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장동혁 "김부겸은 이재명정권 출장소…추경호, 반드시 승리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를 응원하며 "대한민국을 지켜온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다시 나라를 지키겠다는 뜨거운 불길이 일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3일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소재 추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이렇게 말하고 공천 과정에서의 혼란에 대해 사과했다. 장 대표는 "당원들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국민의힘을 위해 결단 해주신 이진숙 후보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공천에서 배제된 뒤 무소속 대구시장 출마를 고민하다가 당 지도부 등과 의견 조율 끝에 대구 달성군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 장 대표는 이를 의식한 듯 "오늘은 대구, 보수, 대한민국이 하나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장 대표는 "지난 9월25일 중요한 판결이 있었다. 민노총 간부가 20년 간 간첩 활동을 했다는 혐의로 9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는 판결로 대법원에서 확정됐다"며 "그 판결문을 보면 북한에서 받은 지령만 90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을 해체해야 한다' '이태원 참사를 이용해 정권 퇴진운동을 벌여야 한다' '화물연대 파업 실패로 민노총 사기가 떨어졌으니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령들이었다"며 "그리고 노란봉투법이 추진됐고, 지령대로 검찰은 해체됐고, 좌파단체의 정권 퇴진 운동 등이 있었다.
-
문서 분석부터 제조 공정까지…상용화 앞둔 AI 기술에 뭉칫돈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4월 다섯째 주(4월 27~30일) 국내 모험자본은 AI(인공지능) 기반 로봇·보안·문서 분석 분야에 집중됐다.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 중심으로 투자가 이뤄진 점이 특징이다. 이 기간 가장 큰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곳은 공간 지능 기반 피지컬 AI 스타트업 로아이로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자금을 확보했다. AI 보안 기업 티냅스는 45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으며 VC의 관심을 한 눈에 받았다. AI 문서 분석 기술을 가진 서치독도 시드 단계에서 11억원(75만달러) 가량의 자금을 확보했다. ━130억 유치한 로아이…VC, 제조 현장 '피지컬 AI'에 베팅━공간 지능 기반 피지컬 AI 스타트업 로아이가 13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KB인베스트먼트와 LB인베스트먼트가 공동 리드로 참여했고, 두산인베스트먼트가 전략적 투자자로 합류했다. 기존 투자자인 퓨처플레이, 슈미트, 제로원 등도 후속 투자에 나섰다.
-
韓中日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중동전쟁으로 하방위험 확대"
한국과 중국, 일본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만나 "최근 중동전쟁으로 불확실성과 하방 위험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제26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주재했다. 이 협의체는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의 주요 의제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한·중·일 재무부가 매년 번갈아 의장을 맡는데, 올해는 한국이 의장국을 맡았다. 한·중·일 3국은 최근 중동 전쟁으로 인한 거시경제 영향과 각국이 추진 중인 대응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3국의 경제는 올해 1분까지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구 부총리는 "중동전쟁이라는 당면한 불확실성 외에도 저출산·고령화, 성장잠재력 저하, 공급망 안정화 등 중장기·구조적 도전요인들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동 번영을 위해 3국이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
與 조작기소 특검, 지선 앞두고 '권력 견제론'에 불 붙이나
6·3 지방선거를 앞둔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정권의 조작 수사·기소 진상규명 특별검사법'(이하 조작기소 특검법) 입법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최근 진행된 국정조사 후속 조치를 위해선 지금이 특검을 추진할 적기라는 목소리와 해당 입법이 지방선거 국면과 맞물려 '권력 견제론'을 자극할 거라는 우려가 엇갈린다. ━靑 "입장 없다", 與 조작기소 특검…"국조 통해 명분 확보"━ 청와대는 조작기소 특검법에 대해 국회에서 논의될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메시지도 없다. 청와대 관계자는 3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청와대 입장은 없다"며 "상황을 봐야겠지만 앞으로도 입장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천준호 민주당 원내대표 직무대행 등 원내대표단 및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진상규명 국조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 등 31명은 지난달 30일 조작기소 특검법을 발의했다. 야당 및 정적, 전 정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조작 수사·기소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 및 사법 정의 회복, 검찰권 남용의 재발 방지 등이 명분이다.
