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인사] 국세청
◆고위공무원 ◇가급 △국세청 차장 박해영 △서울지방국세청장 안덕수 △중부지방국세청장 김지훈 △부산지방국세청장 오상훈 ◇나급 △대전지방국세청장 심욱기 △광주지방국세청장 양철호 △대구지방국세청장 박정열 △국세공무원교육원장 김승민 △국세청 기획조정관 유재준 △징세법무국장 강종훈 △법인납세국장 한창목 △자산과세국장 공석룡 △국세청 최영준
-
AI 학습용 개인정보 활용 길 열린다…정부, 보호체계 전면 개편
정부가 AI 시대에 맞춰 개인정보 규제 체계를 전면 손질한다. AI 학습에 불가피한 경우 안전조치를 전제로 개인정보 원본 활용을 허용하는 특례를 도입하고, 개인정보 유출 대응은 사후 제재 중심에서 사전 예방·회복력 지원 중심으로 바꾼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되는 중장기 개인정보 정책 방향이다. 비전은 "신뢰받는 개인정보 환경, 안심하고 누리는 AI 사회"로 정했다. 정부가 정책 전환에 나선 것은 AI 확산으로 데이터 활용 수요가 급증하는 동시에 개인정보 유출 사고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정보 유출 신고는 2020년 219건에서 2025년 447건으로 2배 증가했다. 유출 규모는 같은 기간 1200만3000건에서 1억354만6000건으로 8. 6배 늘었다. 정부는 우선 과거 일률적 규제에서 벗어나 위험도에 비례한 유연한 규제체계로 전환한다. 원칙 중심 규제로 데이터 처리 유연성을 높이고,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신반포16차 재건축 통합심의 통과…468가구 한강변 개방형 단지 조성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6차아파트가 최고 34층, 468가구 규모의 한강변 개방형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담장을 없애 한강변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열린 단지로 조성되며 2027년 착공해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열린 제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신반포16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변경안을 건축·경관·교통·재해 분야에 대해 통합 심의한 결과 조건부(보고) 의결했다. 사업 대상지는 서초구 잠원동 55-10번지 일대 신동초등학교 인근으로 한강변 반포 생활권에 위치한다. 재건축을 통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한강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개방형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단지는 최고 34층, 4개 동, 총 4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공공주택은 68가구가 포함된다. 건폐율은 24. 83%, 용적률은 289. 36%, 연면적은 8만9096. 27㎡다. 특히 단지 외곽 담장을 설치하지 않는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한강변과 도시공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
압구정2구역 통합심의 첫 통과…최고 66층·2381가구 재건축
올림픽대로 앞 압구정신현대아파트 일대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66층·2381가구 규모의 한강 수변 친화형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압구정 2·3·4·5구역 가운데 2구역이 처음으로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압구정 재건축 사업도 본격적인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제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2 재건축사업(강남구 압구정동 434번지 일원)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한강변 입지 특성을 살려 입체적인 수변경관을 만들기 위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다. 사업지 북측의 한강과 잠원한강공원을 고려해 충분한 개방감과 통경축(건축물 사이로 비워 둔 개방 공간)을 확보하도록 했다. 단지 내부에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단지를 거쳐 한강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압구정로변에는 개방형 커뮤니티시설과 지역주민 이용이 가능한 근린생활시설을 계획했다.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공공개방시설을 배치해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공간도 조성한다.
