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외인 매도폭탄" 8천피 턱밑 찍고 뚝..."6.7조 줍줍" 개미 운명은
5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던 코스피가 12일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이 역대 3위 규모로 순매도하며 개인의 순매수에 우위를 점하자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9. 09포인트(2. 29%) 내린 7643. 15를 기록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7999. 67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 기준)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조6244억원, 1조2102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외국인의 순매도는 역대 3위에 해당한다. 개인은 6조677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는 개인 역대 순매수 3위 규모다. 코스피 업종 중 증권이 6%대 급락했다. 건설은 5%대 약세 마감했다. 화학, 금속, 기계·장비는 3% 이상 떨어졌다. 금융, 오락·문화, 유통, 전기·전자, 제조는 2% 이상 하락했다. 제약, 운송·창고는 강보합에 거래를 마쳤다. 통신은 3% 이상 올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과 SK스퀘어가 5%대 약세였다. 삼성물산은 3% 이상 떨어졌다.
-
보안업체 직원의 두 얼굴…女교직원 194명 사진 빼내 '딥페이크' 제작
5년간 190여명의 여성 사진을 무단으로 빼돌린 30대 남성 재판에 넘겨졌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은윤)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A씨(35)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전산장비 보안·유지보수 위탁업체 직원인 A씨는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부산 관내 학교 등에서 PC점검을 빌미로 여성 교직원 194명의 클라우드 계정 등에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 과정에서 개인 사진과 영상 등 22만1921개 파일을 이동식저장장치(USB)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불법 유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유출한 자료를 활용해 딥페이크 등 성적 허위 영상물 20개를 제작한 혐의도 받고 있다. 교직원들의 치마 속 등을 45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하고,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과 성관계 불법 촬영물 등 533개를 자신의 PC에 내려받아 소지한 혐의도 적용됐다. A씨는 업무상 학교에 출입할 수 있는 점을 악용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
"공산당이나 하는 일" 보수야권, 靑김용범 '국민배당금' 제안 맹폭
국민의힘 등 보수 야권이 반도체·AI(인공지능) 산업 초호황으로 발생할 초과세수의 일부를 국민에게 환원하자는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이른바 '국민배당금' 구상에 대해 "사회주의식 기업이익 배급제" "반기업 정책"이라며 비판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AI 시대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원론적 문제의식"이라고 반박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경북도당 필승결의대회에서 "지방선거 끝나면 세금 폭탄이 터질 것"이라며 "오늘 삼성노조가 요구하는 것에 대해 김용범 정책실장이 국민배당금이라고 얘기했다. 기업이 번 돈을 정부가 뺏어다가 나눠주는 거 공산당이나 하는 일 아니냐"고 비판했다. 이어 "누가 투자하겠나. 누가 돈 벌겠나. 기업이 숨 쉬게 해야 투자하고 일자리 만들지 않겠나"라며 "그 돈 뺏어다가 나눠주겠다는 게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라고 주장했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김 실장의 '국민배당금' 도입 제안에 대해 "청와대가 사회주의로 가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AI가 잡는 보이스피싱…경찰, '미래 치안' 청사진 논의
경찰대학이 데이터사이언스와 AI(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 치안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학술대회를 12일 진행했다. 경찰·학계 전문가들은 고도화되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치안의 융합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동 학술대회에서는 전국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해 과학기술과 치안의 융합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경찰대학과의 학술 교류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는 노승국 경찰대 치안대학원 미래치안 과학융합학과장의 데이터사이언스 연구 동향 발표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김경종 경찰대 교수는 '로컬 엘엘엠(Local LLM) 기반 수사 데이터 비식별화 자동화 시스템을 제안해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의 균형점을 논의했다. 이정우 치안 정책연구소 연구관은 'AI 기반 보이스피싱범 음성분석을 통한 수사 지원' 사례를 발표해 실무 현장에서의 AI 효용성을 분석하는 다양한 연구 주제를 소개했다. 김기종 경찰대 교무처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경찰대와 치안 정책연구소의 연구 역량, 현장 실무의 경험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과학 치안의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급변하는 미래 사회 속에서 치안 기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와디즈, 중국 선전 사무소 개소…아시아 공략 본격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와디즈가 중국 선전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현지 총괄 책임자를 선임하며 아시아 혁신 생태계와의 연결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과의 협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와디즈는 지난달 중국 선전에 현지 사무소를 설립하고, 마틴 모즈밍(Martin Ziming Mo)을 중국 총괄로 영입했다. 마틴 총괄은 세일즈 전략 수립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유망 메이커 발굴 및 인큐베이팅 등을 담당하며 선전을 거점으로 중국 사업 전반을 이끌 예정이다. 마틴 총괄은 과거 위워크 베이징 지사에서 글로벌 기업 대상 비즈니스 개발과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를 맡았으며, 아시아 테크 브랜드들의 한국 및 글로벌 시장 진출 프로젝트를 지원해온 크로스보더 사업 개발 전문가다. 현재는 선전과 홍콩을 중심으로 구축한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I(인공지능)·테크 분야 유망 메이커 발굴과 한국 시장 진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
