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SKT,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와 기술 백서 발간…"5G·6G 협업 계속"
SK텔레콤이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도코모(NTT DOCOMO)와 협업을 이어간다. 양사는 앞으로도 5G 경쟁력 강화, 6G 표준화·기술 검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SKT는 NTT도코모와 '가상화 기지국(vRAN) 진화와 AI-RAN(AI 기반 무선 접속망) 구현을 위한 기술 백서'를 공동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백서에는 핵심 기술 요건과 발전 방향, 발전 가능성, 도입 효과 등이 담겼다. 양사는 모바일 네트워크 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백서를 작성했다. 백서는 가상화 기지국과 AI-RAN의 효과 극대화에 필요한 세 가지 핵심 기술 요건을 제시했다. 먼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명확한 분리를 강조했다. 소프트웨어를 인프라와 구분해 독립적으로 배포하기 위해서다. 소프트웨어 기반 네트워크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분리 구조는 향후 가상화 기지국과 AI-RAN 발전의 핵심으로 평가된다. 리소스 풀링(Resource Pooling) 기술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이 기술은 분산된 연산 자원을 하나의 풀로 통합해 효율화하는 기술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면서 기지국의 용량을 확대하고 전력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
"확률상 안돼" 복권 안 믿던 수학 강사, 5억 '잭팟'…"친구들과 나눌 것"
복권 당첨은 확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수학 강사가 1등에 당첨된 사연이 전해졌다.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최근 '스피또1000' 104회차 1등에 당첨돼 5억원을 거머쥐게 된 A씨 사연을 소개했다. A씨는 "어느 날 친구 2명과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던 중 자연스럽게 복권 이야기가 나왔다"고 회상했다. 당시 A씨와 친구는 소액에 당첨됐으나 상금을 찾지 않은 복권을 갖고 있었다. 두 사람 당첨금은 1만원. 이 돈으로 다른 친구까지 셋이서 '스피또1000' 10장을 구매한 이들은 "당첨되면 금액을 똑같이 나누자"며 복권을 확인했다. 하지만 결과는 모두 낙첨. 아쉬운 마음으로 자리를 정리하려던 순간, 복권을 다시 확인하던 한 친구가 A씨가 긁은 복권이 1등에 당첨된 것 같다고 했다. A씨는 스피또1000 방식을 잘 알지 못해 낙첨으로 착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피또1000은 행운 숫자가 자기 숫자 6개 중 1개와 일치하면 해당 당첨금을 받는 즉석 복권이다. 1장에 1000원이며 1등 당첨 매수는 매회 11장이다.
-
블랙핑크 리사, 진주 비키니 입고 화려한 생일파티…"20대 마지막"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20대 마지막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리사는 지난 30일 SNS(소셜미디어)에 "Last lap of my 20s with my favorite people"(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나의 20대 마지막 마무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리사는 진주와 조개, 비즈로 장식된 화려한 비키니에 광택이 있는 실버 스커트를 매치한 채로 이국적인 해변에서 포즈를 취했다. 늘씬한 몸매가 인어공주를 연상케 한다. 리사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3단 생일 케이크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또 풍선과 조명으로 장식된 해변이 포착돼 리사의 생일 파티 현장의 화려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지기도 했다. 리사는 풍선 앞에서 인어공주 포즈를 취했다. 리사는 1997년 3월 27일생이다.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달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을 발표했다.
