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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 시원한 막국수"…농심, 인천공항 라운지서 배홍동막국수 선봬
농심이 공항 면세구역 라운지 '스카이허브라운지'에서 '배홍동막국수'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스카이허브라운지 지점 중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2개 라운지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약 두 달 간 진행된다. 컵라면이 아닌 공항 라운지에서 직접 조리된 배홍동 막국수를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전 협업과 차별화된다. 방문객들은 라운지 내부에 마련된 '라이브존'에서 즉석에서 끓여낸 배홍동막국수에 원하는 토핑을 조합해 먹을 수 있다. 시식 후기를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면 '배홍동 파우치'를 받을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된 면 요리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일상공간에서 소비자 접점을 늘리며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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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로보틱스, 中 제니솜로보틱스와 맞손…사족보행로봇 양산 추진
앤로보틱스가 로봇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며 본격적인 사족보행로봇 양산에 나선다. 앤로보틱스는 세계 최대 사족보행로봇 생산업체인 중국 제니솜로보틱스(GENISOM ROBOTICS)와 부품 인프라 및 생산 기술을 공유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국내 로봇 제조공장 설립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앤로보틱스는 이번 제휴를 기점으로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제조 인프라를 기반으로 생산 라인을 우선 구축한다. 파트너사인 제니솜로보틱스는 연간 1만대 규모의 양산 능력을 검증받은 세계 최대 사족보행로봇 제조기업이다. 앤로보틱스는 탄탄한 부품 공급망 및 하드웨어 제조 노하우 공유를 통해 초기생산 안정성을 신속하게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파일럿 라인을 통해 생산 최적화를 마친 후 향후 대량 생산 수요 증가에 맞춰 국내에 별도의 대규모 양산 공장을 추가로 건설할 방침이다. 양사의 협력은 제조 효율성을 극대화하되 핵심 기술 자립도를 유지하는 '전략적 시너지'를 지향한다. 하드웨어 부품 체계는 글로벌 협력을 통해 제조 원가를 낮추는 반면 로봇의 두뇌와 신경망에 해당하는 핵심 회로 설계 및 제어·운영 소프트웨어(OS)는 앤로보틱스의 독자 기술을 100%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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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재건수요 확대 전망…정부, 플랜트 수주 등 대응 논의
중동 전쟁 이후 재건 및 인프라 투자 활성화 전망이 나오면서, 정부가 국내 플랜트 기업의 수주를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다. 산업통상부는 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6년 플랜트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미국-이란 종전 MOU 체결 이후 중동 정세 변화가 플랜트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시장 전망과 우리 기업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17일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후 실무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호르무즈 해협과 이란의 동결 자산, 레바논 휴전 등이 핵심 협상 의제로 다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 업계 관계자와 유관기관, 전문가 등은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공급망과 물류, 플랜트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위험 요인과 사업 기회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수주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장지향 아산정책연구원 지역연구센터장은 향후 중동 지역의 경제·안보 질서와 관련해 이스라엘과 걸프국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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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아이, 올 매출 2000억·영업익 100억 전망…'뷰티·건기식'으로 완벽 턴어라운드
독립리서치 아리스는 넥스트아이에 대해 뷰티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정상화로 완벽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뤄내고 있으며,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20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2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1998년 설립돼 201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넥스트아이는 머신비전 기술을 활용한 검사장비 사업과 뷰티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양대 축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비중은 뷰티·건강기능식품 91%, 검사장비 9%다. 회사는 지난 2024년 매출액 520억원, 영업손실 55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25년에는 매출액 1201억원, 영업손실 356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된 바 있으나, 올해 핵심 사업 안착에 힘입어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이재모 아리스 연구원은 "뷰티사업의 정상화로 26년 1분기 매출액 542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전자상거래 플랫폼 '로드미르(ROADMIR)' 가입자수가 25년 말 20만명에서 26년 1분기 말 30만명까지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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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소비자물가 3.2%↑…"최고가격제 하락, 7월부터 영향"(종합)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 2%로 2개월 연속 3%대를 기록했다. 3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특히 생활물가지수도 2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동 전쟁이 종료 수순에 접어들었지만 그 여파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지난달 27일 석유 최고가격이 인하된 만큼 7월 석유류 가격부터 인하 가격이 반영될 전망이다.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2026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 대비(이하 같은 기준) 3. 2% 상승한 119. 99(2020년=100)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5월 3%를 넘어선 뒤 2개월째 3%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2023년 12월(3. 2%) 이후 30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이다. 품목 성질별로 살펴보면 석유류 물가가 24. 7% 상승했다. 2022년 7월(35. 2%) 이후 3년 11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중동 전쟁 여파로 경유(33. 7%)와 휘발유(23. 1%)가 크게 상승한 영향이다. 석유류의 물가 기여도는 0. 93%포인트(p)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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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준대형 카고 전륜용 타이어 'AH30+' 신규 규격 출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준대형 카고 전륜용 타이어 'AH30+' 신규 규격을 2일 국내에 출시하며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라인업을 확대한다. 'AH30+'는 중장거리 운행에 최적화된 준대형 카고 전륜용 타이어다. 이번 신규 규격 출시로 'AH30+'는 기존 205·75R17. 5 규격을 포함해 2개 라인업으로 확장했다. 한국타이어는 프리미엄 '스마트(SMART)' 제품군과 더불어 TBR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245·70R19. 5 규격은 기존 대비 넓어진 광폭 트레드(접지면)를 적용해 주행 시 안정적인 핸들링을 제공하며 내마모 성능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타이어 표면의 홈을 지그재그 형태로 설계해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도 탁월한 견인력과 강력한 제동력을 발휘하도록 했다. 