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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성일종 "초1아이에 '오빠' 해보라고?…62세 정청래, 50세 하정우 낯뜨겁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초등학교 1학년 아이에게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을 향해) 오빠 해봐요"라고 말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에서 "아무리 표가 급해도 어린 아이를 고통스럽게 해서는 안 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3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딸 가진 아빠로서 한 마디 안할 수가 없다"며 "62세 정청래 대표와 50세 하 후보가 초등학교 1학년 여아에게 '오빠라고 불러보라' 한 모습은 참 낯뜨겁다"고 했다. 하 수석은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상태다. 성 의원은 "두 사람은 망설이는 아이에게 번갈아가며 재차 '오빠라고 해보라'고 했다"며 "아무리 표가 급하더라도 어린 아이를 고통스럽게 해서야 되겠느냐"고 했다. 이어 "하 후보는 정치 초보이니 그나마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가 생각할 수 있지만, 4선 국회의원이고 집권여당 대표라는 사람까지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정말로 답답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 후보는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려면 성인지감수성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을 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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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너무 비싸, 투자는 '이때'"…역대급 현금 쌓아둔 버크셔의 지적
"우리가 행동에 나설 기회를 열어줄 혼란이 찾아올 것이다. 매력적인 기회가 보이지 않을 때 억지로 투자하지 않겠다. "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후계자인 그렉 에이블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가 2일(현지시간) 사상 최대 규모의 보유 현금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시장을 예의주시하면서 투자 기회를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날 미국 내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다. 실리콘밸리의 인공지능(AI) 열풍에 기댄 지금의 증시는 고평가된 상태라는 판단이다. 에이블은 "대규모 투자를 고려할 만큼 저평가된 기업을 찾기 어렵다"며 "적절한 가격이 형성될 경우 지분 일부 또는 전체를 매수할 관심이 있는 기업 후보 목록은 갖고 있다"고 말했다. 버핏도 이날 주총 도중 미 경제매체 CNBC에 출연해 최근 시장 상황에 대해 "투자하기 이상적인 환경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버핏은 '투자하기 좋은 시기가 언제쯤으로 예상되느냐'는 질문에 "그 누구도 전화를 받지 않을 때"라고 답했다. 시장 가격이 폭락해 투자자들이 패닉에 빠질 때가 최고의 투자 기회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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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저격수 박용진, 노조에 "비정규직엔 대문 잠그고 끼리끼리 먹자판 잔치"
현역 국회의원 시절 '삼성 저격수'라고 불린 박용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총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조와 회사 측을 한꺼번에 비판했다. 박 부위원장은 3일 오후 본인의 SNS(소셜미디어)에 "삼성전자 노사 협상 과정이 매우 씁쓸하다"며 "왜 협상 테이블에 삼성전자의 엄청난 성과를 만드는데 함께한 협력업체, 하청업체, 사내 비정규직 근로자들에 대한 얘기는 없느냐"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천문학적 이익을 내면서 동네 사람들 같이 불러 음식을 나눌 생각은 하지 않고 대문을 걸어 잠그고 끼리끼리 먹자판 잔치와 집안싸움에 몰두하고 있다"며 "그 모습이 솔직히 불편하다"고 질책했다. 박 부위원장은 "노조엔 노동자 연대정신을 생각하길 요구한다"며 "전태일은 버스비를 털어 어린 여공들에게 풀빵을 사주고 자기는 평화시장에서 창동까지 걸어서 퇴근했다"고 했다. 사측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박 부위원장은 "초거대 '갑'인 삼성전자가 이번 영업이익의 일부를 바탕으로 협력업체, 사내 비정규직에게 먼저 공동·동반 성장의 길을 제안하길 바란다"며 "지난 보수 정부들에서 이야기했지만,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분수효과'를 삼성전자가 먼저 보여 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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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닉스에서 매수 멈춰라…파죽지세 SK하이닉스에 첫 하향 리포트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4월 다섯째주(27~30일) 베스트리포트는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의 '하반기 모멘텀 둔화'(SK하이닉스) △이창민·김연수 KB증권 연구원의 '예상보다 빠른 실적 개선 속도'(삼성SDI) △이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의 '제이알글로벌리츠 기업회생 신청, 국내 리츠 시장 영향 점검'(제이알글로벌리츠) 등 3건입니다 ━130만닉스, 정점 신호…AI 사이클 후반부 성장 둔화 경고━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첫 SK하이닉스 투자의견 하향 리포트를 발간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해당 주간 조회수 1위 리포트입니다. 지난달 23일 SK하이닉스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급격히 상승했지만, 정점을 찍었다고 본 것입니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 사이클이 후반에 진입했고, 하반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리포트가 발매된 지난달 27일 SK하이닉스는 상장 후 처음 130만원 고지를 넘긴 뒤 지난달 28일 132만8000원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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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연휴 영남 총력전…정청래 "與힘으로 지원" 장동혁 "보수 지키자"