-
과천시 미래 '완성' 내건 신계용 시장 출마 선언…"도시 혁신 연속"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31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재선 도전에 나섰다. 신 시장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지난 4년간 시민과 함께 추진한 핵심 사업을 완수하기 위해 다시 도전한다"며 "새로운 약속보다 이미 시작한 변화의 완성에 집중할 때"라고 밝혔다. 신 시장은 민선 8기 재임 기간 동안 과천시의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고 자평했다. 과천 하수처리장 위치 확정, GTX-C 노선 추진,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지식정보타운 단설중학교 부지 확보, 송전탑 지중화 기금 마련 등을 열거했다. 성과는 지방재정 대상 대통령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성과 부문 전국 1위 등으로 이어졌다고 돌이켰다. 그는 "과천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도시"라며 "지속가능한 성장 인프라를 구축해 미래 산업의 앵커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거와 일자리, 일상의 쉼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출마의 변에서는 '완성'과 '책임'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
한화오션, 美 해군 프로젝트 첫 수주 소식에 장 초반 3%↑
한화오션이 미국 해군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화오션 주가가 장 초반 3%대 상승세를 보인다. 31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3. 38%) 오른 12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로이터통신은 한화오션 필리조선소와 한화디펜스USA가 선박설계기업 바드 마린 US의 하청업체로 미 해군 차세대 군수 지원함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들은 전투함의 급유·무장·보급을 위한 소형 함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
미국 반도체 급락·유가 급등...삼전닉스 '휘청' 코스피 5000대 후퇴
5100대에서 출발한 코스피가 장 초반 5000대까지 내려왔다. 미-이란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과 터보퀀트 관련 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 영향으로 미국 반도체주가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제롬 파월 미 Fed(연준) 의장이 상대적으로 덜 매파적인 신호를 보냈지만, 이란의 호르무즈 통행료 부과 등 유가 상승 리스크가 여전히 강하다. 31일 오전 9시1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0. 30(3. 72%) 내린 5081. 00을 나타낸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7193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5486억원, 1956억원 순매도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론이 9. 8% 급락하는 등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전반에 걸쳐 하방 압력을 가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4%대 급락하며 국내 반도체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에 삼성전자는 16만원대, SK하이닉스는 81만원대까지 내려왔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금리 상승 부담 완화에도 WTI(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 유가 100달러 상회, 원/달러 환율 1510원대 돌파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 여진으로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며 "다만, 주도주인 반도체를 포함해 국내 증시는 전일 선제적으로 가격 조정을 받아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진 점이 장중 낙폭 축소 요인으로 작용할 듯하다"고 밝혔다.
-
동양, 독립이사 의장·각자대표 동시 도입…이사회 9인 전문성↑
유진그룹 계열사 동양이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 개편을 통해 거버넌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각자대표 체제 전환과 독립이사 중심 이사회 운영을 동시에 도입해 경영 집행과 감독 기능을 분리할 목적이다. 동양은 정진학 사장과 유정민 전무를 각자 대표이사로, 황이석 독립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이어서 수진 돌란 Context Lab 대표와 어준경 연세대학교 부교수를 신규 독립이사로 선임했다. 정진학 대표이사는 건자재 산업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경영인으로 레미콘·건자재 사업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건설경기 침체와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주력 사업의 체질 개선과 수익성 회복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민 대표이사는 자산개발·공간기획 분야 전문가로 '스튜디오 유지니아' 운영과 유진리츠운용 설립 등을 통해 부동산·공간 인프라 사업을 확장해왔다. 향후 도심형 AI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기반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황이석 독립이사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경영·회계 분야 전문가다.
-
"세탁 끝나면 청소해줘"…척척 알아듣는다, 삼성 '빅스비' 진화
삼성전자가 소비자가 가전을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진화한 '빅스비(Bixby)'를 AI(인공지능) 가전에 적용했다고 31일 밝혔다. 빅스비는 대규모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사용자의 의도에 반응하도록 고도화 됐다. 생성형 AI 서비스 퍼플렉시티(Perplexity)와 결합해 일상생활 속에서 유용한 답변을 제공하는 '오픈 Q&A(질의응답)'를 새롭게 지원한다. 업그레이드된 AI 기능은 2026년형 패밀리허브와 에어컨, 로봇청소기, 정수기, 7형 스크린이 탑재된 세탁 가전 신제품에 적용됐다. 예를 들어 "패밀리 허브에 소고기와 고등어 넣었으니까 모드 좀 바꿔줘"라고 말하면 냉장고는 사용자의 발화를 이해하고 '육류/생선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한다. 또 "위스키 마실 건데 얼음 좀 만들어줘"라고 말하면 냉장고의 위스키 볼 아이스 기능이 설정된다. 마찬가지로 에어컨에 "에어컨 바람 안나오게 켜줘"라고 말하면 '무풍'으로 냉방을 시작하고 "로봇청소기, 조용하게 청소해"라고 말하면 로봇청소기가 '저소음 모드'로 청소를 시작한다.
