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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암매장 된 실미도 공작원 4명 유해 발굴한다…추정지 3곳
국방부가 실미도 사건으로 사형 집행 후 암매장된 실미도 부대 공작원 4명의 넋을 기리고 유해발굴을 기원하는 개토제를 개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개토제죄는 18일 오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암매장 장소로 추정한 경기도 고양시 벽제시립묘지에서 유가족 및 국방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미성 군인권총괄담당관은 추도사를 통해 "실미도 사건으로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오랜 세월 고통과 슬픔의 시간을 견뎌오신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이번 유해발굴 작업에서 유가족들의 염원대로 네 분의 유해를 찾을 수 있기를 여기에 계신 모든 분과 함께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실미도 사건은 1968년 창설된 실미도 부대 공작원들이 1971년 실미도를 탈출해 서울 진입을 시도하다 현장에서 20명이 총격 및 자폭으로 사망하고 생존한 4명이 사형된 비극적인 사건이다. 2022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불법 모집, 사형이 집행된 공작원의 유해 암매장, 대법원 상고 포기 회유 등 실미도 사건의 인권침해 사실에 대해 국가 사과, 유해발굴 등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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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여성 내려 손 휙휙, 도로서 갑자기 후진한 SUV..."주유소 가려고"
주행 중 지나친 주유소에 들어가겠다며 도로 한복판에서 갑자기 후진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1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30분쯤 경기 수원시 한 편도 5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SUV 한 대가 갑자기 후진을 시도했다. 관련 영상을 보면 도로 중간에서 멈춘 SUV 조수석에서 한 여성이 내렸고, 여성이 손짓하자 SUV가 갑자기 후진하기 시작했다. 뒤따르던 정상 주행 차량들은 문제의 SUV를 피하고자 급하게 차선 변경하기도 했다. 영상을 직접 촬영했다는 제보자 A씨는 "SUV가 고가로 빠지는 길목에 위치한 주유소에 들어가려고 도로 한복판에서 후진하더라"며 "그냥 직진해도 약 100m 앞에서 유턴할 수 있는데, 굳이 무리하게 후진 후 차선 변경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A씨는 "70대 노부부로 보였는데 아내가 조수석에서 내려 후진을 안내했다"며 "민폐 운전을 현장에서 목격했으나 제 부모님 연세셔서 뭐라고 할 수가 없었다"고 했다. 박지훈 변호사는 "과태료 처분 대상이긴 하겠으나 법적으로 처벌받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차선 변경 실패했더라도 직진하다 보면 언젠가 유턴하는 곳이 나오니까 저런 위험한 행동은 절대 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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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체류형 관광지 변신…시흥도시공사 "사계절 콘텐츠 입혔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남짓 달리면 바다와 도시의 경계가 흐려지는 공간이 나타난다. 경기도 시흥 거북섬이다. 한때 '개발 중인 해양관광지'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곳이 이제는 수도권 시민들이 하루를 보내고, 하룻밤을 머물며, 계절을 체험하는 체류형 해양레저 관광지로 변화하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지난 2년간 콘텐츠 중심 전략을 밀어붙인 시흥도시공사가 있다. 공사는 18일 거북섬 관광 활성화 성과와 향후 운영 계획을 공개하며 "방문형 관광지를 넘어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방문객 체류시간 확대 △참여형 체험 콘텐츠 강화 △민관 협력 기반 생태계 구축에 집중한다. 거북섬 홍보관을 복합 문화·체험 거점으로 재구성했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정보를 얻는 데 그치지 않고 요가와 명상,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공사는 올해 거북섬 홍보관을 중심으로 바닷소리 명상, 심리상담, 바다 요가 등 해양 치유 프로그램을 3차례 운영했고 약 55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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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저가 매수 기회? 또 개미가 끌어올렸다...코스피 급락 뒤 7500 회복
코스피가 18일 오전 장중 7500대를 회복했다. 지수가 개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장 초반 300포인트 넘게 발생한 낙폭을 회복하며 혼조세로 접어들었다. 이날 오전 10시49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 81포인트(0. 37%) 오른 7520. 99로 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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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녹색 지옥' 11년 연속 완주 성공…'TCR 클래스'는 6년째 우승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뉘르부르크링 24시'에서 11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지난 16~17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2026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엘란트라 N TCR 1대, 엘란트라 N1 컵카 2대 등 출전 차량 3대가 모두 완주했다고 18일 밝혔다. 뉘르부르크링 24시는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레이스 트랙으로 꼽히는 25. 