심이 집중된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항공안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권 의원은 "현행법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국제민간항공협약'에 따르면 대북전단 살포는 명백한 무인자유기구 비행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주무부처인 국토부는 단 한 번도 이 법 위반으로 고발 및 수사의뢰를 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번 법안은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정부가 조사·고발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간 대북전단 관련해 국토부가 고발조치에 나선 적이 한 번도 없다는 것이 법안 발의 이유다. 법안 발의에 따라 국토부 관련 부서는 대응 방안 검토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대북전단 살포는 지난해 이미 같은 법 개정안으로 사실상 차단된 바 있다. 현행법령은 무인자유기구가 기구 외부에 2㎏(킬로그램) 이상의 물건을 매달고 비행하는 경우 국토부 장관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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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론' 의식? 李대통령 "정치는 현실…이념이나 가치, 뭐가 중요하겠나"
이재명 대통령이 "오로지 중요한 기준은 다수 국민의 최대 행복"이라며 "국민의 삶을 직접 책임질 때는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실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 최근 논란이 된 유시민 작가의 'ABC론'을 의식한 발언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이 대통령은 30일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기술이 성장하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섬, 제주'라는 주제로 열린 타운홀미팅 모두발언에서 "정치가 정상화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누군가를 죽이고 누군가의 것을 빼앗으면서 자기의 부를 늘리고 명예를 누리는 그런 사회는 비정상 사회라고 할 수 있다"며 "말은 민주적인데, 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인데 내용을 들여다보면 국가와 국민을 해치면서도 자신들의 또는 자기 집단의 이익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도 그런 게 많다. 하는 말은 그럴싸한데 내용은 반대"라며 "집단들이 모여 한 패를 만들고 또 기득권과 시스템을 악용해 그런 불법과 부당함, 이런 것들을 관철하는 게 현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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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코인거래소 최대주주 더해 실제 지배주주도 심사
금융당국이 가상자산사업자 심사 대상이 되는 대주주 범위를 최대주주에 이어 지배주주 등으로 확대해 진입규제를 강화한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령·감독규정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 심사 대상이 되는 대주주에 최대주주 이외에도 대표이사 또는 이사의 과반수를 선임한 주주(실질적 지배주주), 최대주주가 법인인 경우 법인의 최대주주와 대표자까지 포함한다.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요건에는 재무상태와 사회적 신용요건을 추가한다. 가상자산사업자는 부채비율이 최근 분기말 기준 200% 이하이고 최근 3년간 채무불이행 등으로 건전한 신용질서를 해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임원과 대표자는 금융사 지배구조법에 따른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결격요건은 △미성년자·피성년(한정) 후견인 △파산 선고받고 복권되지 않은 자 △금고 이상 실형을 선고받고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다. 자금세탁방지와 이용자 보호를 위한 내부통제체계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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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힘 조정훈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측근 소환
경찰이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의 공천헌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현역 구의원 등 측근을 소환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현직 마포구의원 A씨가 2024년 8월부터 18개월간 국민의힘 현직 구의원 3명, 서울시의원 1명으로부터 매달 20만~30만원씩 자신 명의 통장으로 입금받은 내역과 녹취 파일 일부를 입수해 분석 중이다. 경찰은 A씨가 입금받은 2500만원이 조 의원에게 전달하기 위해 모은 돈이었는지, 실제 조 의원 측에 전달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8~24일엔 구의원 B씨와 지역 관계자 C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추후 나머지 관련 시·구의원과 당 관계자들도 참고인으로 불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해당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조 의원은 지난 29일 입장문을 내고 "지역 구의원들이 회비를 모았다는 것 자체를 알지 못했다"며 "회비 납부가 공천이나 정치적 평가에 반영됐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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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서클 추격 매수하다 '눈물'…나스닥100·테슬라 순매수[서학픽]
서학개미들이 이란 전쟁이 계속되는 중에서도 미국 증시에서 매수 우위를 이어갔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 19~25일(결제일 기준 23~27일) 사이에 미국 증시에서 1억5043만달러를 순매수했다. 2주째 매수 우위가 이어졌지만 순매수 규모는 직전주 6억3771만달러에 비해 줄어든 것이다. 이 기간 동안 S&P500지수는 0. 5%, 나스닥지수는 1. 0% 떨어졌다. 이후 26~27일 이틀간 S&P500지수는 3. 4%, 나스닥지수는 4. 5% 급락했다. 지난 19~25일 사이에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나스닥100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3배 추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TQQQ)로 1억3850만달러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TQQQ는 나스닥100지수가 오를 때 3배 수익을 얻는 ETF로 기술주의 빠른 반등을 기대한 베팅이다. 서학개미들은 나스닥100지수의 수익률을 그대로 따르는 인베스코 나스닥100 ETF(QQQM)와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QQQ)도 각각 4009만달러와 3532만달러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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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긴 한양도성 58년 만에 잇는다…종로구, 창의문 구간 복원 착수