-
KGC인삼공사, KGC로 CI 변경…비대면 '하이브리드 워크'도 도입
KGC인삼공사가 다음달 1일부터 글로벌 도약 의지를 담아 'KGC'로 기업이미지(CI)를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CI 변경은 창립 127주년을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세계인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핵심가치를 지키며, 인삼과 홍삼을 넘어 글로벌 톱 티어 종합건강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새 CI는 기존 형태를 유지하되 'KGC인삼공사'에서 'KGC'로 바뀐다. 신뢰감을 주는 짙은 회색 서체에 무한한 가능성을 연상시키는 KT&G 그룹 심볼마크 씨드(Seed)를 배치했다. 새 CI는 광고, 홈페이지 등 홍보물과 제품 등에 순차 적용한다. 새 CI 도입과 동시에 KGC는 '하이브리드 워크' 시스템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업무 환경과 직무 특성을 고려해 근무지와 근무제도를 다각화하는 업무 형태다. 대면 중심의 근무 관행을 비대면·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효율성과 성과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KGC 관계자는 "앞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
거짓말처럼 '만우절'에만 맛보는 스타벅스 '차이 티 라떼'
스타벅스코리아가 단종됐던 차이 티 라떼를 다음달 1일 한정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차이 티 라떼는 특유의 매콤한 계피향과 달콤한 차이 맛 덕분에 마니아층이 있었던 제품이다. 국내에선 2024년 판매가 종료됐으나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 간 한정 판매키로 했다. 판매 매장은 이마트, 스타필드,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 계열사 입점 매장 112곳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타벅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스타벅스 앱의 왓츠뉴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등에서 차이 티 라떼 재출시 소식을 알리는 게시물은 조회수 40만회를 넘는 등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만우절을 맞아 이번 차이 티 라떼 재출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WTI, 종가 기준 100달러 넘었다…항공주 동반 하락
국제 유가가 종가 기준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기자 항공주가 동반 하락 중이다. 31일 오전 9시14분 현재 티웨이항공은 전날 대비 174원(16. 11%) 내린 906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칼(-4. 62%), 대한항공(-3. 08%), 에어부산(-1. 78%), 진에어(-1. 78%), 제주항공(-1. 76%), 티웨이홀딩스(-1. 75%) 등도 동반 하락 중이다.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발발한 이후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통상 국제유가가 오를 경우 항공유의 부담이 커지는 만큼 항공 업체 투자심리는 악화한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종가 기준 2022년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선을 넘겼다. 이날 5월 인도분 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2. 88달러로 전장보다 3. 25% 상승했다. WTI의 배럴당 100달러 가격은 그동안 심리적 저지선으로 여겨져 왔다.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12. 78달러로 전장보다 0. 19% 올랐다.
-
與경기지사 경선 후보들 정책 공방…"출마 왜 했나" 의구심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들이 경기도의 비전과 공약을 제시하며 공방을 벌였다. 3기 신도시 자족기능, 주택공급 등 지역 현안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후보들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의 차별점과 강점을 드러낸 가운데 일부 후보의 출마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준호·추미애·김동연(기호순) 후보는 30일 저녁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도지사 본경선 1차 합동토론회에서 설전을 벌였다. 후보간 설전은 한 후보와 추 후보의 3기 신도시 자족기능으로 시작됐다. 한 후보가 추 후보의 지역구인 하남 교산지구 자족용지 비율을 묻자 추 후보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답하면서다. 한 후보는 "자족 기능이 확보되지 않으면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며 도지사의 산업 배분 권한 활용 필요성을 강조했고 추 후보는 "선(先)교통 후(後)입주가 핵심"이라며 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 기능 확보를 내세웠다. 추 후보는 김 후보의 주택공약 실현 가능성을 캐물었다. 추 후보는 "공공주택 20만 호 공약 달성률이 낮은 상황에서 80만 호 공급을 추가로 제시하는 것은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든다"며 "중앙정부 사업에 인허가 권한만으로 성과를 주장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