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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0% 관세' 위법 판결...靑 "동향 예의주시, 차분히 대응"
미국 국제무역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10% 보편관세 부과'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린 데 대해 청와대는 "기존 관세 합의에 따른 이익균형 확보라는 원칙 하에 차분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8일 "이번 판결은 3월 초 미국 내 제기된 무역법 122조 관세 소송 관련 1심 판결로 효력은 원고 중 일부에게만 한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무역법 122조에 의거한 관세는 최대 150일까지만 부과 가능하다"며 "정부는 관련 동향을 지속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기존 관세 합의에 따른 이익균형 확보라는 원칙 하에 차분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대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상호관세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리자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전 세계 교역국에 대한 10% 보편관세 부과를 발표했다. 미 국제무역법원은 지난 7일(현지시간) 10% 보편관세가 위법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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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지역사회 환경개선 활동 전개
LX인터내셔널은 자사 임직원들이 '서울역 쪽방촌 골목 환경 개선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이다. '줍다'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이 합쳐진 단어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은 올해로 3년째다. 서울역 쪽방촌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이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도심 속 환경 사각지대인 쪽방촌의 위생 문제를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깨끗한 거리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40여명의 LX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은 활동에 앞서 안전 교육을 받은 뒤 조를 나눠 쪽방촌 골목과 주변 생활권을 중심으로 일반쓰레기 수거와 거리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특히 좁고 경사진 구간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오염된 비닐, 깨진 유리 등을 수거하고 주거 밀집 지역 주변을 정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에 힘썼다. 2021년 발족한 사내 봉사단 '렉스트(LEXT)'가 이번 봉사활동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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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어버이날 맞아 해외주재원 부모에 감사 선물
동국제강그룹은 어버이날을 맞아 한국에 거주하는 해외 주재원 부모님을 대상으로 기념 선물을 전했다고 8일 밝혔다. 동국제강그룹은 급변하는 철강 통상 환경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는 해외 주재원과 가족에 감사를 표하고, 주재원 부모님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일본·멕시코·인도·태국·폴란드·중국·베트남·호주·독일 10개국 주재원 39명의 부모님을 대상으로 한우 세트와 함께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 편지를 전했다. 장 부회장은 편지를 통해 "멀리 타국에서 헌신하는 임직원을 생각할 때마다 경영자이기 이전에 부모로서 부모님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게 된다"며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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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1분기 깜짝 실적…목표가 103만↑-삼성
삼성증권이 HD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87만원에서 103만원으로 올렸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을 14% 웃돌았다"며 "보수적으로 추정한 올해 예상 성과급을 1분기부터 반영했고 예상보다 환 헤지 비중이 높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1분기 실적은 사실상 서프라이즈에 가까운 호실적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모든 사업부문의 이익률이 전년 동기,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 상선부문 수익성은 HD현대미포 합병 영향이 반영됐음에도 개선됐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그동안 일부 투자자들은 HD현대미포 합병으로 저부가 중형선 매출이 반영됨에 따라 전사 이익률이 둔화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해양 사업도 주요 프로젝트 공사가 본격화하면서 매출과 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엔진부문 영업이익률도 개선됐다. 1분기 실적은 회사의 우수한 원가 구조를 증명했다는 분석이다. 앞으로 고선가 수주의 매출인식이 확대되면서 추가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순현금도 1분기말 기준 3조7000억원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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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 보냈는데" 기러기 아빠, 컵라면으로 버틸 때...아내는 파티·골프