다음주 '관광 잡페어' 개최…관광공사 "취업 성공률 2배 늘린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관광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행사 '미니 잡페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반 잡페어는 채용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관광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예비 관광인재의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스타항공과 에어로케이항공, 모두투어 등 관광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33개사가 참여한다. 행사 당일에는 인사담당자와의 채용 상담 및 현장 면접이 이뤄지며, 구직자들에게 현장의 이야기와 '취업 꿀팁'을 전달하는 프로그램도 열린다. 오는 18일까지 '관광인'을 통해 사전 등록을 마친 구직자에게는 희망 기업과의 면접 기회가 우선 제공된다. 채용설명회와 특강 등 프로그램은 현장 등록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광공사는 올해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취업 성공을 위해 지원 프로그램을 늘렸다. 구인 기업에는 유료 광고 서비스와 AI(인공지능) 인성검사 도구 등을 제공하며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컨설팅과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
부산교육청 수업 혁신 '수업이 내일이다' 개최
부산교육청이 오는 13일 부산교육대 부설초등학교에서 2026년 초등 우수 수업 공개 및 수업 콘서트 '수업이 내일이다'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수업이 내일이다는 부산 초등교육 대표 수업 나눔 행사로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수업에 대한 고민 등을 나누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부산 지역 △초등 교원 △교육전문직원 △부산교육대 교수 △전국 교육대부설초등학교 교원 △예비교사 등 10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학생 질문 중심 탐구 수업'을 중심으로 주제 발표와 11개 교과 및 특수교육 수업 공개, 수업 콘서트를 진행한다. 수업 콘서트에서는 공개수업 및 참관 교사가 수업의 설계 의도와 준비과정,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전략 등을 공유하고 수업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가 수업 혁신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교사의 자율적 연구와 협력적 수업 나눔 문화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강국 부산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사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현장 중심의 수업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게 학교의 자율적 수업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AI 국민배당금' 한마디에 코스피 급락?..."재분배 압박 키워" 외신 분석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AI(인공지능) 시대 과실을 '국민배당금'이란 이름으로 모든 국민에게 나눠야 한다고 제안하면서 증시가 요동 쳤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김 실장이 SNS(소셜미디어)에 이 같은 글을 올린 사실이 알려져 한국 증시가 출렁였다고 보도했다. 김 실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AI 인프라 시대 과실은 특정 기업만의 결과가 아니고 반세기에 걸쳐 전국민이 함께 쌓아온 산업 기반 위에서 나온다"고 적었다. 이어 "그 과실의 일부는 전국민에게 구조적으로 환원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를 '국민배당금'으로 이름 붙였다. 이 발언이 알려져 코스피가 하락했다는 게 블룸버그 주장이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1. 17포인트(1. 68%) 오른 7953. 41로 출발해 장중 한때 7999. 67까지 오르며 8000선을 넘봤다. 그러나 오전 10시쯤 급락하면서 장중 한때 5. 12% 떨어진 7421. 71까지 내려갔다. 동시에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와 2위 SK하이닉스 주가도 약세로 급전환했다.
-
[속보] 2심, '단전·단수 지시' 이상민 전 장관에 징역 9년 선고
12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부장판사 윤성식)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선고공판
-
[속보] 2심 "이상민 '언론사 단전·단수', 합법 비상계엄에서도 허용 안돼"
12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부장판사 윤성식)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선고공판
-
100원 미만 '퇴장방지약' 수두룩한데…"청구액 20%" 우대 기준에 '멘붕'
환자 진료에 필수적이라 정부가 원가를 보전하는 '퇴장방지약(의약품)' 4개 중 1개가 100원 미만인 것으로 확인됐다. 낮은 수익성은 퇴장방지약의 반복적인 생산 포기·공급 중단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퇴장방지약 생산 제약사를 우대한다면서 '청구금액 20% 이상'을 설정한 데 대해 '탁상행정'이란 지적도 고개를 든다. 12일 머니투데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5월 기준 퇴장방지약 목록을 분석한 결과 총 630개 품목 중 160개가 상한금액 100원 미만이었다. 100원 이상~1000원 미만은 187개, 1000원 이상~1만원 미만 231개, 1만원 이상은 52개다. 유한양행의 이뇨제 '다이크로짇정'이 10원으로 가장 싸고, 녹십자의 사람면역글로불린 '정주용헤파빅주'가 114만800원으로 가장 비싸다. 퇴장방지약은 환자 치료에 필수이지만 약가가 낮거나 시장 규모가 작아 제조·수입이 기피되는 의약품으로, 시장 퇴출을 방지하고 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정부가 원가를 보전해준다. 별도로 비용을 더 주는 건 아니고, 원가를 감안해 상한금액을 책정한다.
-
[컨콜] KT "올해 조정 영업익 1.5조 달성 목표"
KT는 2026년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부터 영업비용과 판매비를 관리해 이익을 관리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침해사고 영향을 제외한 (별도 기준) 조정영업이익 1조5000억원을 기록했는데, 올해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사도 부동산,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 핵심 포트폴리오 중심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연간 전망 숫자도 지속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