6·3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영남권 집중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TK(대구·경북)부터 PK(부산·경남)까지 '험지'를 아우르며 보수지역 민심 잡기에 총력을 다했고 국민의힘은 부산, 대구를 차례로 방문해 보수 세력 결집을 호소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3일 오전 부산 구포시장을 방문해 부산 북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지원 유세를 펼쳤다. 정 대표는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한 후 하 전 수석을 소개했다. 정 대표는 "하 후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호감도가 매우 높은 것을 확인했다. 부산에서 사랑해주신 만큼 저희가 보답할 수 있도록, 죽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내걸고 있는 '해양수도 부산'을 위해 민주당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고, 부산시민들께서 '오케이'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어 경남 창원에서 열린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정 대표는 지난 3월부터 김 후보와 하동·진주, 김해·양산 등 경남 방문 일정에 동행하며 광폭 지원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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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 단디 한번 살려보겠다…보수 심장 지키고 정권 되찾자"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대구에서 결집된 힘으로 부산·경남 선거를 승리하고 그 바람을 수도권으로 올려보내야 한다"며 '6. 3 지방선거'를 1개월 앞두고 보수 결집에 나섰다. 추 후보는 3일 대구 수성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보수의 심장이 흔들려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후보는 "우리가 '보수의 심장'을 지켜야 다시 보수 정당을 튼튼히 하고, 잃어버린 정권을 되찾아올 수 있다"며 "제가 정말 '단디'(야무지게의 경상도 방언) '쌔빠지게'(몹시 애쓴다는 경상도 방언) 해보겠다"고 했다. 이어 "제가 경선 과정을 거치면서 '대구 경제를 반드시 살려달라' '보수의 심장을 지켜달라'는 명령을 받았다"며 "여태 쌓아온 경제 전문성, 행정력, 실력을 다 쏟아붓고 단디 한번 살려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는 위기마다 대한민국을 구해낸 곳"이라며 "국채보상운동을 한 곳이 대구다. 최초의 자발적 민주화운동인 '2. 28 운동'의 발상지기도 하다. 말할 것도 없이 낙동강 전선을 지킨 곳도 대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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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매달 수천만원씩 나가…얼굴 수척·피폐" 성수동서 포착된 근황
배우 김수현의 목격담이 전해졌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3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지인이 4~5일 전쯤 성수동을 지나가고 있는데 김수현을 우연히 만났다더라"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진호는 "엄청 수척하고 피혜해진 얼굴이 눈에 띄었다고 한다"며 "그럴 만하다. 왜냐하면 숨만 쉬어도 수천만원이 매달 나가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빨리 끝나야 뭔가 정리할 수 있을 텐데, 지금 1년 4개월 동안 사건이 진행된 게 없다. 김수현이 아니라 돈이 적당히 있는 배우, 10억~20억원 있는 배우였으면 뛰어내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렇게까지 수사가 늦어지는 이유를 알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김수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 역시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배우 이채민을 비롯해 일부 배우가 이탈하면서 수익성에 타격을 입었다는 설명이다. 이진호는 "가만히 있었으면 김수현과 이채민, 소속사도 다 뜨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매니지먼트가 됐을텐데 이 사건이 벌어지며 어그러졌다. 구렁텅이에 처박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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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김부겸은 이재명정권 출장소…추경호, 반드시 승리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를 응원하며 "대한민국을 지켜온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다시 나라를 지키겠다는 뜨거운 불길이 일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3일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소재 추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이렇게 말하고 공천 과정에서의 혼란에 대해 사과했다. 