378㎞의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24시간 동안 주행하며 총 랩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정하는 자동차 경주대회다. 최대 300m의 고저 차와 약 170개의 코너로 구성됐다. 평균 완주율이 60~70%에 불과해 '녹색 지옥(The Green Hell)'으로 불린다. 엘란트라 N TCR은 양산차의 형태와 부품을 상당 부분 유지한 배기량 2000cc 미만 전륜 투어링 경주 차량이 경쟁하는 TCR 클래스에 참가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현대 N은 TCR 클래스 6년 연속 우승과 함께, 지난 2016년 첫 출전 이후 11년 연속 뉘르부르크링 24시 완주라는 기록을 함께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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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마, 1Q 영업익 13억원…전년比 57.2%↑
한국파마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7. 2% 늘어난 13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8. 4%, 32. 6% 증가한 246억원, 7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얀센 제품 매출 증가와 수탁 매출 확대가 호실적을 이끌었다. 전년동기대비 비경상적 판매관리비 부담도 줄어들면서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한국파마는 지난해 한국얀센과 조현병 치료제 2종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제품군의 매출이 본격 반영되면서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또 기존 전문의약품 사업 기반에 더해 수탁 생산 부문 매출도 확대되며 실적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회사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안정적인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매출 기반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한국파마 관계자는 "외부 파트너십 기반의 매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신규 매출처와 전략 품목을 적극 발굴해 성장 동력을 다변화하겠다"며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시장 확대와 함께 관련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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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 1분기 영업익 18.5%↑…B2B 매출 급증으로 성장 본궤도
폴라리스오피스가 주력 사업인 소프트웨어(SW) 플랫폼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주요 계열사의 실적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올해 1분기 견조한 영업이익 증가세를 기록했다. 계열회사 핸디소프트 신규 편입으로 인한 외형 확대를 넘어 고마진 B2B(기업간거래) 사업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폴라리스오피스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55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8. 5% 증가한 수치다. 본업인 SW 플랫폼 사업의 매출 확대와 더불어 폴라리스AI, 폴라리스AI파마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 개선이 반영된 결과로 그룹 전반의 수익 구조가 견고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SW 플랫폼 사업은 B2B 및 협업 솔루션 중심으로 사업 구조가 재편되며 1분기 B2B(기업간거래)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특히 공공기관향 문서 솔루션인 웹기안기의 기업 수요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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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힘, 5.18 기념식 참석…화나더라도 침묵으로 임해달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관계자들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할 모양인데, 마음에 안 들고 화가 나더라도 침묵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18일 오전 임택 광주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자칫 기사에 날 일이 있다면 여러 가지로 곤란한 점이 있을 것 같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해 11월 당대표 취임 후 첫 호남 일정으로 국립5·18민주묘지 참배에 나섰으나 지역 시민단체 등의 거센 반발에 밀려 발길을 돌렸다. 정 대표는 "5월 광주는 끝나지 않았고 12·3 비상계엄 내란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헌정질서를 위기에 빠뜨렸던 내란 세력을 반드시 심판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지방선거 승리의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과거가 현재를 도왔고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했다'는 한강 작가의 말처럼 우리가 지금 살아있는 것도 생각해 보면 5·18 광주 영령들 덕분"이라며 "만약 지금의 헌법이 아니어서 예전 헌법대로 독재자들이 계엄을 선포하기 전에 국회를 해산시켰더라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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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1Q 조선 부문 매출 50%…"고부가 선종 수주 효과"