-
강성휘 목포시장, 1호 결재 '목포사랑상품권 1000억 발행'
강성휘 전남광주 목포시장이 취임 후 첫 번째 결재로 '목포사랑상품권 1000억원 발행 추진계획'을 선택하고, 본격적인 민생경제 회복 행보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1호 결재는 민선9기 핵심 공약인 목포사랑상품권 발행 확대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겠다는 강 시장의 시정 철학이 담겼다. 목포시는 목포사랑상품권 1000억원 발행을 목표로 재정 여건과 국·도비 지원, 추가경정예산 확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갈 방침이다.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존 10% 할인율을 유지하면서 월 구매 한도를 50만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목포시는 지역화폐 발행 확대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은 민선9기 시정의 출발점이다"며 "목포사랑상품권 발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 회복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
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 아시아-대만 2026' 참가…TG-C 사업화 논의
코오롱생명과학은 오는 15~19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열리는 '바이오 아시아-대만 2026'(BIO Asia-Taiwan 2026)에 참가해 골관절염 치료제 'TG-C'(옛 인보사)의 중화권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협업 미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바이오 아시아-대만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바이오산업 행사다. 글로벌 바이오기업과 투자자 등이 사업개발 협력 기회를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해 행사엔 중국과 대만, 홍콩 등 중화권을 포함해 전 세계 850여개 기업 및 기관에서 약 3000명이 참석했다. TG-C는 코오롱생명과학의 관계사인 코오롱티슈진이 개발한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TG-C의 아시아 지역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보유했다. 현재 중화권을 포함한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 개발 및 사업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중화권 지역의 임상과 허가, 유통 등 사업 전반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트너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한국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중화권은 TG-C의 아시아 사업화 전략에서 중요한 시장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바이오 아시아-대만 참가를 계기로 현지 사업개발 역량을 갖춘 파트너를 발굴하고, 아시아 권역 사업화 추진 기반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
해병대, 몽골 '칸 퀘스트 훈련' 참가…다국적군 상호운용성 강화
해병대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몽골에서 열린 '2026 칸 퀘스트 훈련'에 참가해 다국적군 유엔(UN) 평화유지작전(PKO) 훈련을 진행했다. 칸 퀘스트 훈련은 2003년 미국 태평양사령부와 몽골군의 연합훈련으로 처음 시작돼 2006년부터 다국적군 PKO 훈련으로 확대됐다. 이번 훈련에 몽골과 미국을 비롯해 △영국 △인도 △필리핀 △독일 등 총 17개국 700여명이 참가했다. 우리 군은 해외파병 상비부대 임무를 수행하는 해병대 제2신속기동부대 장병 21명, 국군의무사령부 소속 1명, 해군 1명 등을 파견했다. 해병대는 이번 훈련 참가 2주 전부터 훈련 과제별 팀 단위 시범 교육을 진행해 유엔 표준 소부대 전술훈련 11개 과제의 이해를 높인 상태에서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기간 동안 장병들은 각국 전문 교관의 지도를 받아 △고정 및 이동 검문소 운용 △급조폭발물(IED) 대응 △차단 및 탐색 △전투부상자처치(TCCC) △무인기 대응 등 과제를 집중적으로 숙달했다. 우리 해병대는 검문소 운용 및 TCCC 과제 교관 임무를 맡았다.
-
노랑풍선, 국제선 위약금 실시간 계산…'AI 환불캘린더' 도입
노랑풍선은 복잡한 국제선 항공권의 취소 및 환불 규정을 AI(인공지능)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취소 시점별 환불 수수료를 달력 형태로 제공하는 'AI 환불캘린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국제선 항공권은 항공사와 운임 종류에 따라 환불 규정이 제각각 달라 소비자가 직접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고, 취소 시점에 따라 위약금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았다. 노랑풍선은 이러한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고객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AI 기반 환불 안내 시스템을 개발했다. 'AI 환불캘린더'는 국제선 항공권 요금 규정 가운데 취소 및 환불 수수료 관련 내용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달력 형태로 시각화한 서비스다. 고객은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기만 하면 출발 시점의 잔여일과 예상 취소 수수료를 원화 및 외화 기준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복잡한 영문 요금 규정을 직접 확인하거나 상담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특히 특정 시점 이후 수수료 변동 구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위약금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
유진證, '옴니버스 계좌' 출시…글로벌 증권사 알파카와 맞손
유진투자증권이 플랫폼 기반의 글로벌 증권사 알파카(Alpaca)와 해외 투자자를 위한 '옴니버스 계좌 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옴니버스 계좌는 해외 투자자가 국내 증권사에 직접 증권계좌를 개설하지 않고도 자국 증권사나 투자 플랫폼을 통해 한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최근 정부와 국내 증권업계는 해외 투자자의 국내 자본시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런 정책 방향에 발맞춰 알파카와 협력해 옴니버스 계좌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 유진투자증권은 알파카를 이용하는 해외 투자자와 브로커 파트너들에게 한국 주식시장에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유진투자증권은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주식 브로커리지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 내 주식 주문 집행, 수탁, 청산·결제, 그리고 옴니버스 계좌 운영을 담당한다. 2015년 설립된 알파카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이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뒀다.