가족을 위해 10년간 8억원을 송금하며 컵라면으로 버틴 기러기 아빠가 아내의 호화 생활과 귀국 거부에 절망하며 이혼을 결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8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제약 회사 영업 관리자로 20년 넘게 일한 50대 가장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딸을 미국으로 유학 보내고 10년 넘게 기러기 아빠로 살아왔다. 아내는 딸과 함께 미국으로 갔다. A씨는 "조그마한 원룸에서 끼니를 대충 때워가며 최대한 돈을 아꼈고, 번 돈의 대부분을 아내에게 보냈다. 그렇게 10년간 송금한 돈만 해도 7억에서 8억은 족히 될 것"이라고 했다. A씨는 가족들이 낯선 타국에서 안정적으로 살 수 있다면 희생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다 우연히 아내의 SNS(소셜미디어)를 본 A씨는 "아내는 미국에서 화려한 파티를 즐기고, 골프 교습을 받고 있었다"며 "나는 고시원 같은 원룸에서 컵라면으로 버티는데 아내는 내가 보낸 돈으로 호화로운 생활을 했던 것이다. 그동안의 내 인생이 너무 허탈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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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뷰, 연세대·한국NI·누비콤과 차세대 6G·위성통신 기술 협력
고주파 연결 솔루션 전문 기업 센서뷰는 연세대학교, 에머슨-NI(National Instruments, 이하 한국NI), 누비콤과 함께 차세대 6G·AI-RAN·위성통신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4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참여 주체가 보유한 연구 역량과 시스템·하드웨어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6G 및 위성통신 핵심 기술 솔루션의 공동 연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참여자들은 6G, AI-RAN(인공지능 기반 무선접속망), 위성통신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기술 실증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서뷰는 6G 핵심 대역인 FR3(7. 5GHz·14GHz 등)에 대응하는 고성능 안테나, RF 모듈 및 전송선로 등 초고주파 하드웨어 기술 분야 협력을 맡는다. 회사는 자사가 보유한 고주파 RF 인터커넥트 및 안테나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6G 및 위성통신 환경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구성 요소 개발과 엔지니어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연세대학교는 6G·AI-RAN·위성통신 분야 핵심 알고리즘 연구·개발 및 검증을 담당하고, 한국NI와 누비콤은 연구·실증 환경 구축 및 기술 지원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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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주주환원·실적 모멘텀 계속…목표가 10% 상향"-NH
NH투자증권은 8일 KT&G의 대규모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과 실적 모멘텀을 반영해 KT&G의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규모 자사주 소각(9. 5%)에 따른 발행 주식 수 감소 효과를 반영했다"며 "하반기에도 신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이 진행 예정인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며 해외 궐련 중심의 실적 모멘텀 또한 높다"고 분석했다. KT&G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 6% 증가한 3645억원, 매출액은 14. 3% 증가한 1조7036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주 연구원은 "국내 궐련 시장은 총수요 감소와 전자담배(NGP)로의 수요 이전이 지속되며 5. 2% 감소했다"며 "다만,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68. 8%까지 끌어올리며 상대적으로 방어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궐련은 두 자릿수 수량과 매출 증가를 통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며 "중동 전쟁 이슈에도 불구하고 이에 따른 부정적 영향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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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담배 심부름'까지?..."김치찜 대신 좀 사다 주세요" 배달 '황당' 요청
김치찜 가게에 음식 대신 담배를 사다 달라는 배달 주문이 들어왔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SNS(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엔 배달 영수증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주문 요청사항에는 "김치찜 대신 담배 4갑으로 사다 주시면 안 되나. 안 되면 취소하면 될 것 같다"는 내용이 담겼다. 게시물 작성자는 "담배 4갑을 부탁할 줄이야. 지금까지 본 배달 요청사항 중 가장 강력한 것 같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영업자 장사하기 힘들겠다", "얼마 결제했는지는 모르지만 음식값에 배민·배달 수수료, 부가세 등 빼면 수지타산 안 맞는다", "담배 못사는 미성년자가 주문한 것 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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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이산' 배우 정명환, 자택서 심근경색 별세…어느덧 1주기