또한 타이어 접지면 양쪽 끝부분인 숄더부에 돌기인 러그를 확대해 타이어 수명을 늘림으로써 장거리 운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타이어 골격인 '카카스'와 휠에 타이어를 고정하는 '비드' 구조를 최적화하고 비드 전용 신규 고무 소재 적용으로 비드 내구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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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플래그십 전기 SUV '폴스타3' 출시…7790만원부터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플래그십 전기 퍼포먼스 SUV(다목적스포츠차량) '폴스타 3'를 2일 출시했다. 지난 2월 '폴스타 미디어 데이'를 통해 국내에 처음 공개된 폴스타 3는 폴스타코리아의 고급화 전략을 대표하는 핵심 모델로 전기차를 처음 접하는 고객도 이질감 없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주행 성능과 완성도를 갖췄다. 현대적 감성을 더한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에 유로앤캡 '2025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될 정도의 안전성과 바워스 앤 윌킨스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까지 갖춘 브랜드 폴스타의 플래그십 SUV다. 무엇보다 퍼포먼스 DNA를 계승한 폴스타 브랜드답게 △최대 출력 680마력(500㎾)의 강력한 성능 △고출력 상황에서도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에너지 관리를 지원하는 800V(볼트) 아키텍처 △노면 상황에 따라 초당 500회 반응하는 듀얼 챔버 에어 서스펜션 △엔비디아 기반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 △1615㎜의 낮은 지상고와 3열을 배제한 운전자 중심의 퍼포먼스 설계 등을 통해 가속과 핸들링, 지능형 제어 전반에서 완성도 높은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전기 퍼포먼스 SUV의 면모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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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 하이엔드 전지박 비중 28→40%로 확대
솔루스첨단소재는 하이엔드 전지박 제품 판매 비중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강도·고연신 전지박 'SR'과 중강도 전지박 'MTS' 등 솔루스첨단소재의 하이엔드 전지박 판매 비중은 지난해 28%에서 올해 약 40%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전지박은 전기차 배터리 음극 집전체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다.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전극을 지지하고 전류 흐름을 돕는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고성능·고용량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전지박 역시 두께, 강도, 연신율, 균일성 등 품질 기준이 높아지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의 하이엔드 전지박은 일반 전지박 대비 강도와 연신율 등을 강화한 제품이다. 고성능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요구되는 품질 기준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군으로 분류된다. 고강도·고연신 전지박 'SR'은 열처리 전 고강도 특성을 갖춘 제품으로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가공성 개선을 돕는다. 열처리 후에는 고연신 특성을 바탕으로 배터리의 수명과 안정성 향상에 기여한다. 원통형, 각형 등 다양한 배터리 폼팩터에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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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5 연식변경 모델 출시…C타입 USB 단자·케이블 기본 적용
기아가 브랜드 대표 중형 세단 K5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7 K5'를 2일 출시했다. 기아는 고객의 더 나은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신형 K5의 모든 트림에 신규 사양인 100W C타입 USB 단자와 케이블을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뒷좌석 높이 조절 헤드레스트와 센터 암레스트를 기본 적용했고(2. 0 LPG 일반, 장애인 전용 모델 제외) 노블레스 트림에는 스마트 파워 트렁크를 기본화했다. 인기 트림인 베스트 셀렉션에는 12. 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링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등을 기본 적용해(2. 0 LPG 렌터카 모델 제외)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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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7900선 반납
한국거래소가 2일 오전 9시7분 코스피 시장에 대해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올해 코스피 시장에서 발동된 30번째 사이드카다. 매도 사이드카로는 15번째다.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시키는 시장 안정화 장치를 말한다. 코스피 시장에선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 이상 오르거나 내린 상태에서 1분 이상 지속될 때 발동된다. 발동시점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0. 92포인트(6. 05%) 내린 1255. 94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70. 31포인트(4. 46%) 내린 7933. 10에서 출발, 사이드카 발동시점 낙폭을 넓혀 7900선을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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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총리 "경제 여전히 위기 상황…물가 관리에 최우선 집중"
한성숙 국무총리가 "우리 경제는 여전히 위기 상황"이라며 "고유가와 고환율 상황에 더해서 주요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정부의 밀착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2일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미국과 이란은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무 회담을 이어감에 따라서 국제유가가 전쟁 이전 수준으로 하락하는 등 중동정세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우선 서민 생활에 부담이 되는 물가 관리에 최우선 집중해야 한다"며 "민생 밀접 품목의 가격 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수급 대책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집행하는 등 물가 안정에 무엇보다 최우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신경써야 할 것"이라며 "복지부와 행안부가 함께 협력하면 정부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AI(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등 복지 전달 체계에 획기적인 변화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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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전자' 깨지고, 하닉도 7%대 급락...메타발 쇼크에 반도체주 '흔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일 장 초반 7%대 급락하고 있다. 간밤 메타가 클라우드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미국 메모리 반도체주가 급락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전 거래일 대비 19만8000원(7. 73%) 하락한 236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2만2500원(7. 15%) 떨어진 29만2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30만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11일 이후 처음이다. 간밤 뉴욕에서는 메타의 클라우드 사업 진출 소식에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 13포인트(0. 22%) 내린 7483. 23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73. 69포인트(0. 66%) 밀린 2만6040. 03에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 96포인트(0. 03%) 하락한 5만2305. 24에 마감했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6% 가까이 빠지면서 지수 낙폭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