서울 종로구는 창의문 단절구간 지형회복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창의문 단절구간 지형회복 사업은 202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서울 한양도성의 창의문에서 윤동주문학관에 이르는 단절 구간을 복원해 백악산과 인왕산 녹지축을 잇고, 도성의 연속성과 역사적 가치를 회복하는 국고보수정비사업이다. 창의문은 1396년 한양도성 축조 당시 건립된 사소문 중 조선시대 원형을 간직하고 있는 보물이다. 하지만 이 일대는 1968년 무장공비 침투 사건인 '1. 21사태' 이후 청와대 방호를 위한 요새화 정책과 창의문로 개설로 장기간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됐다. 종로구는 58년 만에 이곳을 연결해 공간의 연속성을 살리고 방문객의 보행 환경과 관람 편의를 개선할 계획이다. 공사는 창의문 지형 단절구간(청운동 2-80, 산 4-1 일대) 약 30m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는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국가유산청 설계 승인을 받았으며, 총 사업비 약 46억8000만 원(국비 70%, 시비 30%)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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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제2대 철인 이순신' 도전자 모집
서울 중구는 '철인 이순신' 콘테스트를 열고'철인 이순신'을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18일 훈련원공원 종합 체육관에서 열리는 예선전을 거쳐, 같은달 25일 '2026 이순신 축제'에 마련되는 본선 경기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개인전 참가자는 다음달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중구와 명동스퀘어 민관합동협의회가 공동 주최한다. 경기는 △소년부 △성인 남성부 △성인여성부로 나눠, 공개형 체력 콘테스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성인 남성부는 윗몸일으키기·턱걸이·제자리멀리뛰기 △성인 여성부 윗몸일으키기·오래매달리기·제자리멀리뛰기 △소년부는 줄넘기·림보·윗몸일으키기 등으로 체력을 겨룬다. 부문별 상위 20명씩, 총 60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예선 현장에는 카툰형 포토부스와 로잉 체험부스가 마련되고, LG트윈스 치어리더 팀의 응원 공연도 펼쳐져 참가자와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다. 본선은 다음달 25일 명보사거리에서 열리는 '2026 이순신 축제'에서 진행된다. 부문별 단일 종목으로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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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었는데 이게 무슨 일"...파킨슨병 위험 더 높다?
흡연과 파킨슨병이 연관성 있을까. 고려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윤지현 교수, 노원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이준혁 교수 연구팀이 파킨슨병 발생위험이 과거 흡연력보다 최근의 흡연 여부와 더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이러한 결과가 역인과관계(reverse causation)에 의한 것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흡연과 파킨슨병의 관계는 오래 전부터 여러 연구에서 다뤄졌다. 일부 연구에선 흡연자에서 파킨슨병이 상대적으로 적게 관찰된다는 보고가 있었지만, 그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하기는 쉽지 않았다. 특히 흡연자는 암이나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등으로 더 일찍 사망할 위험이 커 파킨슨병이 실제보다 적게 관찰될 가능성도 있어, 흡연과 파킨슨병의 관계를 정확하게 해석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2009~2010년, 2011~2012년, 2013~2014년 국가건강검진을 세 차례 모두 받은 사람 가운데 2009~2010년 첫 검진 당시 현재 흡연자였던 40세 이상 41만489명을 분석했다. 대상자는 △계속 흡연군 △재흡연군 △최근 금연군 △지속 금연군으로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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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2025 영업익 8693억…전년비 26.7%↓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 1조5578억원, 영업이익 869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10. 0%, 26. 7% 감소한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7089억원으로 27. 9% 줄었다. 두나무는 "매출·영업이익 감소는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거래량 감소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며 "지속적 성장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기회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금융 패러다임 전환기에 글로벌 빅테크와 경쟁하기 위해 지난해 11월26일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을 체결, 현재 정부 승인절차 진행 중"이라고 했다.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으로 사업보고서, 분·반기보고서를 공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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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올해 101개 생활정원 가꾼다
서울 송파구는 '풍납동 세계 정원'을 개방한다고 30일 밟혔다. 풍납동 세계 정원은 풍납토성 보존관리구역 일대 보상 완료 부지를 활용, 지난해 9월부터 풍납동 역사·관광 자원과 연계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정원으로 조성했다. 구는 풍납동에 2027년까지 이탈리아, 프랑스, 한국(근/현대) 정원 등을 추가 조성하여 총 7개의 '세계 정원'을 완성할 계획이다. 다음달 초 개방하는 세계 정원은 △풍납 △한국 △영국 △일본 4개소다. 풍납정원(풍납동 237-1 일대, 492㎡)은 토성의 능선을 따라 송파의 구목인 소나무를 중심으로 초화를 식재해 풍납토성 진입부에 송파구의 상징성을 부여했다. 한국정원(풍납동 280 일대, 1,416㎡)은 조선시대 별서정원에서 착안, 자연과 어우러져 살고자 했던 선조들의 마음을 표현한 사색 공간으로 조성했다. 매화, 배롱나무, 청단풍 등 우리나라 전통 수종과 다양한 초화류를 통해 사계절을 감상하고, 산책로를 거닐면서 한국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다. 영국정원(풍납동 290 일대, 3,054㎡)은 풍납동에서 가장 넓은 정원으로 영국의 코티지 양식과 자연풍경식 정원의 미학을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