배우 고(故) 정명환이 갑작스럽게 떠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지난해 5월8일 정명환은 심근경색으로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65세. 안양예고를 졸업하고 1986년 MBC 공채 탤런트 18기로 데뷔한 정명환은 1991년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거머쥐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그는 이재룡, 박상원 등 동기들과 드라마 황금기를 이끌었다. 정명환은 1990년대부터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그는 '수사반장' '반민특위' '제3공화국' '우리들의 천국' '파랑새는 있다'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제5공화국' 등 굵직한 작품에서 크고 작은 역할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정명환은 사극에서의 모습으로도 유명하다. '조선왕조 오백년' '연개소문' '신돈' 등 대하사극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특히 국민 드라마로 불린 '허준'에서는 포도청 종사관 배천수 역을 맡아 강직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MBC '이산'에서는 정순왕후의 오빠 '김귀주' 역으로 분해 악역 연기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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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괜찮아" 김구라 흐뭇한 미소...27만전자, 4.5만원에 샀다
방송인 김구라(본명 김현동)의 주식 수익률을 공개하자 아들인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가 깜짝 놀랐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그리가 출연해 집 구하기에 나섰다. '구해줘! 홈즈' 바로 옆 스튜디오에서는 '라디오스타'가 진행됐고 그리는 김구라가 있는 대기실을 찾았다. 그리가 "아빠, 강남 3구, 마용성(마포구·용산구·성동구)이 뭔지 아느냐"고 묻자 김구라는 재건축과 재개발의 차이까지 설명하며 부동산 지식을 늘어놨고 이를 들은 그리는 "'홈즈' 코디들보다 더 잘 아는 것 같다. 멋지다"고 감탄했다. 그리는 "그런데 왜 강남에 집을 안 샀냐"고 물었다. 김구라는 "나는 사실 주식 쪽으로 괜찮다. 너 깜짝 놀랄 거다"고 말하며 그에게 주식 애플리케이션을 보여줬다. 주식 수익률을 확인한 그리는 깜짝 놀랐다. 이를 지켜본 김구라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2021년 삼성전자 주식을 평균 매수 단가 4만5000원 수준에 보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유튜브 '그리구라'에서 삼성전자 주식 수익률에 대해 "100% 정도 나온다"고 언급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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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바이오, 2대 1 주식병합 승인 "적정 주식수 유지 및 기업가치 제고"
오리엔트바이오는 지난 7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보통주 2주를 1주로 병합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주식병합 결정에 따라 1주당 액면가는 기존 500원에서 1000원으로 변경된다.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1억1858만3005주에서 5929만1502주로 감소한다. 주식 매매거래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정지될 예정이다. 주식합병 목적은 적정 유통주식 수 유지를 통한 수급 불균형의 해소로 주가 안정화 및 기업가치 제고다. 오리엔트바이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기준에 부합하는 국제유전자표준(IGS) 실험동물 생물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미국 찰스 리버와의 기술제휴를 바탕으로 국내 최첨단 시설에서 고품질 생물소재를 생산해 국내 주요 제약사 및 연구기관 등에 공급 중이다. 이와 함께 차세대 탈모 치료 후보물질 '오엔디원(OND-1)'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기존 탈모 치료제가 탈모 진행 억제에 초점을 맞춘 반면 OND-1은 모낭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하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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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전통식품 명인과 손잡고 판로 확대 MOU
SK브로드밴드가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와 전통식품 문화 확산 및 명인 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SK브로드밴드 박인서 케이블방송사업 담당과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 유청길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방송 플랫폼을 통한 식품명인·전통식품 콘텐츠 공동 제작·송출 △지역채널커머스를 활용한 명인 식품 판매채널 개설 및 마케팅 지원 △협회 보유 명인 관련 영상 자료 공유·확산 △협회 사업과 홍보 활동에 대한 SK브로드밴드의 지속적 참여 및 상생 네트워크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SK브로드밴드는 B tv 케이블 지역채널에 '식품명인 스토리', '명인의 하루', '전통의 맛을 잇다' 등 명인들의 삶과 장인정신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한 가지 식품에 평생을 바쳐온 명인들의 손맛과 철학을 영상으로 풀어내 젊은 세대를 비롯한 시청자들이 전통식품의 가치를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