-
최악 폭염 프랑스, "에어컨 내 거야" 몸싸움...마트 아수라장
유럽 전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프랑스 한 프랜차이즈 대형마트에서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구를 파격 할인 판매한다는 소식에 시민들이 몰리며 아수라장이 됐다. 2일(현지 시간) 프랑스24, A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시내와 인근 지역의 프랜차이즈 대형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의 에어컨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몸싸움과 고성이 오가는 소동이 벌어졌다. 역대급 폭염으로 1200유로(약 211만원) 미만의 에어컨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 마트가 179유로(약 31만원)에 에어컨을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자 수많은 인파가 몰렸고, 결국 경찰까지 출동했다. 일부 매장에서는 할인 대상 에어컨이 단 2대뿐이었지만 이를 구매하기 위해 200여명의 고객이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SNS(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확산한 영상을 보면 고객들은 에어컨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밀치고 언성을 높이는 등 혼란을 빚었다. 두 여성이 에어컨 한 대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도 포착됐다.
-
"3연속 하한가" 위기의 콘텐트리중앙...1700원대로 추락
콘텐트리중앙이 3거래일 연속 장중 하한가를 기록했다. 기업회생 여파와 중앙그룹 재무위기가 겹치면서 투매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5분 한국거래소에서 콘텐트리중앙은 전 거래일 대비 735원(30. 00%) 내려 일일 가격하한인 1715원에 도달했다. 오전 9시40분까지 장중 하락률은 24~30%로 유지됐다. 콘텐트리중앙은 지난 14일 기업회생을 신청, 이튿날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결정에 따라 지난 1일부터 거래가 재개됐으나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주가 급락을 빚고 있다. 법원은 지난달 30일 콘텐트리중앙·중앙홀딩스·중앙피앤아이·메가박스중앙에 대한 회생을 개시했다. 같은날 JTBC에 대해선 자율구조조정(ARS) 신청을 승인했다. 증권가에선 콘텐트리중앙 산하 메가박스중앙(메가박스 운영사)에 대한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운영사) 합병협상이 무산된 점도 투매를 가속화한 원인으로 꼽는다. 콘텐트리중앙이 재무부담을 덜 기회가 줄었다는 평가다. 콘텐트리중앙은 지난 1일 장 종료 후 공시로 메가박스중앙·롯데컬처웍스 합병 업무협약(MOU)이 지난달 30일 만료됐다고 밝혔다.
-
"상간녀랑 전화 하루 60통" 차도 뽑아준 남편...충격에 정신병원 입원
'청국장 명인' 서분례가 남편 외도 사실을 딸에게 전해 들었다며 당시 충격을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대한민국식품명인 제62호 청국장 할머니 서분례 명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분례는 남편과 마주치기조차 싫다며 그를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편과 별거한 지 40년째라는 서분례는 "농원을 한 바퀴 도는데 남편 차가 있더라. 심장이 터지려고 해서 돌아왔다. 무서워서 심장이 벌렁거렸다. 불안하고 초조하면 핏줄도 선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이 좋아서 결혼한 것은 맞지만, 애 둘 낳고 본색이 다 나왔다. 내버릴 수도 없고. 나는 다시 태어나도 시집은 안 간다"고 말했다. 서분례는 "남자가 사고 친 거 뭐 있겠냐. 돈 가져다가 여자 차도 주고 선물도 사주고. 아이 낳았을 때는 장기 두느라 불러도 오지도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은) 카지노만 가는 게 아니고 포커도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남편 때문에 우울증, 공황장애도 있었다. 그리고 심장병이 있었다"고 말했다. 서분례는 둘째 언니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거 병원 입원 당시 뒤늦게 찾아온 남편 때문에 분노했던 일을 전했다.