-
[부고] 오호선(전 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장)씨 부친상
■오병상씨 별세. 오희숙·오명숙·오연숙·오호선(세무법인 베율 회장·전 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장)·오경숙씨 부친상, 박기정·우광렬·신홍섭·윤춘승씨 장인상, 차정민씨 시부상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5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7)
-
"다른 경찰서 가" 성범죄 무고 피해자 3번 문전박대…스토킹범만 웃었다
경찰이 성범죄 무고를 당한 피해자를 세 차례나 돌려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피해자는 신고조차 못 하고 발길을 돌렸지만, 검찰 수사로 사건의 전모가 드러났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지난달 21일 50대 남성 A씨를 무고 및 특정범죄가중법상 면담 강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2월 60대 남성 B씨가 50대 여성 C씨를 상대로 준강제추행 등 범죄를 저질렀고, 그의 아내는 이를 방조했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3개월간 수사 끝에 증거불충분으로 사건을 종결했다. 이에 B씨 부부는 A씨를 무고 혐의로 고소하려고 했지만, 경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세 차례 경찰서를 찾은 부부는 경찰관으로부터 "상대 주거지 경찰서에 접수하라", "본인이 사는 곳 관할 경찰서에 내라"는 말을 듣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경찰 '사건의 관할 및 관할 사건 수사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경찰관은 사건의 관할 여부를 불문하고 사건을 접수해야 한다. 이 같은 정황을 확인한 검찰은 직접 수사 개시를 통해 사건의 전모를 밝혔다.
-
금융결제원장 "연내 베트남·인도도 환전 없이 QR 결제 가능"
채병득 금융결제원장은 "연내 해외 QR결제 서비스를 베트남과 인도 등 아시아 주요 국가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전 없이 자국 결제 앱으로 해외에서 결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 결제망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구상이다. ADB(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참석차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를 방문한 채 원장은 3일(현지시간) 동행기자단 간담회에서 "우리 국민들이 많이 여행 가거나 우리나라로 많이 여행 오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QR결제 서비스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금융결제원은 지난달 인도네시아와 QR결제 서비스를 시행했다. 현재 한국 이용자는 국민은행과 우리카드 앱을 통해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인도네시아 이용자 역시 자국 앱으로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이달부터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확대되면서 전국적으로 결제가 가능해진다. 기존 해외 결제는 달러로 환전한 뒤 현지 통화로 다시 환전해야 했지만, QR결제는 이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약 2%포인트 수준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
"유럽, 주독일 미군 감축보다 '토마호크 배치 철회' 더 두려워해"
이란 전쟁을 둘러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간 갈등이 독일 주둔 미군 감축으로 이어진 가운데 유럽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미군 감축으로 인한 미사일 배치 철회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문가 분석을 인용해 "독일 주둔 미군 감축보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럽산 자동차 관세 인상, 독일 내 장거리 미사일 배치 계획 철회, 이란 전쟁의 여파 등이 유럽에 훨씬 더 충격을 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WSJ는 "이번 5000명 감축은 현재 독일 주둔 미군 약 3만6000명 중 14%에 해당한다. 이는 통상적인 병력 재배치 규모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첫 임기 때 시도했던 1만2000명 감축보다 작은 규모"라며 독일 안보에 당장 영향을 줄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군 감축보다 더 큰 우려는 미국이 독일 내 장거리 미사일 배치 철회와 이란 전쟁으로 이란 미국의 무기 재고 고갈"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은 독일 주둔 미군 감축 결정에 따라 2024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약속했던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과 다크 이글 극초음속 미사일 부대의 독일 배치를 철회했다.
