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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청소년 범죄 AI가 캔다…비아이매트릭스, 국내 최초 '대화형 범죄통계 AI' 상용화
비아이매트릭스가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의 형사사법통계시스템(CCJS)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하며 형사·법무정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다. 2일 비아이매트릭스에 따르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과 협력해 AI 기반 범죄통계 분석 서비스를 구현했다. 양 기관은 최근 개최된 법률 박람회 '로우 엑스포 서울 2026(Law Expo Seoul 2026)' 부스에서 해당 서비스를 최초로 공개하고 현장 시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대화형 AI를 통한 새로운 범죄통계 분석 방식은 현장을 찾은 법조계 관계자들과 공공기관 실무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서비스는 비아이매트릭스가 지난 2024년 성공적으로 구축한 기존 형사사법통계시스템에 자사의 독자적인 AI 기반 분석 기능인 'AUD 코파일럿(AUD Copilot)'을 추가 적용한 것이다. 국내 공공 범죄통계 서비스에 자연어 기반 AI 분석 기능을 도입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원하는 통계를 얻기 위해 복잡한 통계 항목과 검색 조건을 일일이 직접 선택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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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성D, 아산·천안에 67조 투자…디스플레이 클러스터 조성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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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리중앙 2연속 하한가…기업회생에 메가박스 합병무산까지
콘텐트리중앙 거래재개 이틀째 하한가로 출발하며 급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기업회생 여파에 영화관 합병이 무산됐다는 소식까지 겹악재로 작용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서 콘텐트리중앙은 전 거래일 대비 1050원(30. 00%) 내려 일일 가격하한인 2450원으로 거래를 시작, 오전 10시15분 현재까지 거래가를 유지하고 있다. 주가는 거래재개일인 전날 개장과 함께 하한가로 직행, 거래정지 직전 대비 1495원(29. 93%) 내린 3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콘텐트리중앙은 전날 장 종료 후 공시로 자회사 메가박스중앙(메가박스 운영사)과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운영사)에 대한 합병절차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합병 업무협약(MOU)이 지난달 6월30일 만료된 데 따른 조처다. 앞서 메가박스·롯데시네마 합병은 콘텐트리중앙이 재무부담을 덜 기회로 주목받았다. 거래소는 지난달 15일 콘텐트리중앙에 대한 주식거래를 정지했다. 하루 전 콘텐트리중앙이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데 따른 조처다. 거래 재개는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결정 이튿날인 전날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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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면담하니 이직률 뚝…주 52시간 근무 자율 관리도
지난해 네오위즈의 자발적 이직률이 11. 7%로 전년(14. 4%) 대비 2. 7%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네오위즈가 발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자발적 이직률은 10. 8%로 전년(18. 2%) 대비 7. 4%포인트 감소했다. 네오위즈는 유연근무제, 육아휴직 활성화, 경력 개발 기회 확대 등 구성원 경험 전반의 개선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네오위즈는 퇴직 면담을 통해 이직의 구조적 원인을 지속해서 파악하고 도출된 과제를 인사제도 및 조직문화 개선에 반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네오위즈는 2023년부터 세 자릿수 채용을 이어왔다. 2023년 153명, 2024년 115명, 지난해 130명을 채용했다. 여성 신규 채용 비율은 2023년 32%, 2024년 33%, 지난해 36. 9%다. 외국인 신규 채용은 2023년 3명에서 2024년 5명, 지난해 9명으로 늘렸다. 네오위즈는 포괄임금제 폐지와 52시간 근무제 준수를 기반으로 1개월 단위 완전선택적근로시간제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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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원정출산 금지' 제동 걸리자…'외국인 임산부 입국 제한' 플랜B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근들 사이에서 '외국인 임산부의 입국 금지' 방안이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방대법원이 '출생 시민권'을 제한하려는 정부 계획에 제동을 걸자 일종의 플랜B를 모색하는 차원이다. ━"입국 신중해야" 측근, 지지자들 제안━액시오스는 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측근과 핵심 지지층 마가(MAGA) 지지자들이 임신한 외국 여성의 미국 입국을 막는 방안을 잇따라 제안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반(反)이민정책을 설계한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 보수 매체 페더럴리스트를 세운 숀 데이비스 등이 이 같은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밀러 부비서실장은 전날 폭스뉴스에 "시민권이 없는 부모에게 태어난 아이들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사회안전망 혜택을 받기 때문에 미국은 일시적이더라도 누구를 입국시킬지 매우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같은 제안을 지지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취임 직후 미국에 불법 체류하거나 영주권이 없는 외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출생 시민권'을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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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매도 폭탄' 안 터졌지만...사이드카 직후 '팔자' 돌아선 연기금
2일 코스피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한 직후 연기금이 주식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락장에서는 국민연금 등 장기 자금이 저가 매수에 나서 지수를 받쳐 줄 것이란 시장 일각의 기대와 다른 양상이 장 초반 나타난 셈이다. 국민연금은 전날부터 국내 주식 리밸런싱(자산 재배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분 현재 연기금등은 코스피시장에서 109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장 초반 순매수를 유지하던 연기금 등은 사이드카 발동 직후 매도 우위로 방향을 틀었다. 연기금 등은 개장 뒤 7분이 지난 시점(오전 9시7분)에 500억원대 순매수였지만 순매수 규모를 줄이며 9시10분에는 500억원대 순매도로 돌아섰다. 이후 9시44분 순매도가 1721억원까지 늘었다가 매수를 일부 재개하며 순매도 규모를 줄였다. 연기금등은 전날 코스피시장에서 218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장 일각에서 우려하던 국민연금발 수십조원대 대규모 매도 폭탄이 즉각 터지지는 않은 셈이다. 다만 전날 수준의 연기금 순매도액이 올해 말까지 매 거래일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7월1일부터 연말까지 누적 20조원대 매물이 출회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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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없었는데…심근경색·뇌졸중 환자 '자살 위험' 높아졌다
