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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때 못한 거 다 해보자"...성격 급할수록 노년기 저축 '뚝'
저축은 평생 일정한 금액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배우지만, 노년기가 되면 젊을 때 못한 거, 못 쓴 거 다 해보자는 생각이 강해진다. 특히 성격이 급한 사람일 수록 자신이 노년이 됐다고 인지하자마자 저축액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를 수학적으로 풀어낸 연구결과가 나왔다.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주우진 원장은 13일 인간의 심리적 마찰을 반영한 '이중 자아(Dual-Self) 이론'을 발전시켜 현실적인 생애 주기 맞춤형 '최적 저축 모델'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간의 내면에는 당장의 만족을 추구하는 '충동적 자아'와 장기적인 안목으로 계획을 세우는 '계획적 자아'가 공존하고, 이 두 자아의 충돌이 경제적 선택을 좌우한다는 것이 이중 자아 이론의 핵심이다. 기존 연구된 이중 자아 저축 모델은 무한한 삶을 가정하는 한계가 있어, 사람들이 평생 일정한 비율로만 저축한다는 비현실적인 결론을 제시해 왔다. 주 원장은 인간의 수명이 유한하다는 현실을 반영, 기존의 이산형(Discrete) 모델을 '연속 시간(Continuous time)' 기반의 유한 기간 모델로 새롭게 확장하고 변분법(Calculus of variations)을 적용해 새로운 최적 저축 함수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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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홈쇼핑·슈퍼 다 쓴다....'GS Pay' 가입자 700만명 육박
GS리테일이 2021년 선보인 간편결제 서비스 'GS Pay' 가입자 수가 5년 만에 7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카드나 계좌를 한 번만 등록하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홈쇼핑,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채널은 물론 온라인몰까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앞세워 고객 확보에 성공했다. 13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 Pay 누적 가입자 수는 지난달 말 기준 691만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가입자 증가 추세를 고려하면 이달 중 7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 GS Pay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모든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QR스캔 한 번으로 결제와 쿠폰 적용, 포인트 적립, 영수증 발행까지 가능한 결제 수단이다. 또 우리동네 GS 앱 주요 서비스인 '나만의 냉장고' 보관 기능과 사전 예약, 퀵커머스 등과 연계된다. GS Pay 가입자 증가율은 서비스 론칭 이후 연평균 90%로 집계됐다. 초기엔 20·30대 위주로 가입했는데 최근엔 50·60대 이용자 비중이 전체 가입자의 약 30% 수준까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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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여 월드컵 역사, 한 눈에"…현대차, 뉴욕서 특별 전시
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맞아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 내 라디오 파크에 FIFA(국제축구연맹) 뮤지엄을 열고 'Legacies of Champions(레거시 오브 챔피언즈)' 전시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6월 11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한다. 1930년 첫 월드컵부터 현재까지 지난 100여년 간 월드컵의 역사를 돌아본다. 전시장에서는 역대 월드컵 대회를 주제로 각 대회의 상징적인 순간과 우승팀, 주요 선수 소개한다. 실제 경기에서 사용된 유물을 전시해 축구를 잘 알지 못하는 관람객도 월드컵의 역사와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영광의 순간뿐 아니라 실패와 좌절까지 담아내 관람객이 과거를 바탕으로 앞으로 펼쳐질 미래의 서사를 그려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는 48개국 대표팀의 유니폼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또 월드컵 첫 우승 트로피이자 축구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아이콘인 '줄리메(Jules Rimet)컵'도 공개한다. 전시 기간 중 특정일에는 월드컵 우승팀에 수여될 FIFA 월드컵 트로피도 특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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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청래, 국힘 공소취소 저지선대위에 "내란 고리부터 끊어야"
13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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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미 상원·해군장관 대행 만나 '전작권 전환·핵잠' 지지 요청
방미 중인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미국 의회 주요 인사와 해군성 장관대행을 만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핵추진잠수함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국방부는 13일 "안 장관은 11일~12일(현지시간) 워싱턴 D. C. 에서 로저 위커 미 상원 군사위원장, 잭 리드 상원 군사위 간사, 릭 스캇 상원 군사위 해양력소위원장을 접견하고 동맹 현안과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미동맹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미 의회에 감사를 전하고, 한미동맹이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미 의회의 초당적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한반도 방위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우리의 의지와 노력을 설명하고, 한반도 내 연합방위태세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작권 전환과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에 대한 미 의회의 지지를 요청했다. 미 의회 주요인사들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동맹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양국 정부 간 협력뿐만 아니라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역할을 다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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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 대한민국 인공지능혁신대상서 종합대상 수상 쾌거