-
"버핏 없지만 버크셔는 있다"…'포스트 버핏' 우려 씻어낸 투자의 힘
워런 버핏이 없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예전 같지 않을 것이라는 의구심은 기우였다. 2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버크셔 주주총회 이후 월가의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시장에선 '포스트 버핏 시대'가 연착륙했다는 얘기가 나온다. 15년째 버크셔의 오마하 주총에 참석했다는 한 개인 투자자는 "더이상 버핏의 농담을 듣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버크셔의 가치가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말했다. 버크셔의 올해 주총은 지난 1월 은퇴한 버핏의 후계자 그렉 에이블 최고경영자(CEO)의 데뷔 무대로 주목받았다. 에이블은 버핏의 투자 철학을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면서도 그동안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해온 인공지능(AI) 등 기술주에 대한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예고했다. 버핏이 "이해하지 못하는 기술에는 투자하지 않는다"며 AI 관련 기술주와 거리를 뒀던 것과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에이블은 "단순히 기술을 구매하는 기업에 머물지 않고 기술을 직접 구축하는 기업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버크셔 소유의 북미 최대 철도회사 BNSF와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BHE)에 AI를 결합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
'창문 열어두는 계절' 서울시, 이륜차 소음 상시 단속 나선다
서울시는 창문 개방 잦아지는 시기를 맞아 이륜자동차 소음 단속을 10월까지 상시로 실시한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 '서울특별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를 제정, 이륜자동차의 소음 관리와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조례에는 이륜자동차 소음피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계획 수립 및 실무협의체 구성. 운영, 대시민 홍보추진 등을 담았다. 시는 경찰. 자치구·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월 1회 주·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자체 기동반을 투입한 불시 단속 병행한다.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되는 소음 단속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및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이륜자동차 통행량이 많은 간선도로와 자치구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소음 단속 대상은 △배기소음 허용기준(105dB 등) 초과 운행 △소음기(머플러) 불법 개조(튜닝) 등이다. 위반사항 발견시 개선 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
불장에 예금보다 주식…'머니무브' 탄 증권, 은행 순익 넘을까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에 힘입어 '머니무브'가 가속화되면서 증권사 실적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대형 증권사들은 은행을 넘어서는 이익 실현을 눈 앞에 뒀다. 증시 상승으로 리테일 성과가 크게 늘어난데다 생산적 금융 확대에 따른 IB(투자은행)부문 확대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지수가 7000에 육박하는 등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어 증권업계의 약진은 지속될 전망이다. 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 컨센서스는 전년 동기 대비 299. 3% 증가한 1조311억원, 한국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은 전년 동기 대비 78. 90% 증가한 8215억원이다. 전망치대로라면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시중은행인 NH농협은행, 우리은행 실적을 뛰어넘게 된다. 올해 1분기 NH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5577억원, 우리은행은 5220억원이었다. 증권사의 성장세는 발행어음·IMA(종합투자계좌)·국민성장펀드 등 생산적 금융으로의 '머니무브'를 유도하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 지원과 7000을 바라보는 코스피에 늘어난 주식 거래량 영향으로 풀이된다.
-
김경수 "6·3 지선 승패, 경남에 달렸다…김경수 승리가 이재명 승리"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경남의 승리가 대한민국의 승리, 김경수의 승리가 이재명의 승리"라고 강조하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3일 경남 창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과 김경수는 한 팀이다. 부울경 메가시티라는 김경수의 꿈이 5극3특 지역균형성장이라는 이재명의 꿈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기고 지는 싸움을 넘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 여부가 걸렸다.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제 모든 것을 쏟아부어 반드시 이기겠다. 함께 하면 이긴다. 다 함께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경남이 이재명 정부와 함께 새로운 미래로 갈 수 있느냐, 아니면 정부와 엇박자를 내며 지방소멸의 길로 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부울경 메가시티라는 새로운 기회의 땅을 만들어낼 사람과, 도지사가 되자마자 35조원에 달하는 중앙정부 지원사업을 하루아침에 날려버린 사람 중 누구에게 미래를 맡길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대한민국 경제가 1% 성장할 때 경남은 마이너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