심근경색·뇌졸중 병력이 자살 위험 증가와 연관성이 있단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배난영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순환기내과 교수(공동 제1저자) 연구진은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을 일으키는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 환자의 자살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한단 연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해당 내용은 유럽심장학회 공식 학술지 '유럽예방심장학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자료를 활용, 2009년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중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 병력이 있는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 환자 3만7912명 △연령·성별을 1대5로 맞춘 비교군 18만9560명의 총 22만7472명을 분석했다. 연구 대상자는 2009~2021년 장기간 추적 관찰 대상이었으며 이 기간 총 1250건의 자살이 발생했다. 분석 결과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 환자 자살 위험은 비교군 대비 추적 기간 전반에 걸쳐 43%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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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셀트리온, 충청권 392조 투자…정부 '7대 패키지'로 화답
삼성,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충청권 첨단산업에 약 392조 원을 투자한다. 정부는 대규모 지방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규제 완화와 세제 혜택 등을 포함한 7대 지원 패키지를 가동하고 100일 이내에 종합지원계획을 마련해 화답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2일 충남 아산시에서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대규모 투자 계획과 '충청권 차세대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 최초로 투자된 8. 6세대 OLED 양산을 위한 첫 유리기판 투입 현장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기업별 발표에 따르면 삼성은 디스플레이, 고대역폭메모리(HBM), 고성능 패키지 기판, 최첨단 배터리 신공법 마더라인 등에 약 140조 원을 투자한다. SK하이닉스는 낸드와 첨단 패키징 팹에 약 100조 원을, 셀트리온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시설에 약 2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여기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등에 약 150조 원이 추가돼 충청권에 총 392조 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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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알뜰폰 가입자 고고팩토리로 이관…MVNO 사업 종료 수순
세종텔레콤이 알뜰폰(MVNO) 사업 종료를 위한 후속 절차로 가입자 이전 작업에 나선다. 세종텔레콤은 고고팩토리와 자사 알뜰폰 가입자 양도양수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가입자 이전은 세종텔레콤의 알뜰폰 서비스 단계적 종료 계획의 일환으로, 양사는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가입자 이관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입자 이관은 기존 고객의 서비스 연속성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추진된다. 세종텔레콤은 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전 절차 전반에 걸쳐 고고팩토리와 함께 안내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양도양수에 앞서 자발적인 이동을 원하는 가입자를 위한 '스노우맨×고고모바일 추천 요금제'도 선보인다. 이용자의 통신 이용 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제안해 보다 원활한 서비스 전환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세종텔레콤은 앞서 지난해 알뜰폰 사업자 아이즈비전과 가입자 이관을 위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하고 1차 양도양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고고팩토리와의 협력을 통해 가입자 이전을 이어가며 알뜰폰 사업 종료 절차를 단계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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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임호택 의약혁신센터장,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
임호택 한미약품 의약혁신센터장이 최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통합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제도로 산업 현장에서 기술혁신에 기여한 우수 공학자에게 수여된다. 임 센터장은 지난 20여년간 제약 분야 연구개발에 매진하며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주요 복합·개량신약 개발을 이끈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미약품은 의약혁신센터, 팔탄제제연구소, 서울제제연구소 등 과기정통부로부터 인정받은 기업부설연구소를 기반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임 센터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제제 연구의 본질은 복약 부담을 낮추면서도 치료 지속성과 효과를 높이는 기술로 환자의 치료 경험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를 중심에 둔 R&D(연구개발) 혁신을 이어가며 국민 건강 증진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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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美 블랙리스트' 中 CXMT·YMTC와 메모리칩 구매 협상 중"
애플이 메모리 칩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미국 전쟁부(국방부)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기업 2곳으로부터 칩을 구매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중국 판매용 제품에 사용할 메모리 칩을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와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로부터 조달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중국산 메모리 칩 사용을 중국 판매용으로 한정하려는 건 미국 정치권의 반발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소식통은 블룸버그에 "현재 애플과 이들 중국 기업 간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아직 최종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도 지난달 26일 애플이 CXMT의 메모리 칩 구매 승인을 얻기 위해 미 백악관과 행정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로비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애플이 중국산 메모리 칩 구매를 추진하는 이유는 최근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으로 인한 메모리 공급난 때문이다. 빅테크의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로 범용 D램 공급이 부족해졌고, 메모리 가격도 크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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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중남미에 '유레스코정' 기술수출·공급 계약
동국제약이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위한 개량신약 복합제 '유레스코정'의 기술수출·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전날 스페인 글로벌 제약사 파에스 파르마와 멕시코,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칠레 등 중남미 지역 13개국에서 향후 10년간 총 390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계약에는 계약금과 함께 최대 200만 유로(약 35억원)의 개발·판매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이 포함돼 있다. 제품의 상업적 성과에 연계된 장기적인 수익 공유 구조도 마련돼 있다. 파에스 파르마는 유럽과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직접 법인을 운영하며 폭넓은 사업 네트워크와 탄탄한 영업·마케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비뇨기과 분야를 중남미 시장의 전략적 치료영역으로 선정하며 전문의약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유레스코 도입을 통해 전략적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파에스 파르마는 계약 대상 국가에서 제품 허가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각국의 허가 완료 이후 제품을 출시한다. 동국제약은 브라질 등 국가에서도 추가로 계약을 진행하는 등 중장기 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