동신대학교가 AI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 혁신 모델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혁신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공지능혁신대상은 기술 발전을 넘어 인간 중심의 AI 혁신과 책임 있는 활용을 통해 'K AI 휴머니즘'을 실현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동신대는 교육혁신원 산하 AI융합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AI 교육의 기획부터 성과 관리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전주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전사적인 AX 교육 혁신을 이룬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한전KDN, KT 등과의 긴밀한 산학협력과 에너지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 데이터를 분석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조성해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대학 내에 구축된 SEC(Smart Energy Campus)를 'AX 실무 테스트베드'로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실천적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는 점 역시 주요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동신대는 교육부와 대교협 주관 '2026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 인공지능혁신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해 AI시대 대학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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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장애학생 인권·교권 공존 '포용적 학교문화' 만든다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14일과 28일 서울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감 2000여명을 대상으로 '2026 일반학교 관리자 통합교육 리더십 혁신 연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인권과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포용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반학교 관리자의 실천적 리더십과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학교 현장의 접근성을 고려해 대면 및 비대면(실시간 ZOOM) 방식을 병행하며, 핵심 프로그램은 △공감 공연 △정책 안내 △법률 특강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지적장애 첼리스트 배범준의 클래식 공연으로 장애 공감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 안 정책배리어프리', '더공감교실', '서울긍정적행동(서울PBS)' 등 통합교육 핵심 정책을 공유한다. 이어 황태륜 법무법인 화담 변호사의 특강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과 교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법률 가이드를 제공한다. 전문가와 유·초·중·고 관리자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에서 현장의 생생한 실천 사례와 실제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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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청래 "전북, 새만금 발전 기회…與 후보 지사 돼야 속도감"
13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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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크, 한화에어로에 93억 방산 검사장비 공급…수주잔고 200억 돌파
전자빔 기반 검사·가속기 기술 기업 쎄크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방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쎄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93억원 규모의 선형가속기(LINAC) 기반 방산용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약 16% 규모로, 방산 분야 매출액의 약 69%에 달한다. 이번 계약은 쎄크가 2017년부터 상용화해온 LINAC 기술이 방산 분야에서 본격적인 매출 스케일업 단계에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상장 이후 처음 발행된 의무 공시라는 점에서 시장의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공급 경험과 기술 신뢰성을 바탕으로 계약 단위가 커지고 있어 향후 추가 수주에도 예상된다. 쎄크가 공급하는 LINAC 검사장비는 고출력 X-ray를 활용해 대상 물체 내부 결함을 비파괴 방식으로 정밀 검출하는 장비다. 주로 방산·로켓·항공 등 고도의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형 제품의 품질 검증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또 기존 반도체·산업용 검사장비 중심 사업에서 방산, 에너지, 식품, 의료 등으로 전자빔 응용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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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오리, 베트남 시장 발판으로 동남아 겨냥
베트남 호찌민의 마트 진열대에 한국산 훈제 오리고기가 놓이는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젊은 베트남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삼겹살과 치킨에 이어 오리고기가 새로운 K-푸드로 부상하고 있다. (사)한국오리협회는 베트남 현지 한국식품 전문 유통 플랫폼 '청년마켓'과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산 오리고기(K-DUCK)의 동남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오리협회가 지난 4월 베트남 현지 유통기업 K-마켓과 첫 번째 MOU를 체결한 데 이은 두 번째 전략적 협력 사업이다. 단순히 협력 파트너를 하나 더 추가한 수준이 아니다. 첫 번째 협약이 베트남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작업이었다면, 이번 청년마켓과의 협력은 그 문을 활짝 열고 본격적인 소비 기반을 닦겠다는 선언인 셈이다. 타이밍도 절묘하다. 최근 한국과 베트남 사이에 열처리 가금육 수출을 위한 검역·위생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국산 가금육의 베트남 시장 진출이 제도적으로 가능해졌다. 협회가 이 시점에 발 빠르게 현지 유통망 선점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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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청래 "울릉도 등 경북에서 지원 요청 많아…간섭 말라"
13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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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코트라, 국외 보훈사적지 보존관리 및 활성화 위해 맞손
국가보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39개국 1400여곳에 이르는 국외 보훈사적지의 보존관리와 방문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는다. 보훈부는 13일 "양 기관이 오전 서울지방보훈청 박정모홀(4층)에서 권오을 보훈부 장관과 강경성 코트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코트라의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국외 보훈사적지 보존관리 및 활성화 지원 △국외 보훈사적지 정책사업 홍보 전파 지원 △해외정보 확충을 위한 국외 보훈사적지 정보제공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코트라의 사내 봉사 동아리 '레프트핸즈'는 임직원의 역사 인식 제고와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오는 1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에 나선다. 보훈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코트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보훈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1월 이재명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 후속 조치로 국외 사적지에 대한 자발적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상하이 임정 청사를 중심으로 보훈벨트 스탬프투어를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