HJ중공업은 조선 부문 매출 비중이 2022년 18%에서 올해 1분기 절반까지 회복됐다고 18일 밝혔다. HJ중공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5414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조선 부문 매출은 2686억원, 건설 부문 매출은 269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는데 같은 기간 조선 부문 매출은 70%, 건설 부문 매출은 8. 6% 각각 증가했다. 조선 부문의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포함한 고부가가치선 건조 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HJ중공업의 1분기 영업이익은 2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했다. 순이익은 355% 늘어난 255억원이다. 조선 부문의 친환경 선박 개발과 원가 우위 선종 중심의 선별 수주, 고속정 등 핵심사업 중심의 수주 전략과 원가관리 고도화가 흑자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건설 부문 역시 국내외 건설경기 둔화와 원자재가·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 원가 부담을 극복하고 원가율 관리에 주력한 결과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고수익 프로젝트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대폭 늘었다"며 "양대 사업 부문에서 3년 치 이상의 안정적인 수주잔량을 확보한 만큼 지속적인 체질 개선과 원가구조 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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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올해부터 '軍 유휴지' 위치·규모 정보 지방정부에 제공
국방부가 지방정부가 필요로 하는 군 유휴지 맞춤형 정보제공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국방부는 18일 "이날부터 전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유휴지 정보제공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지방정부는 군 유휴지를 지역개발사업에 활용하려 해도 군 유휴지 정보 확인이 제한돼 개발사업을 계획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방부는 지방정부로부터 지역개발사업에 필요한 군 유휴지의 위치·규모 등의 정보를 신청받고, 요건에 맞는 부지를 식별해 지방정부가 원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군 유휴지 정보제공은 매년 2차례(상·하반기) 실시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오는 6월 12일까지 지방정부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후 6월 이내에 회신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군 유휴지 정보제공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군 상생을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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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00만 일자리' 吳…"첨단산업·관광으로 청년·상인 내일 바꿀것"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바이오·콘텐츠·AI(인공지능) 등 미래기술 거점 육성과 3000만명 관광객 유치 정책을 바탕으로 다음 임기 동안 서울에 연평균 1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18일 '산업 투자와 관광이 만드는 '1년 100만 서울 일자리'를 핵심으로 하는 경제·일자리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넥스트 이코노미 서울'과 '서울 관광 미래비전 3·3·7·7'을 두 축으로 삼아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98만5000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일자리 창출의 핵심 동력은 총 4조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넥스트이코노미 서울 펀드'다. 서울시가 2000억원을 출자하는 펀드로, 서울에 5대 권역별 첨단·창조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데 쓰인다. 5대 거점은 △동북권 메가 바이오벨트(홍릉·창동·상계) △서북권 K콘텐츠·디지털영상 메카(상암·남산·충무로) △도심권 글로벌금융·로봇·K컬쳐 중심지(여의도·용산·동대문) △동남권 피지컬AI 거점(양재·수서) △서남권 피지컬AI 융합클러스터(구로·금천 G밸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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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과징금' 앞두고 부과기준 강화…"제재 실효성 높인다"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과징금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정부가 과징금 제도를 개편한다. 매출이 빠르게 증가한 플랫폼 기업에 기존 기준을 적용하면 제재가 약해지는 구조가 문제로 지적되자 정부는 결국 '더 큰 기업에는 더 무거운 책임' 원칙을 제도에 반영하기로 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에 대한 과징금 부과처분의 실효성과 적정성을 높이기 위한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에 대한 과징금 부과기준'(고시) 일부개정안이 오는 19일 시행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 및 고시 개정에 대해 개인정보위는 "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과징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매출액 산정기준을 강화하고,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보다 엄정한 제재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과징금 산정 기준이 전면 손질된다. '더 큰 매출'을 기준으로 삼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위반행위가 있던 사업연도 직전 3개년 평균 매출을 기준으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