장 대표는 "당원들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국민의힘을 위해 결단 해주신 이진숙 후보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공천에서 배제된 뒤 무소속 대구시장 출마를 고민하다가 당 지도부 등과 의견 조율 끝에 대구 달성군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 장 대표는 이를 의식한 듯 "오늘은 대구, 보수, 대한민국이 하나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장 대표는 "지난 9월25일 중요한 판결이 있었다. 민노총 간부가 20년 간 간첩 활동을 했다는 혐의로 9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는 판결로 대법원에서 확정됐다"며 "그 판결문을 보면 북한에서 받은 지령만 90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을 해체해야 한다' '이태원 참사를 이용해 정권 퇴진운동을 벌여야 한다' '화물연대 파업 실패로 민노총 사기가 떨어졌으니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령들이었다"며 "그리고 노란봉투법이 추진됐고, 지령대로 검찰은 해체됐고, 좌파단체의 정권 퇴진 운동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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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중동전쟁으로 하방위험 확대"
한국과 중국, 일본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만나 "최근 중동전쟁으로 불확실성과 하방 위험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제26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주재했다. 이 협의체는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의 주요 의제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한·중·일 재무부가 매년 번갈아 의장을 맡는데, 올해는 한국이 의장국을 맡았다. 한·중·일 3국은 최근 중동 전쟁으로 인한 거시경제 영향과 각국이 추진 중인 대응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3국의 경제는 올해 1분까지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구 부총리는 "중동전쟁이라는 당면한 불확실성 외에도 저출산·고령화, 성장잠재력 저하, 공급망 안정화 등 중장기·구조적 도전요인들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동 번영을 위해 3국이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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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분석부터 제조 공정까지…상용화 앞둔 AI 기술에 뭉칫돈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4월 다섯째 주(4월 27~30일) 국내 모험자본은 AI(인공지능) 기반 로봇·보안·문서 분석 분야에 집중됐다.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 중심으로 투자가 이뤄진 점이 특징이다. 이 기간 가장 큰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곳은 공간 지능 기반 피지컬 AI 스타트업 로아이로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자금을 확보했다. AI 보안 기업 티냅스는 45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으며 VC의 관심을 한 눈에 받았다. AI 문서 분석 기술을 가진 서치독도 시드 단계에서 11억원(75만달러) 가량의 자금을 확보했다. ━130억 유치한 로아이…VC, 제조 현장 '피지컬 AI'에 베팅━공간 지능 기반 피지컬 AI 스타트업 로아이가 13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KB인베스트먼트와 LB인베스트먼트가 공동 리드로 참여했고, 두산인베스트먼트가 전략적 투자자로 합류했다. 기존 투자자인 퓨처플레이, 슈미트, 제로원 등도 후속 투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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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조작기소 특검, 지선 앞두고 '권력 견제론'에 불 붙이나
6·3 지방선거를 앞둔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정권의 조작 수사·기소 진상규명 특별검사법'(이하 조작기소 특검법) 입법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최근 진행된 국정조사 후속 조치를 위해선 지금이 특검을 추진할 적기라는 목소리와 해당 입법이 지방선거 국면과 맞물려 '권력 견제론'을 자극할 거라는 우려가 엇갈린다. ━靑 "입장 없다", 與 조작기소 특검…"국조 통해 명분 확보"━ 청와대는 조작기소 특검법에 대해 국회에서 논의될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메시지도 없다. 청와대 관계자는 3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청와대 입장은 없다"며 "상황을 봐야겠지만 앞으로도 입장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천준호 민주당 원내대표 직무대행 등 원내대표단 및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진상규명 국조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 등 31명은 지난달 30일 조작기소 특검법을 발의했다. 야당 및 정적, 전 정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조작 수사·기소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 및 사법 정의 회복, 검찰권 남용의 재발 방지 등이 명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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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오호선(전 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장)씨 부친상
■오병상씨 별세. 오희숙·오명숙·오연숙·오호선(세무법인 베율 회장·전 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장)·오경숙씨 부친상, 박기정·우광렬·신홍섭·윤춘승씨 장인상, 차정민씨 시부상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5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